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학생 통학권 보장과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날, 시의회는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양주시 중학군 조정 및 지원 대책 건의안’과 ‘표의 등가성 실현을 위한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시 옥정·회천 신도시 일부 학생들은 집 앞에 학교를 두고도 원거리로 통학하고 있다. 과밀화로 멀리 떨어진 학교에 배정됐기 때문이다. 옥빛중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율정중학교로 배정받았고, 덕계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덕정중학교로 통학한다. 옥빛중과 율정중은 1km 이상, 덕계중과 덕정중은 3km 이상 떨어져 있어 과밀화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늘어났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학군 내 학교 수를 줄이는 ‘학군 세분화’를 고려하고, 권역 내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생 통학 순환버스’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최수연 부의장은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관내 337개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염소 등 18,890두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달 14일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집단 면역 형성을 강화해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백신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는 전액 무상 지원되며, 전업농의 경우 백신 구입비의 70%가 지원된다. 시는 접종 누락 방지를 위해 소는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직접 접종을 진행하며, 돼지는 기존 접종 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예방접종 후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 기관이 구제역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하며,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 번식돈 60%, 비육돈 30%) 미만일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하며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진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백신 접종을 통해 방역에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학생 건강검사 결과 학생들의 29.6%가 비만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만 예방과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SNS 기반의 체험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들은 건강꾸러미에 포함된 활동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학습하며, SNS에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게 된다. 또한, 미션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꾸러미에는 실험 교구 및 요리 실습 재료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5주간 운영되며, 3월 19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전화 접수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 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실전 스마트 여성창업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하루 4시간씩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창업의 모든 것 ▲스마트스토어 실습 ▲오픈마켓 ▲마케팅·판매 전략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 청년층(20~30대) 및 취약계층(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구직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교육생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 외 활동 인정, 취·창업 연계 지원, 훈련 참여촉진수당(월 10만 원), 사후관리 참여촉진수당(10만 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양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양주신도시 현안 사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 15일 개최된 열린 간담회는 양주시가 신년사에서 언급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도시 구현’이라는 목표를 실천으로 옮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 12명과 ‘옥정회천발전연대(회장 정지혁)’ 및 ‘아름다운회천사람들(대표 강선민)’ 소속 임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다뤄진 15개 주요 현안 중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옥정지구 학교 개교 방안, ▲교통 기반 시설 확충 등 ‘양주신도시’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들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덕계역 셔틀 열차 운행, ▲경원선 운행 확대, ▲옥정~포천 선 진행 상황, ▲옥정~덕정 연결 추진계획 등 교통 문제 해결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교육 분야에서 옥정 내 중학교 원거리 배정 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 지원 등 건의 사항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제시됐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한 ‘백설기-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게 빚어진 백설기를 손수 전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을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골쌀’은 우리 양주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소비가 지역 농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4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서정대학교와 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유인재 이사장, 문철환 원장, 양영희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섬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 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규제 대응력(친환경화)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제안,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뿌리 기업 제조 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검준일반산업단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관계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전투기 오폭 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전념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복구 작업에 한창인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의 아픔을 직접 확인하고 위안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의 빠른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가 피해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컵라면, 생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채성 회장은 “이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3일 오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발생 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민방위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행동요령, ▲민방위 대피소 탐색법, ▲민방공 경보 체계별 대응 방안 등을 숙지하며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익혀냈다. 특히, 경계경보 및 공습경보 발령 시의 신속한 대응법을 비롯하여 화생방 및 핵 공격 발생 시 생존 전략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며 응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을 배양했으며 위급 상황 시 필수적인 비상 가방 준비법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생존 도구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선제 대응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이 완성될 전망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제정된 법률로 사고 발생 시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경영 책임자와 법인에 대한 중벌을 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반면, 관내 소속 사업장(100개) 및 도급 사업(1,000여 개), 중대시민재해 시설(153개소) 등 대상 시설은 하루에도 수십 건의 점검과 문서 작성이 요구되는 등 기존 방식으로는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아날로그 방식의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전면 디지털화하여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안전 관리 혁신을 추진하며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여 사업장의 각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규 공통 주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관리와 관련된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분쟁과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첫걸음 교육’을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입주 단지나 의무 관리 대상으로 전환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 초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시점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주사업장 사전업무, ▲입주 지정 기간 중 수행해야 할 절차, ▲선거관리위원회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관리 방식 결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등 입주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은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지며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양주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적립 시설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로, 4세 이상 스포츠활동 참여 인증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활동 및 체력진단에 참여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및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다. 이번에 등록된 체육시설은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양주국민체육센터로, 해당 시설에서 운동 전후 QR코드 인증을 통해 30분 이상 운동이 확인되면 1회당 1,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일 1회, 주 3회, 연 50회 한도) 향후, 등록 시설은 양주도시공사 전 스포츠센터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포츠센터 이용 외에도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받거나 체력증진 교실에 참여해도 포인트가 적립되며, 개인별 연간 적립 한도는 5만원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들이 꾸준히 찾는 스포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교외선 관광수요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 인프라 및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 홍보 등의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 활동을 아우른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기회요인인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다시 한번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진행, ▲분천산타마을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시티 투어 ▲장흥 1day 투어 & 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지난 제9기 참여단의 주요 활동 및 제10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참여단 임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ㆍ도정을 모니터링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 인력을 의미한다. ‘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주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여단 10명 중 7명이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미래형 스마트 물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주시는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 중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하며,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나리농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식료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생활 필수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연속 선정은 양주시가 첨단 드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