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의회에서 주최하고 김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김포시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스포츠인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게이트볼 종목 대회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옹주물 B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촌농협팀이 준우승을 하성팀과 양곡팀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11개 기관)이 모여 김포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로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를 통해 재난안전 이슈, 계절별 재난안전대책 마련등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도 정부기조에 맞춰 기관간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날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안건으로 2024년 주요 재난사고 발생사례를 살펴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한 기관간 노력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종 재난대응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현안 및 추진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안전이 진심으로 통하는 70도시 김포 조성을 강조했다. 각 기관은 재난은 한 개 기관에서 대응할 수 없음에 공감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으나 공유되지 않은 사고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해 각 기관별 지원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에 발생하지 않던 싱크홀 같은 새로운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재난이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서로 돌보는 관계,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연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관계의 중요성에서 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돌보는 관계를 관계 맺음의 시작점임을 이해하고 교사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직원들의 건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교직원 스스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기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가 교직원들에게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대적 흐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에 ‘모두의 존중’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를 주제로 한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변별점은 시민의 정책제안에 귀기울이고, 시민의 일자리에 고심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이수정 교수로부터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등 ‘모두의 존중’을 이끄는 실질적 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여성가족과를 가족문화과로 명칭 변경하며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변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부서의 의미를 담는 변화를 이끈 바 있다. 현재 가족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시는 19일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관련 부서와 관계자로 구성된 15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규식 부시장을 주재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현장점검 및 환경, 안전, 문화콘텐츠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시민참여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어 각종 공연, 버스킹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불법 흡연 및 쓰레기 등의 문제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의 거리 TF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논의를 통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검토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현장점검 시 실개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보완 조치를 지시하고, 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13일 대명항 어촌계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가 진행된 대명항은 지난 8월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어 단순 수산지원 기능 공간에서 해양관광문화 등 6차 산업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특히 서북부 유일의 국가어항으로 세계적인 해양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항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국가항인 대명항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구축, 수산업 특화 개발과 향후 중장기 과제로 항만·배후산업을 집중 육상하는 국제해양도시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직접 수산물 직판장에 방문, 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 시장은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선정된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항구로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대명항의 글로벌 해양중심 도시로의 변모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대명항에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5년간 868억원을 투입해 인근공유수면을 매립, 어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변화에 대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현안 사항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등 향후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병수 시장은 “자공고,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김포시는 그 어느때보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김포는 누구나 아는 명문 학교가 있고, 교육으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김포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협의회 임원분들도 많은 의견 부탁드리고, 김포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공고와 교육발전특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가볼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김포를 주목해보자. 교통 정체 없이 부담없이 이동할 수 있어 좋은데다,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힐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맘껏 쇼핑할 수 있는 장소에 문보트를 타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도 있다. 즐겁게 맛보고 신나게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절경에 아름다운 야경 속 힐링까지, 한 번에 모든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김포로 떠나보자. 강화까지 가지 않고도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소로 나와 맛집탐방가들이 자주 찾는 대형브런치카페도 옆에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서해와 한강하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대명항은 어종이 다양하고 생산량이 풍부한 곳으로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제철맞은 꽃게와 전어, 대하가 인기고, 젓갈용 생새우는 추석선물 대용으로도 좋은 인기품목이다. 어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군함 운봉함과 함께 비행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도심축제’와 ‘라베니체축제’로 혼재되어 불리던 축제명을 올해 ‘김포 라베니체축제’로 확정하고 축제의 메인콘텐츠도 지난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도 수상불꽃공연 콘텐츠를 불꽃쇼로 전면 개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축제는 13시부터 개최되며 18시까지는 라베니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을 살린 수상버스킹과 가면포토존이 특색있게 준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또한 저녁시간대 한강중앙공원에 설치된 메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대중가수 콘서트가 이어지고 끝으로 금빛수로를 바라보며 레이저, 조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연출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국악·클랙식 밴드, 인디·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다채로운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2부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2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동료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뵐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힐링 음악회와 기념식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국・과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시가 양천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로 주요내용으로는 ▲연장노선 대안 검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위치 검토 ▲열차운영계획, 시설계획 검토 등 최적안을 마련하여, 올 하반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신청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만 대도시의 부족한 교통대책을 위해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김포로 연장시킬 것이며 교통복지 향상을 통해 철도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면서 “광역철도 노선의 다양화와 함께 철도산업을 키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성 등을 확보한 최적의 노선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10일,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회계과 계약팀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한끼”에서는 계약팀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계약 행정 업무량이 증대하며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감독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약2.0과 계약상담실 운영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평소 시장과 나누고 싶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하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업무 현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만들고 싶은 조직문화 등 회의 시간에는 나눌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시장님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점심시간에 시장님, 동료들과 잠시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오늘 시장님이 전해주신 따듯한 관심과 격려에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 11시부터 18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2024 김포아트빌리지 한가위 축제'를 개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메인이벤트인 '한복 입고 튀어'는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방문한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한복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 무료 대여(성인 50벌, 어린이 100벌)도 가능하다. 또한 햇님달님의 떡 받기, 놀부의 고무신던지기, 콩쥐팥쥐의 빨래터, 심청이의 콩 옮기기 등 전래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스탬프투어를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12시, 12시 30분 김포의 역사를 퀴즈로 알아보는 '사또퀴즈대회', 14시 국악 마술극 '심청'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창작3, 4, 5동에서 옛 교실과 놀이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종이 땡땡땡'展 관람이 가능하다. 한옥입주공방 및 지역공방에서는 양말목 키링만들기, 캘리그라피 무드등만들기 등 16개의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경제국장, 도시국장 등과 함께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제조기업 ㈜쎌바이오텍(대표:정명준)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유산균 세계 수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관내 유망 제조업체로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력과 R&D 역량을 갖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서 나아가 대장암치료제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쎌바이오텍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차원의 전향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업관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줄 수는 없지만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중장기적인 검토로 규제와 현실의 간극을 좁혀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