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작목별 재배기술을 향상하고 농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쳤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많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 영농기술분야에서는 작목별 최신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농촌자원분야에서는 반려식물,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을 교육해 교육 수요를 충족했다. 농업경영분야에서는 농업 경영, 세무 분야 교육을 진행해 농업 경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3주간 13과정, 18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농업인 2,102명이 교육에 참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교육 과정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이 마련돼 있어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수 있었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당초 1,320명을 계획했으나 농업인 여러분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 덕분에 163%가 초과된 2,161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높은 교육 수요에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면적 큰 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의 소득을 안정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지대장과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인적사항, 필지 등의 변동 사항을 현행화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면적 큰 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이나 기본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 후계농·전업농·청년농 등으로 선정된 자,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에서 1천㎡ 이상 경작한 신규 대상자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농업경영체 상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의 농업경영체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백영현 포천시장, 축제집행위원, 포천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축제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제기간동안 명성산의 등반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계수기를 설치하는 등 억새꽃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과학적인 수집 자료를 근거로 진행됐다. 분석에 따르면 명성산 등산객은 7만여 명, 축제 방문객은 4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행사가 열린 지난해 10월 포천시의 관광 소비는 186억 7300만으로 전년 대비 0.43% 증가했으며, 이 수치는 인접한 가평, 양주, 철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소비액은 36억 8000만으로 같은 기간 포천시 전체 관광소비액의 19.75%를 차지한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포천시 주요 관광객 유입지역 확대, 축제기간 내 산정호수를 활용한 유등축제 개최, 축제 방문객의 운천 시내 유입 방안, 관광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29일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포천우체국을 찾아 집배원 등 우체국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두고 명절 선물 등 우편물이 증가함에 따라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늘어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우체국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5만 시민의 발이 돼 편리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현장근무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31일에는 송우우체국(국장 최창상)을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26일 포천시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와 2차년도(2024년)의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심의하기 위한 제1회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도시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교수, 보건 의료 관계자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포천시 제8기(2023~2026)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행복지수 UP! 건강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안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강화 ▲분야간 협력으로 건강 친화적 도시 조성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과 8가지 추진과제, 17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효과적인 포천시 건강도시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자문위원 등 3명의 전문가를 신규로 위촉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수립해 지역보건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올바르게 정하고 이행하겠으며, 포천시의 비전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안전보강 공사로 운행이 중단됐던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은 47인승 2량으로, 포천아트밸리 입구에서 천문과학관 입구까지 약 410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작년 7월 중순부터 레일 등의 안전보강 공사로 인해 모노레일의 운행을 중단했으나 운행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약 22도의 경사로를 따라 천주호,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산마루 공연장 등을 방문했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모노레일 운행 중단기간 동안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아트밸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산마루 공연장(천문과학관 옆) 위주로 진행되는 공연을 축소하고 매표소 앞 입구 광장 및 돌문화 전시관(관리사무소 옆) 등에서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이로 인해 모노레일 운행 중단으로 2023년 입장객이 큰 폭으로 감소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책동네)’ 임원진과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차담회에는 문화경제국장, 도서관정책과장 등 도서관 관계자와 윤혜린 회장 등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참석자 소개, 책동네 회장의 2023년 독서동아리 사업 성과 발표, 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성과 공유의 자리에서는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 ▲동네북의 날 행사 ▲책인싸 파견 등 도서관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사업의 의견을 나눴다. 이현호 부시장은 “책동네 임원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협력을 이뤄나가 인문도시 포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발굴 등의 사업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경기연구원, 현황지도 작성 검토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포천시 곳곳의 토지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한 뒤 보전 가치를 조사 및 평가해 포천시 전역 자연환경의 생태적 특성 가치를 반영해 등급화한 평가도다.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지역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과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만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해 자연을 보전함과 동시에 도시생태현황지도가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군 사격장 및 훈련장 주변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지원 사업을 마련하기 위한 ‘군사격장 주변지역 갈등관리 및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추진된 군사격장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기 어렵다는 포천시사격장대책위의 건의에 따라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공익사업 개발 후 발생하는 수익을 통한 피해지역 주민 소득증대사업과 복지사업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창출하는 공공체육시설 및 K-방위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 등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위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대책위원장은 “대책위와 협의해 여러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은 “빠른 시일 내에 간담회를 진행해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후 군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5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9 방송에 출연해 6군단 부지반환과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3대 특구의 지정을 위한 포천시의 청사진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포천시는 최근 6군단 부지 반환이라는 염원을 이뤄냈다. 시는 반환받은 6군단과 그 인근 부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국방드론산업을 앵커 산업으로 하는 첨단 드론산업단지를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 효과도 강조했다. 백 시장은 “교육발전특구를 지정받아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기회발전특구 기반 첨단산업과 연계한 포천형 인재육성 체계를 만들어 지역이 인재들이 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포천에서 이뤄낼 수 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포천의 한탄강을 경기북부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에도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한탄강을 지속 가능한 관광 특구로 만들어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방안과 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드론국방 방위산업과 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 목적이 군의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드론첨단산업 육성을 위하는데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9월 1일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는 현 정부의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인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등 국군의 드론, 무인기 작전의 전담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포천시청을 방문해주신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드론작전사량부와 포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포천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드론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민관군 드론공동개발센터 추진 사업에도 포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포천의 ‘신읍동, 어룡동, 자작동, 설운동, 선단동, 동교동’ 등 6곳의 법정동 거주 및 재학 입시생들이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교 입학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총선 제6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른바 '도농복합시 법정동 농어촌특별전형 적용법안'으로, 포천시의 동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대학입학 과정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현행 법령은 농어촌의 개념을 ‘읍면’에 한정하여 포천과 같은 도농복합시의 ‘법정동’에 거주 및 재학하는 입시생은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도농복합시의 전반적인 인프라가 사실상 농어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행정구역이 ‘동’이라는 이유만으로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하지 못하거나, 농어촌특별전형이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에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계속 읍면으로만 남으려는 과밀읍면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기존의 읍면 지역뿐만 아니라 도농복합시 법정동 지역의 거주 및 재학 입시생도 농어촌특별전형에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