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 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설치·운영 한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 통합 신고 창구를 마련해 소규모 사업자·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방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모바일·우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 홈택스, 손택스로 신고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만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협력 의지를 밝히며“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6일과 29일 신규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사항을 반영한 교육으로, 법정교육인 연수교육을 제외하고 경기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자체 교육이다. 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 지식 습득과 직업 윤리 의식 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전세 사기 유형 등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 도로명주소팀에서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한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고, 일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도 나와 신규 공인중개사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만 아니라 자체특화교육 등을 계속해서 실시해 시민들이 거래 사고 없는 안전한 부동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 공통 행정서비스 이행기준을 개정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배치도ㆍ명패에 공직자의 사진과 성명을 삭제하고 담당업무와 행정전화번호를 표기하도록 하고, 전화 응대 시에도 공직자의 성명 대신 담당업무 또는 팀명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전화 녹취 방식도 변경해 녹음 버튼을 눌러도 녹음사실을 고지하는 기계음이 송출되지 않으며, 통화연결음에도 사전고지 없이 녹음될 수 있다는 멘트로 변경 안내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행과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이다. 더불어 행정전화 녹음 사실 미고지는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행정전화 녹음버튼을 누르면 기계음으로 민원인에게 녹음사실이 고지되어 민원인에게 항의를 받는 등 더 큰 민원이 야기되는 상황에 대한 방어책의 일환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동구는 매년 어버이날(5월 8일)과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일을 전후로 경로잔치 등의 행사를 주관하는 민간단체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잔치 보조금 지원을 위해 8,750만 원의 예산을 세우고 각 동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했다. 민간이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동마다 행사 계획이 다채롭다. 풍성한 공연 등 볼 거리와 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경로잔치는 5월 1일 풍산동을 시작으로, 정발산동·고봉동(5월 11일), 백석2동(6월 8일)순으로 개최된다. 중산1·2동, 마두1·2동, 식사동, 백석1동, 장항1동에서는 지역 음식점에서 관할 동 주민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여러 민간단체의 봉사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사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동마다 주민홍보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구는 꽃박람회에 대비해 총괄지원반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위생점검반, 환경정비반, 도로정비반, 교통지원반, 광고물정비반 등 총 6개 반을 편성 했으며, 휴일에도 상황근무자를 편성했다. 구는 특히 행사 기간 중 교통지원과 도로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밀려드는 관람객으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아 온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교통지원반을 편성하여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 또한 단속유예구간을 별도로 설정해 밀려드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대회장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등 관련현수막을 게첨하고 불법 주정차 상습 구간에는 대형칼라콘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관내 야외 그늘막 256개를 미리 설치했으며, 불법 노점상 단속도 진행 중이다. 구는 행사 기간 중 상황반을 통해 도로와 시설물 파손 신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광명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4년 교육지원청 간 공동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마련하고자 문화취약계층 지원사업인 ‘함께 해봄’프로그램을 연간 4회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7일에는 1회차로 각 지역교육지원청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총120여명이 고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프로젝트 ‘지구환경과 꽃’행사에 참여했고, 또한 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기면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학생 김모군은“이렇게 큰 꽃모양의 인형들은 처음봐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꽃박람회가 너무 재미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꽃을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고, 아픈 지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경기도 내 지역 간 다양한 랜드마크를 방문하면서,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 민원처리 신속도가 타 지자체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처리기간 신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양시의 법정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93.94%로, 전국 기초지자체(시) 평균(92.33%)보다 1.6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처리기간 단축률은 51.47%로, 전국 기초지자체(시) 평균(41.51%)보다 9.9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 지난 3월 법정민원 처리기간 신속도 역시 타 기초지자체(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새올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99.8%, 단축률은 53.0%를 기록했다. 고양시는 민원처리기간의 철저한 준수를 위하여 매달 민원처리 단축예정일까지 처리하지 못한 지연 민원의 지연 사유를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간지연 민원까지 모두 점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부서에서 민원을 처리기한 내에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민원처리 단축 예정일까지 민원처리를 완료하지 못한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하여 알리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12블럭 상인회(회장 김덕겸)가 주최한 일산열무축제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백석동 방기공원(일산동구 백석동 1206)에서 열렸다.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서 시는 고양시 대표 먹거리로 만든 일산열무 비빔밥과 열무국수 체험관(무료시식), 음식문화개선·식품안전 식중독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일산동구 보건소와 일산서구 보건소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금연사업 홍보관도을 운영했으며, 기타 행사로 지역 풍물놀이 공연팀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열무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 백석12블럭 상인회 회원들이 음식문화특화거리의 홍보에 적극 참여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대접했으며, 고양의 우수한 농산물인 일산열무 알리기에 동참했다. 김덕겸 백석12블럭 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는 일산열무를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하게 됐으며, 이곳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일산열무 음식거리로 특화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음식축제를 통해 지역 농민과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생산활동을 지원해 농업·식품 산업의 발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 교류 활성화,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2개국 대사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하나의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마련하여 고양시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선임 대사로서 주한대사들을 대표한 브루나이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대사는“꽃과 자연, 호수공원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미래시대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이루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한창이다. 지난 4월 2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꽃박람회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다채로운 야외 전시와 함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제격이다. ◆ ‘주제정원’, ‘장미원’ 등 재단장…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정원 선보여 꽃박람회장 입구인 노래하는 분수 광장에 들어서면 높이 10m, 길이 20m의 거대한 꽃등고래와 재두루미 조형물이 있는 지구환경 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내 기존 시설을 주제 정원(자연학습원, 한국정원, 수변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공원의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진 정원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연학습원에서는 울릉도 숲속에서 자라는 섬노루귀를 비롯해 60여 종 자생화를 볼 수 있고, 한국정원에는 기존 전통정원의 정자와 주변 정비와 함께 LED 진경산수화를 설치했다. 특히 수생식물과 정수식물로 가득한 수변정원에서는 흔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4월 28일 고양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된 이번 댄스대회는 일산서구청이 주최, 어스퀘이크(EarthQuake)가 주관했다. 이날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솔로 경연과 퍼포먼스 경연이 각각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된 참가자들의 댄스공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예술작품을 만들어 냈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열광, 댄스 대회장의 열기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고양시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상승시켰다. 전국에서 모인 댄서 100여명과 퍼포먼스 댄스 3팀은 락킹, 팝핑,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하고 열정적인 춤사위를 펼쳐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023년도 팀 경연 우승팀인 한야(Hanya)가 준비한 박진감 넘치는 축하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활동과 교원활동을 겸하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화려한 특별무대는 동작 하나 하나에 눈을 뗄 수 없었다. 관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회 고양특례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7, 28일 이틀간 고양체육관과 대화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개막식 입장상을 비롯해 경기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28일 대회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홍두표 신원클럽회장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들 간의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지난 27일 미국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플러턴 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투자유치 정보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턴 카운티(Fulton County)는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인구 100만의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조지아 주립대학을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 경제 중심지이자 교육의 중심지이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이 설립되고, 에스케이(SK)·한화 등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롭 피츠(Robb Pitts) 풀턴 카운티 의장은 “비비시(BBC)가 주목하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의 뛰어난 5대 도시’인 고양시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문하는 길에 보니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주변이 꽃들로 너무나 아름다워 왜 주목할 만한 곳인지 동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스(MICE)․문화․교통 등 지리적 강점이 있는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청 육상팀이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높이뛰기가 주 종목인 김주는 선수는 23일 대회 첫 날 남자부 높이뛰기에서 2m10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중·장거리 선수 백승호는 5000m에서 14:34.48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규태 선수는 8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승호, 김규태, 김진만, 전성진 선수로 이루어진 고양시청 계주팀은 6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고양시청 육상팀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육상팀 김용환 감독은“이번 여수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팀의 역량과 실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 고양특례시를 빛내는 육상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