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5일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이다.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기존 위원 2명의 임기 만료로 경민대학교 한은숙 교수와 신한대학교 김민정 교수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1년째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 심사 등을 관할한다. 김동근 시장은 “2024년에도 우리 시 공직자들의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신규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며, “공직자들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4월 5일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송산동 일대에 연접한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개발이 완료된 주택지구지만 각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각 지구 주민들은 기존 국도로 우회해 통행하며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노선 선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특히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와 기타 매장 문화재가 다수 분포돼 있어 노선 선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최적의 노선 선정을 위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꼼꼼히 현장을 살피며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마음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여행은 시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책을 읽고 각자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60세 이상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격주(2‧4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마음 여행은 퇴직 이후 각자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동공원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관내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회 주제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행사 당일 주최 측에서 배포한 도화지에 각자 가져온 재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및 현수막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발,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4월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흥선 에코리움(Eco-利-um)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가능로 17) 내에 조성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의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흥선 에코리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을 공동체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4월 한 달은 분리배출일을 일요일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아지트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청춘아지트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자부담 없이 500만 원 범위에서 청춘아지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관내 민간 공간 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4월 3일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소재한 등록업체 중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특히, 월 1회 이상(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가 5일 공포돼 시행된다. 각종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이 학교 폭력과 범죄 피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만들어 의미가 깊다”라며,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박중독을 예방, 치료하고 중독 폐해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치료의 기회를 부여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장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박중독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예방하고, 중독자에 대한 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사회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 힘,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는 버스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친환경 전기버스 지속 보급에 따른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공영차고지 내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업체가 공유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 의원은 “해당 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재정지원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 설치업체를 공영차고지 사용 허가 대상 및 사용료 부과, 징수 대상으로 추가하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 운영 중에 청년의 참여를 독려하여 청년의 정책 결정 과정 확대와 더불어 청년 참여 촉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관련 내용을 개정했다. 공포된 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의 구성 중 청년 조항을 추가로 명시하여 시에서 이뤄지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 위촉을 장려하기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정 의원은 “2023년 기준 의정부시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경기도 평균 0.77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도 24위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어 저출생 위기 극복은 눈앞에 놓인 가장 우선적인 해결 과제”라며 “출산율 저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분류되는 청년층에 대한 정책 소외감이 경제적 부담과 겹치면서 더욱 가중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정부시 각종 위원회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송산2동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 감시 명목으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다수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할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 등 준비 상황을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실제 투표절차에 따라 본인확인을 거쳐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등 사전투표를 직접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거 장비와 통신망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동선과 장비 등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거사무 추진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사무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2024년 의정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심의위원 21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분쟁조정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활동 보호의 궁극적 목적은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모두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14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