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월, 속초시 까꿍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10월 31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속초시 관내에는 총 4개소(까꿍어린이집, 아이사랑어린이집, 자연어린이집, 중앙키즈스쿨어린이집)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기관을 광역자치단체장이 선정해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엄격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보육 서비스 수준과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는 다양한 지표를 충족해야 하며, 선정 후에는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과 유아반 운영비, 교육 환경 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속초시 전체 보육 아동 중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비율은 전년 대비 4.7%포인트가 증가한 48.3%를 기록했다. 이로써 속초시 관내의 더 많은 아동이 공보육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내 어린이집들이 더욱 우수한 보육 기관으로 자리를 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0월 31일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시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 참석해 환동해 지역의 상호번영과 지속가능한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환동해 거점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4개국 11개 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해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각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합의문을 작성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환동해 지역 거점도시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정기 경제 포럼 개최를 통한 경제 협력 증진, ▲예술가·작가 등 민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환경 보호 협력 등 다각적인 교류 방안을 강조했으며, 이 같은 제안은 회원 도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속초시는 2012년 제18회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를 개최한 지 13년 만에 내년 열리는 제29회 회의를 주관하는 도시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산불조기대응을 위해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했으며,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추가 배치해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에서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연접 지역 19ha에서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인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장비 1,700여 점의 정비를 마쳐 장비 가동률을 높였으며, 40개의 산불감시초소도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초기대응 태세를 갖췄다. 또한 속초시는 산불 대응 드론 감시단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과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신속한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산행 중 흡연을 삼가고,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민원서비스 실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향상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교육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시장과 함께하는 ‘3心(들어주는 마음, 공감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 민원 소통 간담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담당 직원의 응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전화민원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전화민원 응대 기술 향상, 악성 민원 대처 방법, 그리고 심리적 부담 완화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전화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도시침수 예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9월 현장실사와 10월 18일 지자체 PPT 평가를 거쳐 침수 피해 발생빈도와 하수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배수능력과 우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판단되어 이번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강우강도 증가 및 하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를 지원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억 원, 도비 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00억 원을 투입하여 해당 지역의 하수도 정비에 나선다. 시에서는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의 배수시설 개선을 위해 우수관로 개량과 신설 5.0km를 비롯해 빗물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올해 신규 임용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4년 신규공직자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6일 임용된 새내기공무원 31명을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임용된 속초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들은 공직 가치관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과 분야별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시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첫째 날인 29일, 속초시 일반현황 및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소양·직무교육을 받으며 공직 적응력을 향상한다. 둘째 날은 정보화 교육장에서 문서작성, 회계·지출 등 실무에 자주 쓰이는 분야를 실습하고, 셋째 날은 속초시 소관 사업소와 주요 시설 6개소를 견학하며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선배 공직자들의 다양한 실무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원만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참관하에 속초시가 주관하고 속초소방서, 속초경찰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102기갑여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15개의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진행됐다.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해 장비 40대와 훈련 인력 250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실전처럼 시행됐다. 훈련은 콘서트 공연 중에 발생한 폭발화재가 대형산불로 확대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속초시는 시민의 일상적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초기 대응 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주관했으며, 이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실시간 연계형 통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현장에서는 화재 진화, 구조‧구급, 산불 대응, 수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시는 정연길 부시장을 포함해 11명의 방문단을 구성하여 10월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오후 2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청초호 유원지 북측 광장 정비사업(24억 원), 파크골프장 방음벽 설치 사업(7억 원)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또한, 소각시설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 설치 공사(10억 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8.4억 원),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6억 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방문단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노후 교량 보수보강 공사(19.8억 원) △쌍천 차수벽 보수보강 공사(20억 원) △속초 도시침수대응사업(20억 원) △대포고갯길 열선 설치 사업(8억 원) △재해 취약지 정비 공사(2.5억 원) 등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선한 가을밤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음악을 통해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이번 콘서트는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버스커의 대부 허만성과 속초 지역의 실력파 뮤지션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가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들을 선곡해 깊어 가는 계절의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오후 4시부터 4시 40분까지는 원타임 클래스 형태의 요가 수업이 진행되며, 같은 시간 동안 속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실’에서는 혈압 측정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또 한 번의 요가 클래스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는 10월 24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700여 명을 청초생활체육관으로 초청하여 짜장면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 11월, 2023년 6월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5.5톤 규모의 푸드트럭 1대를 무료로 지원받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설악고 은사시봉사회, 다올봉사회 등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에 초청받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온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추진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 유기동물보호협회(회장 김미숙)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제2회 속초 유기 동물 입양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소 반려동물을 원했던 시민들에게 입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로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는 속초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는 것을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돌봐야 할 존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행사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이 유기 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과 1:1로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친친시민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친친시민단 참가자는 보호소를 방문하여 친구로 맺어진 유기 동물과 교감 활동을 하게 되며, 입양처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궁극적으로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참가자에게는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돈돌라리 특별공연 ‘회향(懷鄕: 고향을 그리워하며 마음에 품다)’이 10월 27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과 속초돈돌라리보존회가 주관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 ‘회향’은 실향민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극이다. 연출과 안무는 김성욱 감독(정동국립극단,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출신)이 맡았으며, 속초돈돌라리보존회원 등 70여 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채운다. ‘속초 돈돌라리’는 속초 지역에서 전해지는 이주 민속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연은 한민족의 공통 민속놀이인 돈돌라리의 가치와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무대이다.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영북노동교육법률상담소는 오는 10월 25일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길거리 무료 노동·법률 및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김남석 공인노무사, 김지영 변호사는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실업급여, 부동산, 금전거래, 재산상속 등 다양한 노동·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이윤서 심리상담사는 민원인의 폭언, 욕설, 비난 등에 시달리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도 많은 시민이 상담소를 찾아 다양한 문제에 대해 법률적 자문을 얻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동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 여러분이 부담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길거리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꾸준히 추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를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한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는 고객 문제 정의, 창업가의 솔루션 도출, 속고양 시장 분석 및 경쟁사 분석 등 영북문화권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전담 코치의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의 매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음식문화, 로컬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 교육 전문회사 ‘언더독스’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또한,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로컬 브랜드 대표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속고양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속초에서 개최된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 130여 개의 전국 전통시장에서 230여 개 점포가 참여한 상품전시관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로 많은 관람객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K-전통시장의 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K-전통시장 역사관’, 청년상인존은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확대와 매출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한국 MD 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된 우수상품 품평회와 수출 및 온라인 진출 컨설팅 프로그램등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