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봉화 내성시장 들랑날랑 골목축제”참여를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겨 지역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성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통시장을 체험했고, 각종 문화공연과 예능노래방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세대 간 거리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청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렴 의지를 지역민들에게 알렸으며, 지역에 신뢰받는 봉화교육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향후에도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세대를 넘어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말하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봉화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봉화청정작목반 회원 등 20여 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 감자 보급종 생산 및 보급시범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감자 품종 골든에그를 계약재배하고 있는 봉화청정작목반의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씨감자 구입에 소요되는 경비를 절감하고, 바이러스 등 병에 안전한 씨감자를 활용해 고품질 감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계약업체인 ㈜이그린글로벌에서 조직배양을 통해 무병묘로 생산한 소괴경(MT)을 공급받아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육묘장에서 증식하고, 노지에서 1회 더 증식하는 방식으로 씨감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7일 파종을 해서 12월 20일경 수확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3회에 걸쳐 1차 증식을 하고, 다음 해 노지에서 증식하면 50ha 재배용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시범사업장을 활용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이고, 우수한 씨감자를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공무원 및 민간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한명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7시간 과정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 재난 관리체계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시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지킴이봉사단, 여성봉사회 등 민간구호인력은 재해구호 사전대비 및 실전연습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서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정주호 경상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장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내용 보고, 축사, 시삽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사업비 235억 원으로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전체 5.3ha 부지에 스마트팜 온실 3.5ha 조성과 스마트팜 연구소 등 부대시설 1.8ha가 조성될 예정이며, 온실은 전체 2동으로 A동은 2ha로 딸기가 재배되며, B동은 1.5ha로 토마토가 재배될 계획이다. 특히 양액 재활용시설 완비, 고성능 공기열 냉난방시스템 도입 등으로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약 우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전국 최고시설 임대형스마트팜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9월에 준공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은 21명의 농업인들이 3년간 스마트팜을 경영하게 되며,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자체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주민들의 편익시설로 탈바꿈하고자 최근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실외정원은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로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실외정원은 암석원, 그늘정원, 계곡정원 등 7개의 특별한 주제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양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미니어처, 도마만들기 등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재 전시실과 실외정원 등 입장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봉화의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숲속 도시 봉화에서 산림치유를 통한 행복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에서는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이틀간 ‘2024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4회 중 3회-가을 편을 운영했다. ‘2024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1박2일 봉화군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고 2011년 봉화로 귀농한 딸기농가를 견학한 후 지난 5월 다양한 모종을 심었던 봉성면 체험지의 무, 배추를 수확하는 등 농작물이 무르익은 봉화군을 경험했다. 참가자 최 씨는 “이번 체험에는 단풍이 무르익어 지난 때와 전혀 다른 아름다운 봉화군을 볼 수 있었다.”며 “봄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캐며 농부들이 느끼는 수확의 기쁨을 짧게나마 맛볼 수 있었다. 알아갈수록 봉화군이 더 좋아지는 시간이었고 주변에도 봉화군을 자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먼 곳에서 봉화군에 관심을 가지고 벌써 세 번째 방문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귀농귀촌지 봉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13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협의회 2대 회장)를 비롯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추진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내년도 협력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협력 안건으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10개 회원 시군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동 홍보, 전국 유력매체 방송 광고 시행, 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챌린지 추진 등이 협력 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이외에도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협의회 회장시군인 봉화군은 협의회 활동을 주도하며 지난 10월 국토부 제2차관과 국토연구원 방문해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의 시급함을 전달했고, 국회차원의 협력을 위해서도 국토교통위원장실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위원실을 방문하는 등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광범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현국 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1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 창사 50주년인 2007년에 설립되어 학술연구 활동, 청소년 선도사업, 체육특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복주의 김일환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로 누적 기부금이 2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장학기금을 전달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꾸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12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물량은 총 2,758톤으로 공공비축미 2,181톤, 시장격리곡 577톤이며 전년대비 473.6톤(11,840포/40kg) 증가했다. 산물벼 236.8톤은 지난 10월 29일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12일부터 물야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입에 들어갔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관내 7개 지정장소에서 수분 13에서 15% 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 포대(40kg) 단위로 매입을 실시하며,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출하 품종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매입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 우호교류대표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베트남과의 교류 기반을 다졌다. 먼저 봉화군과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이 4개월 만에 다시 만나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며, 양측 간의 상생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봉화군은 지난 8월 17일 화방현 첫 방문을 통해 우호 교류의 기반을 다진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 상호 발전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베트남 중부 지역에 봉화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양 도시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짧은 기간 내 다시 만나 우호를 다지고 협력을 공식화하게 된 것은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서 서로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의향서를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류가 봉화군의 이름을 베트남 중부에 널리 알리고 K-베트남밸리 사업을 활성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2024년 제3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현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대표로 SBS ‘맨 인 블랙박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통사고 처리 절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알렸다. 특히 도로 위 농기계 교통사고와 동물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 사항도 함께 다뤘다. 또한,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 교통사고 예방물품인 반광망토와 반광모자 각 100개씩 기증해 더욱 뜻있는 자리가 됐다. 안철환 봉화군지회장은 “교통약자인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증해 준 소중한 물품을 잘 사용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이번 강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기정 대표와 한일떡방앗간 대표는 8일 관내 3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2025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09명에게 나눠 줄 선물꾸러미(찹쌀떡, 호두타르트, 음료)를 전달했다. 봉화군 청년창업가 이재진 대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도에도 청년창업가 대표들과 뜻을 모아 수능 응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이재진 대표는 “힘겨운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지역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려움이 많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 창업가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만큼 그 긍정적 메시지가 전달돼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에서는 총 109명의 학생이 오는 14일 봉화고등학교에서 2025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8일 봉화군노인복지관(이랜드복지재단)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뷰박스)을 통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뷰박스를 활용해 손씻기 전후 손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외출전후 손씻기,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환기 자주하기 등 주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휴대용 종이비누도 배부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겨울에도 독감 등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하다.”며 “기침예절 실천, 발열이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는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약 20%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손씻기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일,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유산업으로 봉화를 뉴빌딩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방소멸에 대응한 향후 봉화군이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언론사,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먼저 정승필 영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의 ‘봉화군 의료치유로 길을 만들다’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일본 호쿠토시 후루야켄이치로 국제관광전략관의 ‘일본 치유산업 활성화 사례’, 전 연합뉴스 김선한 동남아총국장의 ‘베트남 이해를 통한 봉화형 치유’,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의 ‘봉화군 산림치유가 나가야 할 방안’, 대한지리학회 정성훈 회장의 ‘지역협력형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치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봉화군의 치유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현재 봉화군의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사업과 연계한 의료치유, 베트남과 연계한 봉화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정된 봉화군 공중이용시설과 조례지정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봉화경찰서, 민간단체와 4인 1조 3개조로 합동 지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 점검에서의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2024년 8월 17일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법정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된 구역을 집중적으로 지도 및 계도 조치하며, 합동 지도·단속 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과 조례지정 금연 구역 및 담배자동판매기설치 유무도 확인해 봉화군의 흡연률을 낮추고자 한다. 이 외,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전자 담배를 포함해 금연 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행위 등을 점검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도록 한다. 또한 전자담배가 일상 속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전자담배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꾸준한 금연구역 지도 점검과 계도를 통해 전체 흡연률이 줄어드는 데 기여하는 봉화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