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0월 3일 오후 2시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 세미나는 201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영해부의 역사와 지역적 정체성’, ‘영해읍성의 역사적 변천’, ‘근대 영해장터거리의 형성과 건축 특성’이라는 학술 발표를 통해 당시 역사와 건축양식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학술 세미나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있던 1924년 당시의 영해면 성내리 일대를 구현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 축제가 함께 개최돼 그 의미와 즐거움을 배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현세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세대에게 자존감을 전하는 근본적인 삶의 가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와 이북5도 경상북도사무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하는 ‘제28회 경북지역 이북도민 합동 망향제’가 지난 26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내 망향탑에서 봉행 됐다. 이번 망향제에는 경북 지역의 이북도민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기덕영 이북5도위원장 겸 황해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지역 20만 실향민의 통일 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랜 세월 이북도민들께서 겪은 실향과 이산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우리의 마음이 이곳 영덕 망향탑에서 하나 되고 있다”며, “이북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북녘 하늘에 닿아 갈등과 분열을 타파하고 박애와 평화로 가득 찬 하나 된 조국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 마지않는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는‘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웰니스’가 관광의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각 지자체들이‘웰니스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 중 영덕군의 잰걸음이 눈길을 끈다. 영덕군에서 준비 중인‘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4’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의사협회,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되며 개막행사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진행된다. 웰니스 체험전에는 총 105개 부스를 설치, 한의학·인도 아유르베다·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웰니스 푸드, 뷰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등이 열리고 한국·인도 합동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 등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은 지난 25일 박국준 축산면장과 직원들, 행복기동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캠페인을 펼쳤다. 축산면의 18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행복기동대는 조직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해 주 1회 이상 마을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즉시 축산면과 연계한 조치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행복기동대원들을 격려하고 고독사 ZERO를 위한 결의를 함께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구 구조적으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정서적·신체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가 늘어나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산면과 행복기동대원들이 모범이 되어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숙) 회원과 수강생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3일 영덕향교에서 개최했다. 개강식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및 계획에 관해 안내와 함께 대구대학교 양흥권 글로컬라이프대학장을 초빙해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올해로 8기에 접어든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하며, 과정 수료 이후에는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 진행과 평생교육지도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강생을 향해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훌륭히 마친 후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학습자로서, 나아가 배움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지도자로서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의 전도사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역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이 24일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재로 “2025년 예산편성에 즈음한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및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3개 전부서와 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복지재단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3일간이 소요되던 기존 보고방식을 탈피하여 중점사항만을 담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인구구조 변화, 영덕~삼척 동해선 철도 개통, 영덕~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 지역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과 부서별 2025년도 역점 시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확대되는 교통망을 활용한 지역활성화와 우리 지역이 가진 장점들을 기반으로 본격 세일즈를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고등학교는 지난 3월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후 7월 전국 고등 축구리그(경북/대구 권역)에서도 10승 1무 1패로 우승을 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나아가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고 개교 이래 첫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이번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영덕고등학교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9월 13일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감이 방문하여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과 10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 것을 격려했다. 과거에 영덕중학교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는 임종식 교육감은 “기쁜 발걸음으로 예전에 근무하던 학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고 영덕고등학교 축구부의 시작을 옆에서 지켜봤던 것이 생생한데 앞으로 더욱 높이 올라서길 응원하겠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발표된 국가유산청 공모‘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133건을 선정했다. 그 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전국 총 47곳이 선정됐는데 경북에서는 영덕군 포함, 경주, 문경, 청도 등 4곳이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영덕군은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우천 중에도 1만여 명이 방문한 2023영덕문화재야행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2024영덕문화유산야행은‘영해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군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100년 전 번성했던 영해 거리를 복원, 영해 근대민속촌으로 조성하여 영덕군의 귀중한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관광어항으로 재탄생한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 관내 농축협 직원들이 12일 아침 영덕군청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 정창미 농협영덕군지부장, 신상헌 강구농협조합장, 우영환 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 북영덕농협조합장, 장영락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영덕군청 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아침밥을 먹어야 활발한 두뇌활동이 가능해지고, 신체에 활력도 생긴다.” 며 ”최근 쌀값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계기로 영덕쌀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떡을 받은 영덕군청 직원은 “최근 출근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의 먹지 못했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침 먹기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의 영덕해맞이 공원과 영덕대부정합 등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지난 8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영덕·포항·경주·울진 4개 지자체에 걸친 2693.69㎢ 규모로, 울진 성류굴,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경주양남주상절리 등 영덕 11곳, 포항과 울진 7곳, 경주 4곳을 포함한 29곳의 지질명소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는 이 일대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해당 지자체들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체계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상북도와 4개 자치단체의 협력으로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눈앞에 와있다며, 세계지질공원이 지정된다면 우리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이 크게 늘게 되고,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개선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과 병곡면 일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영해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할 필요성을 환경부와 상위기관에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국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지역은 최근 꾸준히 관광객이 늘어나 하수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산됨에 따라 영덕군 물관리서업소는 선제 대응을 위해 하루 5,400톤을 처리하는 영해하수처리시설을 6,500톤으로 증설하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영해면과 병곡면의 하수 처리용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주변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오수로 인한 악취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고래불 관광지 조성계획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하수량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통해 증설량 변경을 추진하는 등 하수 발생량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전역에 하수처리시설이 확보될 때까지 사업 타당성 분석과 제반 요건 검토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제적 계획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비를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독거노인에게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어르신 말동무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상화 이사,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김응철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AI 반려로봇은 챗GPT 4.0터보를 탑재한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께 말동무 상대가 되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매주 주간 보고서를 통해 어르신의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대상자들에게 복지, 보건, 안전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영덕군은 이번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협약을 맺어 MG 새마을금고가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반려로봇 50대를 후원하고,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유지관리 비용을 부담하며, 군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을 통해 이를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서비스를 수행·관리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러 기관·단체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홀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삶을 보장하고 지역복지가 한 걸음 더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지난 12일 영덕군여성회관에서 ‘영덕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군은 올해 1월부터 수립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회와 군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및 관련 계획에 발맞춰 건물, 수송, 농·축산업,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 28개 감축 사업을 시행해 2030년엔 2018년 대비 18,65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통, 냉난방, 전기, 자원 등 4분야에 40여 개의 생활 실천 방안을 시행하면 연간 약 1톤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탄소중립 여건 분석, 세부 시행계획, 생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군민과 공유하고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사업과 실천 방안이 담긴 계획안을 오는 10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의 노인회장님과 이장님들을 만나 주요 군정 추진 상항과 후반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인 2022년, 관내 모든 마을 245개 경로당 순방하는 강행군을 통해 각종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한 바 있다. 영덕군은 당시 마을별로 접수된 건의사항 중 단기적인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를 통해 즉각 조치를 완료했으며, 중장기적인 사항에 대해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해당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리는 앞선 순방의 후속 조치로, 각 읍·면 노인회장님과 이장들을 찾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관해 공유하고, 민선 8기의 후반기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순방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인회장님들과 이장님들은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지금의 영덕을 있게 하신 뿌리와 같다”며, “군정을 운영함에 있어 달콤한 말을 입 밖에 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