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식전 행사와 개막식을 거쳐 반려동물 걷기대회와 반려동물 OX 퀴즈, 어질리티 대회, 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경품 추첨 등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또 유기동물 입양과 봉사활동, 반려동물 교육, 훈련 시범과 상담, 사진 촬영, 아로마테라피, 동물용품 및 간식 홍보‧판매 등 다양한 부스와 플리마켓 등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양산시 수의사회가 참여한 부스에도 많은 반려인들이 방문해 무료 반려동물 건강검진,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축제를 특화해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황산공원에서는 국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연중 열리니 많은 분이 찾아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이후 변화된 관광 패턴 분석 및 MZ세대 등 새로운 관광 수요층에 대한 맞춤형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지역여건·환경·변화하는 관광 흐름을 분석하게 된다. 또 양산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관광발전 로드맵을 구축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천성산 및 황산공원 등 생태·자연 자원 및 통도사 등 역사문화자원를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특히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광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 및 인접 도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중점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환경분석 및 수요조사, 주민의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2025년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2025년 7월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시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기구인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가 25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시민통합위원회 2기 위원, 도·시의원, 관리자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청렴서약식, 통합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과보고 시 함께하는 위원회, 자발적인 위원회, 열린 위원회의 3가지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앞으로 2기 시민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경제산업분과 박원현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안전환경분과 구순자 위원을 각각 위촉됐다. 또 시민통합위원회 청렴한 양산을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은 청렴서약서 낭독과 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민선 8기 대표공약으로 2022년 10월 5개분과 100명의 위원으로 1기를 출범했으며, 2년간 157건의 정책제안을 권고해 72개의 제안이 반영 추진되고 있다. 나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와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양산시청에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양산시와 경상남도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은 (재)경남테크노파크,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노루페인트(주), ㈜새론테크 등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실란트 소재 분야에서의 혁신적 기술개발은 국방과 항공우주 산업의 신뢰성과 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 우주항공 및 방산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참여한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노루페인트, 새론테크, 한국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사업 수행을 맡은 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그린케미칼, 한국세라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낙동강FESTA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양산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열리는 2024 양산국화축제를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낙동강FESTA는 올해 처음 시작된 대규모 가을 축제 연계 사업으로, 낙동강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가 각 지역에서 개최하는 가을축제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낙동강FESTA는 이미 △명지시장 전어축제(부산 강서구, 8월) △김해 꽃 축제(경남 김해시, 10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10월)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10월) △다대포 선셋영화축제(부산 사하구, 10월)로 이어졌으며, 이번 양산국화축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양산국화축제에서는 1,000만 송이 국화가 6만여점의 작품으로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낙동강 물결 따라 걷기 대회’와 ‘농업인 한마음대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낙동강FESTA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낙동강 FESTA 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3일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2030 양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6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은 이미 수립된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 장기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2023년 6월 관련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목표연도가 2030년도인 양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도시관리계획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장기간 지속된 도시계획 규제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지구단위계획 등을 정비하고,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을 반영하여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한 합리적 도시계획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90년대 계획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침체된 신도시의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낙동강협의회는 23일 부산 북구에서 부산 및 경남 6개 자치단체의 시구 의회 의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 권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협의회 출범 이후 6개 시·구 단체장과 시·구 의회 의장들이 낙동강 권역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 김해시와 부산광역시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의 시·구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주요 추진사업인 △모바일 스탬프투어 △낙동강 FESTA 축제 이벤트 △낙동강권역 발전 전략 수립 △제3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대회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구 의장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6개 시·구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컬러풀 도시, 색을 입히다’라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련, 10월 24일부터 7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 1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국장급(4급) 기구 설치 자율화에 따른 자치조직권 확대로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추진했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청사진 제시,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마련,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및 양산수목원 조성예정지 승인 등 미래를 선도할 대형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안착했으며, 이에 더해 역점사업과 도시에 색을 입혀 컬러풀 도시 양산 만들기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 생활인구 증가라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혁신국의 재편, 문화관광체육국의 신설, 동부양산 지역의 의료공백 일부 해소 및 진료기능,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등을 담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양산시 북안남5길 21) 일원에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원도심 문화창고 및 신동헌 가는 길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11시 30분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주민협의회 위원들의 전통복장 원도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양산시 향토기업들의 홍보 및 체험 부스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양산시 도시×농촌 재생주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 공유장터, 소상공인 플리마켓·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회, 노인복지관 등 지역기관 내 단체공연과 K-POP 댄스, 우쿨렐레 등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발표, 다문화가정 음식 경영대회 등 주민주도 참여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서창로 184-1번지 구. 웅상농협 부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2024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막걸리 축제를 통해 서창 전통 막걸리의 복원을 알려 지역 문화 회복 실현에 앞장서려 한다.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플리마켓 및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창동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신청한 주민 라디오와 음악감상 등이 진행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 전통 막걸리 복원을 통해 잊혀진 지역 문화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 강화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재난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전기차와 배터리 화재 등 최근 빈발하는 시의성이 높은 재난 사례와 함께 기상의 이해 및 활용, 기초자치단체의 핵심임무 숙지에 중점을 뒀다. 또 효율적인 재난대응 기본역량 증진을 위한 국가적 대응체계 및 정책사업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역할을 재점검할 것”이라며 “재난대응 부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잠재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련 계획과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1일 양산시청에서 양산시, 양산시의회,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복지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양산 만들기’ 조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순환 경제 및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양산시의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시의회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시민인식 변화를 위한 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1회용품 사용저감 및 자원순환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정책 개발 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또 협약기관은 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게 된다. 양산시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16대의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보급하고 청사 내 다회용컵 보급, 카페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3월 용당동 일원 대운산으로 수목원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하고 7월 31일자로 승인을 받았는데 이는 신청 3개월만의 승인으로 이례적인 사업 추진 속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중앙투자심사까지 한 번에 통과됨에 따라 그야말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성과 도출 이면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의 공조체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나 시장과 김 의원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수차례에 걸쳐 설명했다. 양산시는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내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실시설계, 조성계획 승인 등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초에 착공해 2028년말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공청회에서는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시립미술관의 건립 방향과 미술관 정체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자신들의 의견과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양산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미술관의 모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미술사 전공 학예연구사 신규 채용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 수립 용역 시행 ▲미술관 건립 관련 시민의견 수렴 설문 조사 ▲소장품 수집 조례 제정 ▲미술작품 공개 수집 진행 등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관 건립을 위한 최종 사업계획 수립 후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공청회에서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18일 M컨벤션뷔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했으며, 매년 10월 15일을 전후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양산 빛소리 풍물단’과 숲속유치원 원생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과 흰지팡이 전달식,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후원금 전달 등 기념식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화합의 한마당)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소고공연, 퓨전장구공연과 시각장애인협회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정동고 지회장은 “신체장애가 기회와 능력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바와 같이 시각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