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연말을 맞아 도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전북농협(부본부장 임인)과 협력하여,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를 방문해 대면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안내와 함께, 기부를 통해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기부자는 고향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아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협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18개 지부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협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제도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해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대면 홍보를 통해 협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 특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제도 등을 알릴 수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지역 균형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 신청을 12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저탄소 농업(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축산농가가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분야(환경친화사료:저메탄ㆍ질소저감사료 급여) 이행에 따라 기간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소, 돼지 외 산란계까지 적용축종이 확대되며, 분뇨처리방식 개선 분야 지원이 추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은 농장소재지 관할 시군(읍면동) 사업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ㆍ선정자에 대해 ‘25년 활동 이행여부 점검을 통해 기간에 따라 1차(1~10월) 12월, 2차(11~12월) 내년도 2월에 활동비가 나눠 지급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축산업 확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 실현을 위해 축산 농업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장애인 활동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도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 도의회 청사 앞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로 기부받은 옷과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판매했다. 문승우 의장은“기부물품 바자회를 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전달하게 돼 기쁨이 두 배이다”라며“행사에 동참해 준 의원님과 사무처 직원, 그리고 함께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아름다운가게 김진형 공동대표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박진영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은“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의회와 아름다운가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익금은 장애인 신체ㆍ가사활동 지원 및 권익보호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예산 심사를 개시했다. 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대변인 소관 전북교육 정책 홍보 사업은 2024년도 예산안 편성과는 달리 세부 산출내역 없이 포괄적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지적하며, 단가나 세부 기준에 대한 검토를 통한 꼼꼼한 산출내역 표기를 당부함. 또한 정책국 소관 AI 맞춤형 교사학습 플랫폼 구축사업비 50억 원이 신규 편성된 것과 관련, 2025년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후, 1년 뒤인 2026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시범운영임에도 무리하게 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점을 지적하고, 이른 시기에 편성한 것은 아닌지 시급성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함. 김정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안)은 대변인 소관 운영과 관련하여 부서 인원이 4명이 증원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반드시 필요한 인원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소관부서의 업무 분장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과학기술정통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을 비롯한 홀로그램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재)전북테크노파크 부설), 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홀로그램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전북의 홀로그램 산업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익산시와 함께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609억원을 투입해 홀로그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술개발과 실증 성과, 기업의 매출액 상승은 물론 전북 홀로그램 산업이 국제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전북 홀로그램 기업들은 Kore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 및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도, 시군 청년마을 담당 공무원, 8개 청년마을 대표, 전북청년허브센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는 전북 청년마을과 행안부 지원 청년마을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청년마을들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올해 새로 조성된 5개 전북 청년마을(김제 오후협동조합, 영업협동조합, 장수 사계art&culture, 산골감상부, 고창 청년짓다)은 각자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또한, 행안부 지원 청년마을 3개소(완주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다음타운', 군산 '술익는마을', 익산 '지구장이마을')는 선배 청년마을로서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성장해온 과정을 보여줬다. 상생협의체 회의에서는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청년마을의 자립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365 언니 멘토단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며, 멘토와 멘티가 이룬 감동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결혼이민자 365 언니 멘토단’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멘토가 되어 국적 취득 방법, 한국 생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현재 멘토 80명과 멘티 240명이 1:3 팀을 이루어 활동 중이다. 이번 발표회는 우수 멘토와 멘티의 성과를 격려하고, 멘토링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사례는 멘토 5건, 멘티 2건으로 총 7건에 달한다. 최우수 멘토로 선정된 박수빈 씨는 “멘티가 국적 취득에 성공했을 때의 기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멘티와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고국의 언니와 동생처럼 돈독한 관계를 맺은 멘토와 멘티의 모습을 담아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우수 멘티로 선정된 응웬티빅응옥 씨는 “멘토와의 만남이 인생의 큰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 다른 결혼이민자의 멘토가 되어 선순환의 고리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해 뜨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안전 대책 관련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논의된 협조사항을 실·국 및 도내 시군에 긴급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당면 현안 및 업무철저, 공직기강 확립,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경찰·소방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에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 이월·불용 최소화 등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5. 발표한 정부의 민생안정 지원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회의내용을 전파하고 실·국 및 시군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취약계층 보호, 골목상권 활성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부는‘2025년 지역문화예술 정책설명회’에서 ‘지방시대’,‘지방소멸’,‘청년예술’을 강조하면서 지역을 더욱 매력 있고 활력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소멸 대응과 청년예술 확대를 위해 2025년 ‘마을문학 프로젝트’와 ‘청년 문화예술 기획사업’등을 새롭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미 진행 중인 ‘청년주문배달서비스’,‘전북 어울림 창작활동 지원’,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사업’ 등의 청년, 장애인, 원로 등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총 10개 분야에 걸쳐 약 1,500건의 신청을 접수하여,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약 540건을 선정했다. 한편, 나머지 64%에 해당하는 약 960건의 미선정 도내 예술가들은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도-시군 및 교육청 합동감찰반을 운영하며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 등 비상시국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특별감찰은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 14개 시군 등 총 107개 자치감사 대싱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는 합동감찰반 103명을 투입해 도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점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감찰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감찰은 공직자의 복무 및 근무태세 점검, 품위 유지 여부, 도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찰 기간 중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직위는 물론,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탄핵 등 정국 불안정한 정국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공직사회가 느슨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직자들이 도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엄정한 감찰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에 따라 9일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의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일 김제 공덕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발생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밀집단지 내 소독거점시설과 알 환적장 등의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발생농장 주변과 밀집단지 내 방역 추진 현황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의 방역 강화와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철새 도래지와 농가 주변 도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밀집단지의 방역 강화 방안과 함께 AI 확산 방지에 필요한 세부적인 조치를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농가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방역 작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관계 부서와 협력해 농가의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 및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으로는 전북 정읍시, 경남 합천군, 충남 서천군, 강원 횡성군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분석과 인구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인을 주요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 14개 시군이 동시에 집중 홍보 활동을 벌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TV‧라디오 방송 송출,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홍보물 제작,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보건소 담당자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사진 전시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민들과 전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북의 자연과 명소를 주제로 한 영상 21점과 사진 81점 등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기획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5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전주시의 이종열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주군의 유지훈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5점에 대해 최우수상, 우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를 9~13일까지 진행한다.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을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교권침해 피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으로 소진을 경험한 교사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실시된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교원의 심리 상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에서 ‘2024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 평화통일,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업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천력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성과공유회에는 민주시민교육 교사 연구회와 환경교육 학생 중심 동아리 등 총 54개 팀이 참여해 분야별로 성과를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다양한 협업 과제 및 우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발굴․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확산해 학생들이 바른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