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세대통합을 위한 선배시민 활동 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지혜와 경륜을 갖춘 도민이 ‘선배시민’으로서 복지,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장헌 의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노인정책과 관계자, 이세융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 이효중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선배시민 활동의 현황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안장헌 의원은 “‘선배시민’은 65세 이상의 충남도민 중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 활동에 나서는 시민”이라며 “이들을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소통의 주역으로 인식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회장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 ‘선배시민’ 개념으로 확장됐으며, 현재 충남 등 4개 광역에서 추진 중”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이하 미래교육자문위)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5기 미래교육자문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설정한 2025년 정책목표와 방향(△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에 대해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위원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교육과 교사‧학생 주도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기반한 미래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김희홍 기획국장은 “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은 교육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교육청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충남교육의 발전과 미래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중요한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업무최적화 토대 세우기-관내 학교업무분장표 분석 결과 환류 자료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학교업무최적화 등을 주제로 지역 학교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 활용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충남교육청은 교사들이 학생과 만나는 수업에 집중하여 교육의 본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에 교무업무지원팀(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등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을 운영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 교무업무지원팀 시간강사 수업역량 강화 연수(4월 17일) ▲ 지역별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4월~6월) ▲ 영상 콘텐츠(유․초등, 중등 2종, 특수 포함)를 개발 보급(5월)하는 등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무업무지원팀 학교 자체점검과 정보나눔자리(5~6월)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 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서 4월 25일과 5월 8일에도 추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학교 내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학교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장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4월 22일 첫 연수에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학교 내 빈발 감염병 특성 이해 ▲학교 감염병 대응 체계와 모의훈련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기법도 소개하며,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더욱 구체적으로 정립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진행될 연수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습을 심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은 사전 준비가 핵심이며, 특히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깊이 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공주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디지털·창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쌍정초 박은미 수석교사가 ‘맞춤형 수업지도 및 학년 중심 성찰 수업나눔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어 홍성초 이성희 수석교사가 ‘1:1 수업지도와 배움의 공동체 수업나눔’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역량강화를 통해 교사의 수업력을 높이고, 저경력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석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수석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4.14.~4.18.) 결과, 총 11개 직렬(직류)별 171명 모집에 1,488명이 지원하여 평균 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32명 모집에 456명(14.3 대 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73명 모집에 489명(6.7 대 1), ▲교육행정(장애인) 9급은 9명 모집에 10명(1.1 대 1), ▲교육행정(저소득) 9급은 2명 모집에 13명(6.5 대 1), ▲전산 9급은 2명 모집에 23명(11.5 대 1), ▲사서 9급은 6명 모집에 42명(7.0 대 1), ▲공업(일반기계) 9급은 1명 모집에 2명(2.0 대 1), ▲공업(일반전기) 9급은 2명 모집에 7명(3.5 대 1), ▲보건 9급은 4명 모집에 57명(14.3 대 1), ▲식품위생 9급은 2명 모집에 29명(14.5 대 1), ▲기록연구직은 2명 모집에 17명(8.5 대 1), ▲조리 9급은 11명 모집에 164명(14.9 대 1), ▲시설관리 9급은 13명 모집에 117명(9.0 대 1), ▲운전 9급은 11명 모집에 61명(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실질적인 정책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에 따르면, 실제로 △‘청년 월세 한시 지원사업’은 올해 2월 기준 신청자가 1907명으로 전년 동기(842명) 대비 126% 증가하며 2배 넘게 늘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3월 기준 신청자가 3173명으로 전년 동기(2516명)보다 26% 증가했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월평균 청년 신청자가 155명으로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138명) 대비 12.32% 증가해 정책 관련 인지도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올해부터 수혜 대상자에게 직접 알림 문자를 발송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폭주해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고등학교 졸업식, 대학교 입학식 등 현장을 중심으로 새내기 청년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충남청년포털’을 통해 중앙정부와 도·시군의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건의안도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도의회는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보다 6.9% 증가한 총 4조 983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해 11개 사업(11억 5400만 원)을 감액, 예비비로 조정했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거쳐 충남도지사가 발의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45명, 찬성 32명, 반대 1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4‧2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해선 의원(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선발된 영어기자단 학생 99명과 교사지원단 12명,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어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영어기사 작성을 위한 특별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앞으로 12명의 교사와 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온라인 특별판은 6월, 9월, 11월, 그리고 특별판은 10월에 종이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2기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 능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도내 장애인 우수선수를 고용한 기업·대학 관계자, 선수 등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 도내 6개 기업·대학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우수선수는 12명으로, 누적 인원은 47명(15개 기업·대학)이다. 기업 등에 고용된 장애인 우수선수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우수선수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함께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게 되며, 고용한 선수의 국내외 대회 활약에 따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고용된 선수들은 태권도 품새, 사이클, 탁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2024 세계농아인선수권대회’ 1위, ‘제10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1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위 등을 휩쓴 김권능 선수(청운대)는 올해도 국내외 태권도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배우 정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22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홍성현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영화’,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장관 표창, MBC연기대상 남자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정준호 배우는 2027년 4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불필요한 권위와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보대사께서도 특유의 재치와 진정성으로 이러한 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도에서 추진 중인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세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8개 분야 총 114개의 세부사업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집행부에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사업들을 보완·개선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은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환의 과제”라며, “각 사업이 단기적 실행에 그치지 않고 중·단기 목표가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도록 업무 추진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부문과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사업 간의 연계성과 정책 간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적인 조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덧붙였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우리 도에서 실제로 추진되는 사업의 성과 측정이 중요할 것”이라며, “우리 도의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의 지방의원 권한 침해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지방의회 의원의 서류제출요구권은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제49조에 따른 것으로 의안의 처리 및 전반에 대한 감사 또는 특정 사안의 조사를 위하여 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를 통해 집행기관 사무의 절차적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함으로써 도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최근 전교조 충남지부가 법으로 보장된 서류제출요구권을 왜곡하고 비난하는 등 지방의원 권한을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전교조 충남지부가 도내 2만 4천여 명의 교원을 대표할 수 없고 이러한 행위가 충남도정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신뢰와 협력 기반을 훼손할 수 있어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청소년에게 민주시민교육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중요성 또한 높기에 현황과 실태 등을 점검하고자 동료 의원님께서 관련 자료를 요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주간은 ‘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지구의 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별 수건과 숟가락·젓가락 지급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의 본청 반입 금지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가정과 연계한 저녁 8시 ‘10분 불 끄기’ ▲교내 환경동아리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날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주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2025년 사교육 경감 지원 실무 준비단(TF)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최근 충남 지역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교육 중심의 학습 생태계를 회복하고 실효성 있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 미래인재과, 체육건강과, 정책기획과, 행정과, 교육과정평가원, 진로융합교육원 등 8개 부서(기관)의 담당관 12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 과제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부서(기관)별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초등특수교육과 '늘봄학교 확대, 맞춤학력 책임교육'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 시행 밀착 지원' ▲미래인재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AI) 교육' ▲체육건강과 '미래 가치 실천 학교스포츠클럽의 내실 있는 운영' ▲정책기획과 '교육발전특구 추진' ▲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정중심 평가 강화' ▲진로융합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강화' ▲행정과 '사교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