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 한해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과 손을 잡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4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컨소시엄 기업 5곳(㈜제이에이치에너지, ㈜에스앤지에너지, ㈜지오테크, ㈜헤리트, ㈜신한이엔씨)과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체계적인 사업 준비로 공모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해 약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지난해(17억 원)보다 약 1.5배 증가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방침이다. 이러한 적극행정으로 태양광 103개소 927kW, 태양열 3개소 288㎡, 지열 18개소 315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흥동에서 열린 윷놀이 대회에 동참해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기원했다. 인천 중구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오문영)는 지난 12일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윷놀이 한마당(척사대회)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박길정 중구노인회장, 구의원, 임관만 인천시의원, 신흥동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는 신흥동 자생단체 및 경로당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신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수육·나물·전 등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오문영 자생단체연합회장은 “행사 당일 눈이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라며 “올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척사대회가 잘 마무리돼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신흥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의 노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가 물류창고 화재 방지를 위해 인천 영종소방서, ㈜LX판토스 인천공항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정상기 영종소방서장, 이정재 ㈜LX판토스 인천공항센터장은 지난 12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물류창고 화재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물류창고의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관내 물류센터 운영 기업인 ㈜LX판토스 인천공항센터는 물류창고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소방, 전기 등의 분야에서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중구와 영종소방서는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협약기관들은 수범사례를 다른 사업주·기관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물류창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나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관내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등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함으로써,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화재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내부의 소화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아크릴 등의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비상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중구 관내에는 총 59개소에 보이는 소화기함이 설치돼 있으며, 올해 설치 범위를 확대해 더욱 촘촘한 화재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월 중 관내 소화기함 설치 현황 전수조사와 더불어,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이어 3월부터 중부소방서와 설치 대상지의 적정 여부를 협의하고, 기설치 소화기함을 전수 점검한 뒤 본격적인 확대 설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주택 밀집 지역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가 인천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새로운 사이다 제품을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에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시음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입주기업, 관계 공무원, 중구문화재단·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물론, 협업 가능성이 있는 지역 카페, 제과점(베이커리), 상인회가 함께해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시음회는 내리마루 청년오피스에 입주한 초기 청년 창업팀 ㈜컨템플레이티브(대표자 정희수)가 인천 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입주 6개월 만에 출시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다가 탄생한 인천의 역사성을 살린 제품으로,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디자인과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을 중요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경향에 초점을 맞춰 ‘제로(0) 슈가(Sugar)’, ‘제로(0) 칼로리(k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 대회를 통해 도원동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7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들은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도원동의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안녕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오곡밥과 호두·땅콩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자생단체연합 위원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도원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며, 행복한 을사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2025년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추진위원회’를 열고, 관내 어린이집에 양질의 급식재료를 납품할 종합식품 및 단품 취급 식자재 업체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안심구매추진위원회는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영양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심의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될 식재료의 품질을 검증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업체들을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업체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적시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정된 공동구매업체 이용률이 55%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보조금이 지원된다. 해당 어린이집은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와 손을 잡고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재완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구의 일자리 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로부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2~3월에는 교육생으로 참여할 19~39세 지역 청년 40명을 모집하고, 4~5월에는 교육, 6~12월에는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교육생들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구민을 위해 모든 공직자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지난 예산안 심사의 결과를 적절히 반영했는지,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기대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관내 대규모 급식시설 노동자의 조리흄(cooking fumes)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025년 정월대보름(2월 12일)을 맞아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개최되는 척사(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척사대회는 각 동별 자생단체(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윷놀이뿐만 아니라, 공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됐으며,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올해 대회는 2월 4일 영종동, 영종1동, 영종2동을 시작으로, 2월 6일에는 운서동, 용유동, 2월 7일에는 신포동, 도원동, 율목동, 동인천동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2월 12일에는 개항동, 신흥동, 연안동에서 마지막 척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척사대회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김득훈)는 지난 6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사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팀과 어린이 케이팝(K-pop)팀의 공연으로 척사대회의 막을 열었다. 2부에서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주민들과 나누며 소통의 장을 열었고, 본격적으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승팀은 LH2단지 경로당, 준우승은 삼안 해피하우징 경로당이 차지했다. 김득훈 상가번영회장은 “운서동 주민들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의 장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운서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2회에 걸쳐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 72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상반기 사업은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하반기 사업은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협약 안경점(안경박사신포점, 미루안경) 외에도 다비치안경 동인천점·영종하늘도시점과 추가로 협약을 맺어 아동 안경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지역 안경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해마다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준 기존 협약 안경점(안경박사, 미루안경)과 새로 동참해 준 안경점(다비치안경 동인천점·영종하늘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지부장 송민주)’에서 관내 연탄 사용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6만 원 상당 기부금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가 영종도 통행료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소송에 참가한 원고인단 153명의 기부 의사를 모아 소송비용 일부 금액을 취약계층을 돕는 차원에서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된 것이다. 기부금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금품 기탁식은 지난 5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송민주 중구지부장은 “통행료 소송 승소 판결로 중구청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더불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닿아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인천 중구 공무원 노조에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품에 대해서는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교육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연간사업 추진계획과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논의를 진행했다. 중구는 올해 총 12억여 원의 예산으로 ‘인문향연’, ‘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18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평생학습관에서는 개관 특별 프로그램, 중구 특강 프로그램, 정규 프로그램 등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협의회 위원들은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연계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해 말 준공된 평생학습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평생학습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5일 한중문화원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의 2025년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손은비 의원을 비롯한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시·구 간부 공무원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유정복 시장이 2025년 주요 시정 정책을 설명한 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중구의회는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 원도심 재개발 및 경제 활성화 방안 ▲영종국제도시 발전 전략 ▲중구 행정체제 개편 추진 상황 ▲교통 및 인프라 개선 계획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현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