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3일 신정호 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는 친수 의식은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는 전통적 예식으로, 해마다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및 17개 읍면동 지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 오세현 시장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러온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를 합수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성껏 씻겨드리는 뜻깊은 친수식에 함께 해 영광스럽다”며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품은 아산시가 더욱 크고 힘차게 도약하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갱년기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실시되는 국학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명상과 안마도인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등 갱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설문을 바탕으로 맞춤형 한방진료도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증상 완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이며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2주간 아산시 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10개 주요부서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9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재해발생 우려지역 발굴 및 점검 ▲예경보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피해수습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대비 상황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설 등 예경보시설 137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등 방재시설에 대한 운영체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2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50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59개소, 저수지 26개소 등 부서별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점검 상황도 확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 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점검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18개 분야 86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고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설,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현장 점검 시 발견한 위험 요소는 단기, 장기로 구분하여 철저한 후속 조치를 취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아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3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3기로 출범하는 아산시 혁신모임은 저연차 44명, 7급 22명, 6급 16명 등 총 82명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 구성됐다. 이들은 ▲업무 절차 개선 ▲지식 행정 활성화 ▲구성원 간 관계 개선 ▲공간 혁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과 생활의 조화 등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 팀 빌딩,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에서는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아산시를 방문해 2기 혁신모임 우수분임, 3기 혁신모임과 함께 우수 시정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불편을 그냥 넘기지 않는 마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한 사람의 동료로서, 여러분의 도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8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SG삼성조은내과의원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대상자가 협약 의료기관에서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는 사업으로, 총 4종 검사(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가 포함된다. 이번 SG삼성조은내과의원 추가 지정으로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의료기관은 총 18개소로 확대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협약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확대로 검진 의료기관 접근성을 향상하고, 시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8일 ‘2025년 학부모 건강 먹거리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킴이단’은 3월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과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학부모 1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임원 선출, 활동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시 급식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킴이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해 온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의 실질적 주체로서 급식지원센터의 운영 및 정책평가,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전문성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9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지정으로 아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총 5곳이 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12개에 대하여 망실, 훼손 등을 점검하는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구획하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하여 만든 고유번호 (예: 다바 5409 7630)로, 경찰·소방·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하기 위해 도입한 위치 표시이다. 이는 등산로, 저수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구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운영단체 세미나’를 7일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생활체육사업 운영 단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e나라(기금) 시스템 사용법 ▲도비 정산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운영단체들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유례없는 산불로 영남 전역에 많은 이재민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아산시협의회(회장 박원예)와 읍면동 봉사회는 영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복구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 8,092,200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아산시협의회 박원예 회장은 “각 읍면동 봉사회의 작은 정성이 모여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아산시 지역사회단체 성금 모금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음책 도서관’은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의 감성적 안정과 사고력 향상을 돕고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 예술 놀이'의 이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산책 ▲박찬주 작가와 함께하는 나를 돌아보는 그림책 미술 심리 수업 ▲책 속 친구들의 노래(공연) ▲그림책 입체낭독극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감정 표현과 이해를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집중단속과 견인 조치를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견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견인 대상 구역은 ▲민원 다발 지역 ▲교통약자 이동에 방해를 주는 구역(점자블록,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택시 정류소 10m ▲횡단보도 주·정차 된 기기 등이다. 단속된 기기에 대해 업체가 1시간 이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되며 견인비 1대당 2만 원(5km 기준)과 보관료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공유킥보드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수진),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근주)와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및 장애아동 학대 신고 시 협약기관 간 합동 조사와 사례 자문으로 피해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정확한 사례 판단과 사후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복합·고난도 사례에 대한 협업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초기조사 ▲업무 협력 조정을 담당하며 협약기관은 ▲합동조사 및 권익보호 ▲사례자문 ▲법률지원 제공 ▲양육자에 대한 상담, 교육,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지원을 수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영유아와 장애아동 학대 사례는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조사, 사례지원, 예방교육 등을 수행하여 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팅, 부모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이하 빅․똑․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전액을 지원하며, 공사가 선정한 수행사와 함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통계 ▲설문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광개발사업 중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3대 3색 아산온천 로컬브랜딩 기반 웰슬립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맞춤형 컨설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의료관광과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빅․똑․컨 사업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 국․도비 지원 공모에도 적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