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국내 최대 도심 속 겨울왕국 “성북구 겨울 썰매장”을 운영한다. 추운 겨울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성북구 겨울 썰매장’은 오는 20일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6일대)과 28일에는 길음1동 7단지 앞(길음동 1285-8)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겨울철 최고의 놀이 시설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6레인의 70m 길이의 대형슬로프(120cm 이상 이용가능)와 4레인 40m 길이의 소형슬로프(만 3세 이상 이용 가능)를 설치해 튜브 썰매 즐길 수 있다. 대형슬로프에는 썰매 자동 이송 컨베이어를 설치해 작년보다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을 운영한다. 길음1동 7단지에는 35m 길이의 얼음봅슬레이장과 스케이트장을 설치한다.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 및 길음1동 7단지 앞 두 곳 모두 컬링, 전통놀이, 어린이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다. 성북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에 위치한 삼성본정형외과의원(원장 변준성)이 성북구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올해로 벌써 3년째 기부에 동참한 삼성본정형외과의원은 총 3천만 원을 기탁해 성북구의 대표적인 고액 기부자로 자리매김했다. 삼성본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삼성본정형외과의원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성북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업, 단체의 정성으로 조성된 성금과 성품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에서 ‘전국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협의체 간담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성과를 낸 보건소를 포상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고 있다.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에도 우수기관 포상 및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5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가 이어졌으며,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보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회원 90여 명과 함께 2024년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 사업을 돌아보는 영상회, 고마운 이에게 감사카드를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하기,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등의 이슈로 6년 만에 진행한 행사이기에, 참가자 모두가 마음과 정을 함께 나누고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정신질환자 발견․상담․정신재활훈련 및 사례관리 등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중독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적으로 우수(A등급)를, 서울시 평가에서는 최우수(S등급)를 수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정신건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6일 ‘2024년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해 우수상 수상과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본청·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총 276개 기관·부서를 대상으로 법정민원과 응답소민원 처리상황과 운영실태를 연 2회 점검하는 평가이다. 또한 그 평가 결과를 반영해 매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성북구는 접수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부서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민원인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도를 높여 구비서류 간소화를 추진했으며, 120 표준상담 데이터베이스(DB)를 정기적으로 현행화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전년도인 2023년 평가에서는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응답소 일반민원 평가 분야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종 평가 2위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6일 민생안정 및 치안 관련 지역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유관기관과 본격적인 공조 체제에 돌입했다. 구는 비상계엄과 탄핵가결 이후 중앙정부의 국정공백으로 인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조를 통해 구민 치안ㆍ안전ㆍ보건ㆍ복지 전 분야에 있어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12일에 민생안정 및 치안 관련 실무자 긴급회의를 진행한 바가 있다. 이날 민생안정 및 치안 관련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에는 성북구청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세무서, 성북소방서, 제220여단 1대대, 고려대 안암병원,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북한산국립공원, 한국전력공사 강북성북지사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장 및 실무 부서장 등 4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구민의 안전을 위한 ▲순찰조직 확대와 민관 합동순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철저 ▲의료보건 비상진료 체계 구축 및 겨울철 의료수요에 진료체계 안정적 유지 ▲재난 대응 안전관리 철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2일 아리랑시네센터 2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힘쓴 구석구석발굴단원에게 표창장 수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북구 내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상시 발굴하며,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1년에 두 번 집중 발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기준 20개 동에서 상시 발굴 활동은 135회, 집중 발굴 활동은 72회로 총 207회의 활동을 거쳐 2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성북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 13인에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단원들이 긴장과 고단함을 풀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석구석발굴단원 이OO님은 “영화를 보며 가족의 의미와 범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어쩌면 우리의 이웃들도 모두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구석구석발굴단이 연결고리가 되어 모두를 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골목 구석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에 위탁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성북구 패션봉제기업과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단체복을 개발했다. 이번에 제작한 연미복은 조끼와 바지, 셔츠로 구성됐다. 성북구 거주 아동, 청소년단원들과 음악강사진이 함께 착용하여 올해 11월 말, 정기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단체복 개발에는 제복과 맞춤복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성진어패럴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작업과 샘플링, 제조를 위한 자동재단은 성북스마트패션산업 센터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제까지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을 때마다 연주복을 대여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하는 연주복을 성북패션봉제업체가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성북의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패션봉제업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작에 참여했던 성진어패럴은 ‘100년 소공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전문제조기업이다. 이번 단체복 개발에서는 연주자의 특성을 반영해 잦은 움직임에도 부드럽게 움직이며 구김이 가지 않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지난 13일, 24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중점으로 관내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안건 의결에 앞서 김경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보고를 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1조 85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어 48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됐고 39건은 원안가결, 9건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임태근 의장은 “내년도 예산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통과된 만큼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사업의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 포상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허약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 역시 높은 평가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를 대여해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사업의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 포상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허약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 역시 높은 평가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를 대여해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올겨울 기습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 성북구가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줄 버스승차대 온기 쉼터 30개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먼저 12월에 온기 쉼터를 버스승차대 10곳에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 1월 20곳을 추가 확대해 설치 운영한다.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한파 저감 시설을 통한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겨울철 매서운 강추위에도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겨울철 찬 바람을 막고자 올해 새롭게 설치하는 성북구 온기 쉼터는 기존 시내버스 승차대에 투명 아크릴 바람막이를 빈틈없이 고정 설치하는 제품으로서 철거 후에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이다. 구는 이 밖에도 대형 바람막이 온기 텐트도 1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승차대 105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기온이 15°C 이하로 떨어질 시 작동해 온열의자의 표면 온도를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C로 유지하게 함으로써 겨울철 추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장인 김모 씨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를 자주 이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1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딥페이크 이용 영상물 제작 범죄는 ‘장난’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로서 허위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소지·배포의 경우에도 처벌되는 등 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처벌의 엄중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양동혁 서울성북경찰서장, 이용관 서울종암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위험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북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챌린지는 2025년 3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주자를 지명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3호점’을 설치하고,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 여가, 놀이공간이다. 특히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면서 양육 부담을 덜어주어 맞벌이 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대표 및 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인사말씀 및 축사, 시설관람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성북13호점 설치를 위해 2023년 11월 서울시 공간 확정 심의에서 보문동 내 유휴공간을 선정 받은 후 설계 및 리모델링, 수탁기관 선정까지 1년에 가까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북13호점 운영은 재단법인 대한불교보문원이 맡는다. 성북13호점은 연면적 470㎡(142평)의 규모인 융합형 키움센터로, 돌봄활동실, 대활동실 등의 놀이활동 공간과 교육실, 사무실, 세정공간, 조리실을 갖추었다. 또한, 걸어서 2분 거리 동신초가 위치하고, 동일 건물 1~3층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며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회는 12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렸다.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관과 유공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홍준)는 구의 치매사업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실종 발생 및 찾기 사업, 치매안심마을 확대, 체계적인 치매환자 등록관리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안전망 구축, 주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지활동을 돕는 공간과 스마트팜(smart farm)을 결합한 ‘기억 품은 팜 카페’를 통해 치매 환자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와 주민의 치매 예방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억 품은 팜 카페’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