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 인턴’ 참여자 1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직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청년의 다양한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해 행정 인턴 참여자를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행정 인턴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을 비롯한 10개 근무처에 배치돼 행정 사무를 수행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하루 6시간이며, 급여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일급 70,680원 수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정 인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공직 사회와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분쟁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공동주택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상담실’은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관련 정보가 부족한 입주민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령 ▲집합건물소유 및 관리법령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징수 및 사용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단 하자 분쟁, 리모델링 및 재건축 관련 사항, 수사 및 소송 계류 중인 사건 등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4층 주택과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상담 신청은 은평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생활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특별기획강좌 ‘기억과 아픔의 서사, 역사와 문학으로 한강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의 온다‘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1강에서는 이기범 작가의 역사 특강과 2강에서는 김동환 작가의 작품 강독이 진행된다. 3강에서는 ’채식주의자‘에 대해 김동환 작가의 강독이 진행된다. 1강은 오는 18일, 2강은 오는 21일, 3강은 오는 28일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정원은 각 20명이다. 접수는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 대표작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과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와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은평구지회, 응암2동, 불광2동, 증산동 분회장 등 관계자 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기준 은평구 1인 가구는 8만 8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고립 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구는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는 임대차계약 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임대인에게 안내하고 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의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신고한다. 신고된 가구에 대해서 구는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위기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중장년층 주민들이 인생 중·후반기를 보다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는 중장년 세대에게 ▲일·활동 ▲법률·재무 ▲건강·여가 ▲사회관계 등 인생 전반적인 분야별 교육을 제공해 재도약과 새출발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민 역량 강화로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장년 인생설계학교 교육 운영에 앞서 주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교육과정 사전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40세에서 64세인 중장년 세대로, 참여 방법은 구청 누리집 전면 소식란 또는 홍보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에게 진로 탐색과 생애 설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장년층의 높은 교육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은평구 중장년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인생 재설계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친화적인 정책 이름짓기로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 캐릭터 사용으로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청년캐릭터 및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의 상상, 은평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은평구 청년을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은평 청년정책의 정체성을 알기 쉽게 잘 표현한 공감되는 청년정책 네이밍을 공모한다. 은평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또는 한 팀이 최대 1점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별도의 심사계획에 따라 예비 심사에서 형식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내·외부 위원 심사와 주민투표를 통해 청년캐릭터 3명, 청년정책 네이밍 5명으로 총 8명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활용성을 모두 고려한다. 선정자에게는 총 175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청년캐릭터 시상 내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상림도서관에서 제25회 겨울 독서 교실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립상림도서관은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 초등학생의 겨울방학을 맞아 ‘발자국 따라 떠나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이동성 야생동물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육지, 바다, 하늘로 이동하는 이동성 야생동물을 다룬 도서를 함께 읽고 ▲친환경 동물 비누 만들기 ▲철새 둥지 만들기 ▲독서토론 ▲학습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이동성 야생동물의 생태에 대해 학습했다.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낸 어린이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2명에게는 구립상림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독서 교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참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만족도 높았다. 구립상림도서관은 매월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안내는 구립상림도서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성공적인 자립준비청년 카페 추진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 카페’ 조성을 위해 텐퍼센트 커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곳을 자립준비청년들이 카페 운영을 통해 실무 경험과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직업훈련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카페 개소 준비추진단은 카페 창업과 커피 전문가 등 자립준비청년 3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분야별 제반사항 자문 ▲카페 운영에 대한 조언 ▲카페 개소식 등 행사 운영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카페 개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이 기획부터 홍보까지 직접 참여하기로 해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식 수여와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진단으로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기획부터 홍보까지 직접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며 “성공적으로 카페가 개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과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의원은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제안·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11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 4명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20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다. 청소년의원과 청년 멘토 신청은 모집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의회 활동이 은평구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공·민간 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탐지기기 무상대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민간 화장실 현장점검은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화장실 정기 점검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신청받은 곳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멍 메우기 등 사후 조치도 지원한다. 단,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점검 장비 무상대여를 지원해 주민이 자체 점검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민간 시설 관리인이나 일반 주민은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점검 기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불법 촬영 탐지기기를 5일간 무상대여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심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장실 정기 점검과 시민 자체 점검 등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의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은평친구들’ 심사를 지난달 26일 진행하고 19개 청년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평친구들’ 사업은 청년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는 ‘은평친구들’의 참여동아리가 주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동아리 여름 축제 ‘여름 무렵, 은평청년’을 개최했다. 은평청년페스티벌에 공연, 전시, 부스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19개 동아리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요리, 댄스, 직장인밴드, 치어리딩,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고립·은둔 청년으로 이루어진 모임도 포함됐다. 지난해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스텝아웃(step out)’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조 모임이다. ‘은평친구들’에 참여한 청년은 “‘은평친구들’은 모임 운영의 원동력이 됐다”며 “혼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60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는 시간과 거리, 정보 부족 등으로 어르신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회 운영한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방문하면 ▲1:1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각종 구인정보 등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동별 취업상담소 운영 일자는 다르므로 자세한 일정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취업 교육과 일자리 알선을 무료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음식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을 위해 ‘은평구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다. 서울시 시범사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의 70.5% 감량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에 적극 참여 하기로 했다. 신청 조건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은평구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로 품질인증과 안전 인증을 받은 소형감량기가 있으면 된다. 단, 음식물쓰레기 분쇄 후 하수관 통해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형감량기 구매 금액의 40%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대 분리인 경우를 포함해 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2년 이내 소형감량기 처분할 시 보조금은 환수된다. 지원금은 3인 이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1969년부터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한국도서관협회 회원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에서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있는 단체와 개인 중 산하협의회와 전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자는 표창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제57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에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을 포함한 단체 18개와 개인 16명이 선정됐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올해 서울시 공공도서관 대표로 단체상을 받았다. 평가 항목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도서관의 상생 프로젝트 ‘도서관과 같이 가게 사업’ ▲도서관과 마을 기관 협력형 독서 활성화 운동인 ‘시루뫼 책 읽는 마을 사업’ ▲지역적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식정보 자원 구축 및 특성화 사업 운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의 이동약자 중 수동·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휠체어(수동·전동)와 전동스쿠터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로, 자손 및 자상은 제외되며 보장 금액은 최대 5천만 원 까지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추고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 전화인 휠체어코리아 닷컴 또는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휠체어코리아 닷컴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없는 안전한 이동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