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16개 동 거점 경로당에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도입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닥터스바이오텍,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 공모를 준비했고, 8월 실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 12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는 사전 문진 후 호흡기를 가슴에 대고 숨을 쉬면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의 호흡음, 호흡수, 심박수 등을 측정해 폐렴으로 진행되기 전 이상 호흡음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사망률이 높은 폐렴을 조기에 발견해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장수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인공지능(AI) 청진 무인 안내기(키오스크)가 설치되는 곳은 △신도림동(우성 3차) △구로1동(구일 우성) △구로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안내에 나섰다. ‘12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4년 12월 1일 기준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소유자다. 단, 2024년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자와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자는 제외된다. 과세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인쇄된 은행 전용계좌로 송금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STAX) 앱을 설치해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납부하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다. 납부와 관련해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재발행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 서울시내 모든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납기 마감일인 12월 31일에는 금융기관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구로구소식지 ‘구로가 좋다’ 구민기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구로구소식지 ‘구로가 좋다’는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 건강 정보,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로구의 대표 홍보물인 구로구소식지는 매달 25일경 발행된다. 구민기자가 되면 구정 사업, 주민 인터뷰, 감동적인 이야기, 동네 탐방 등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여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구로구 주민인 성인기자 2명과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의 어린이 기자(2025학년 기준) 4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자기소개서, 내가 쓴 기사 등을 작성해 구로구소식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기준표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친 후 내년 1월 21일 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하고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총 335개 기관 중 구로구를 포함해 단 2곳이며, 지자체로는 구로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 5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구청을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단체, 구민 등 약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경기 중 태풍으로 인해 경기장이 무너지고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펼쳤다. 올해 훈련에서는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인명 대피, 구조, 피해 수습, 복구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자주 발생하는 화재 발생 상황 대비 훈련에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유관기관, 단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구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사업을 국가 선도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선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이지만 경부선 구간 내 지역들을 동·서로 단절하며 균형 잡힌 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에는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경부선 지하화 요구를 줄곧 제기해 왔다. 추진협의회는 이번 달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대상지 발표를 앞두고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자치단체장(△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했다. 자치단체장들은 경부선 지하화의 필요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추후 공동 건의문은 국토교통부로 전달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1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독후감과 편지글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총 35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최종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구로구청장상을, 장려상은 구로구새마을회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 구로구지회장,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공연, 축사, 상장 수여, 사진 촬영, 우수작품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0일 구로구 평생학습관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 통합사례관리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업무 중 겪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높이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담당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 등 민‧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개선 방안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논의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후에는 커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힐링 핸드드립 커피’ 특강이 이어졌다. 실무자들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보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고,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미선 사례관리 실무자는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받아 위로가 됐다”며 “잘 몰랐던 드립 커피 만드는 법도 재미있게 배워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힐링교육이 사례관리 실무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기상 상황, 외부 미세먼지 유입, 겨울철 난방사용 등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을 위해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수송 분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 2부제와 교통유발부담금을 연계·활용한 교통량 감축 등이 실시된다. 난방 분야로 관내 대형 건물(에너지 다소비 건물) 8개소에 대한 적정 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사업장 분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3개소,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2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3개소(경인로, 구로중앙로, 서해안로 일부 구간) 대상 하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와 함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는 지난 9월 개최된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함태호 지회장,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함태호 지회장은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구민의 안전을 위해 2025년 2월까지 방범 취약지역과 주정차 단속 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9개소 89대를 신규 설치한다. 구는 지난 11월부터 2024년 하반기 공공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공공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방범용 21개소 63대 △불법주정차 단속용 8개소 26대 등 총 29개소 89대로, 여기에는 시비, 구비, 특별교부세 등을 모두 합쳐 총예산 7억7천여만원이 투입된다.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63대 중 40대는 폭력이나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그 밖에 23대는 방범 취약지역 등 9개소에 설치해 더욱 촘촘한 구민 안전 대응 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충을 통해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스마트 안전 도시 구로’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2~3층에 들어서는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창의융합교육장)이 이달 1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을 앞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재난안전체험장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창의융합교육장) △공연장 등으로 구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은 2층에 학부모 강좌와 방과 후 수업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실, 진학상담실, 다목적실(드론장)이 조성되고 3층에 창의연구실(창의랩), 그림연구실(드로잉랩), 로봇연구실(로봇랩), 융합연구실(융합랩)로 구성된 창의융합교육장이 들어선다. 구는 이곳에서 무인기(드론),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로봇, 누리터쪽그림(웹툰), 영상 제작 등 4차산업 관련 신기술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은 물론, 거리가 멀어 기존에 운영 중인 학습지원센터 1관(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는 6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감사공유회 ‘꿈을 위한 행동, 함께하는 동행(꿈행,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감사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로구 청소년의 진로 체험을 위해 교육 기부활동을 해온 ‘구로진로체험멘토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진행한 ‘학부모진로지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진로체험멘토단’은 현장 체험처, 직업인, 대학생 멘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1년간 관내 초중고 학교와 교육 기부 멘토가 일하는 일터(현장 체험처)에서 학교 진로 교육 체험활동과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진로 체험 협력 기관 관계자, 구로진로체험멘토단, 학부모진로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사업 소개와 감사 영상 시청, 감사 공연, 꿈행 동행 토크쇼, 향기로운 힐링 진로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공연으로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동양미래대학교 하이브(HiVE)센터가 협력해 2년째 진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는 12월 11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제2회 치매 가족 정기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구로구보건소와 구로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는 치매 가족 정기음악회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구로구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20명, 치매 어르신 16명,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6명과 치매 어르신 가족으로 구성된 ‘온보듬 가족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우쿨렐레 합주와 함께 클래식,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중간에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돼 있다. 본격적인 음악회 시작에 앞선 오후 1시 30분부터 구로구민회관 1층 로비에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미술, 사진, 공예 등 예술 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치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6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및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나라를 직접 건국하고 헌법 제정과 선거를 치르면서 국정 운영을 경험하며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총선거, 견학, 안건 회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해 온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들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89명과 가족, 친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총회와 2부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총회에서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위원회가 발의한 △이색 체험학습 횟수 추가안(교육위원회) △사각지대에 반사경 설치안(교통안전위원회) △운동회, 예술제 확대 실시안(문화체육위원회) △금연구역 교육·홍보 및 강력 처벌안(식품위생위원회) △구로구 무장애 통합놀이터 놀이터 조성안(인권복지위원회) △금연구역 전자담배 금지 표지판 및 꽁초 투기 금지 문구 추가안(환경위원회) 총 6개 분야의 안건들을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먼저 구는 마포구의 한 다도 체험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드림스타트 차(茶)함께 다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다도 체험은 중국의 6대 차류를 차례로 마시며 차에 맞는 간식을 맛보고 직접 우려보는 ‘칠완차(七碗茶)’ 과정으로, 지난 11월 30일과 오는 12월 7일 총 2회에 걸쳐 각각 2시간씩 운영한다. 구는 이번 체험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중력과 주의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의 가정에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다도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도 체험을 하면서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 모두에게 치유(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드림스타트 지원이 끝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6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 책가방은 직접 방문해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 형태로 지원되며, 교환권은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개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