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대상 토지 등 5만687필지이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의정부시청 공시지가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의정부시 누리집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또한, 시는 토지 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방하천의 원활한 물 흐름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준설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준설공사는 하천에 쌓인 토사와 오염물을 제거해 유량을 늘리고, 홍수 발생 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에 미리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준설공사는 퇴적토가 많은 부용천, 민락천, 중랑천 등에서 진행되며,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하천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하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준설공사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겠다”며 “공사 진행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에 대한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신고제 운영에 따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차량은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주정차 위반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차 행위 ▲전기 자동차의 장기 주차 행위(급속구역 1시간 이상, 완속구역 14시간 이상) ▲충전구역 주변 또는 진입로를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3천800여 대 등록돼 있으며, 과태료 부과 건수는 지난해 2천여 건으로 2023년 1천700여 건 대비 약 17% 이상 증가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어,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단속된 차량의 상당수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은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공영주차장에 설치하는 각종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및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관내 공영주차장에 설치하는 각종 안내사인의 심미성과 가독성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사인 형태 및 색채, 표기 방법 등의 디자인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주차장 명칭사인과 내외부 사인 등 19종의 표준디자인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 또는 지방공기업, 출연기관 등에서 조성‧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에 적용되며, 시청 누리집 공공디자인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가이드라인은 관내 공영주차장 안내사인의 심미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의정부의 공공디자인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체 디자인 전문인력을 통해 ▲현수막 게시대 ▲공공청사 실내사인 ▲공중화장실 사인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 등 각종 표준디자인을 개발해 예산 절감은 물론, 공공디자인 체계를 확립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8일 청소대행업체와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환경미화원과 재활용 선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근무환경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생활폐기물 수거‧운반과 재활용품 선별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작업장의 안전 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했다. 특히,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화와 안전모 착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실내 작업이 많은 재활용 선별원들에게는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방진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의정부시 환경미화원들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거해 도심 곳곳의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환경자원센터의 재활용 선별원들은 수거된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는 재활용 선별장과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갖춘 환경기초시설로, 하루 70톤의 폐기물을 선별‧분리하며,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시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9일 시장실에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및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해 독거노인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 강화 ▲사회적 고립 예방 ▲건강한 생활 유지 ▲촘촘한 노후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독거노인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고독사예방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말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올해 2월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준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시장은 3월 20일 아침 노선 개편 후 이용자가 2배 증가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는 지난달 ▲노선 통합 ▲정류소 추가 정차 ▲등하교 노선 조정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등의 통학버스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개편으로 등교 시간에 매일 만차를 기록할 정도로 통학버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3월 4일부터 17일까지 통학버스를 이용한 학생은 총 3천638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37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하루 평균 17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하교 노선 조정 효과로 하교 이용 학생 수는 하루 평균 139명으로 전년 48명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고산센트레빌 정류소에서 학생 01-A번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후 의정부시 최초로 도입된 수소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통학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버스에 탑승했던 의정부여고 학생은 “등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9일 ‘카페 무지개 시즌 3+’의 일환으로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직원 10여 명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직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과정과 역할을 지켜보며,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조직문화 혁신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때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체험형 소통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High 5’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페 무지개 시즌 3+’를 운영하며, 직원 간 협업과 공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8일 시장실에서 ‘제14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관련 기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회룡문화제 구성(안)’과 ‘의정부시 정체성 확립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룡문화제는 올해 40회를 맞아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태조와 태종의 상봉과 화합의 의미를 전하는 콘텐츠로 구성해 9월 27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풍성한 축제 운영을 위해 올해는 의정부문화재단과 의정부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며, 기관 협업을 위한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내용을 점검하며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안전 속의 자유, 편리 속의 여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과 현안들을 ▲푸른 도시 ▲편리한 도시 ▲안전한 도시 ▲쾌적한 도시 등 4가지 소주제로 나눠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푸른 도시를 주제로 호원1동이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등 4건의 정책을 ▲편리한 도시를 주제로 의정부1동이 ‘기초생활수급자 종량제 봉투 지급방식 개선 건의’ 등 4건의 정책을 ▲안전한 도시를 주제로 호원2동이 ‘회룡사 입구 사거리 포장 정비 및 표지병 설치’ 등 4건의 정책을 ▲쾌적한 도시를 주제로 의정부2동이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 환경 개선’ 등 3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2025 의정부 호원 벚꽃페스타’는 호원1동 중랑천 벚꽃길의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 이슈‧리뷰 코너에서는 ‘걸어봄, 밟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6월말까지 관내 미용․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숙박․목욕․세탁․미용․이용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미용업소 1천806개소, 이용업소 9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 현황(업소명, 소재지, 사용면적 등) ▲준수 사항(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등) ▲권장 사항(청결상태 등) 등 2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최우수업소에게는 ‘THE BEST 업소’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지도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회계사무원 자격증 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재무, 세무, 원가회계 전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돕고, 실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 예정자로, 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1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관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고산동 및 의정부2동 주민은 송산1동주민센터,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되 특히 저소득층, 장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상반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청년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구로,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정책에 청년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참여, 문화, 복지,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방안 및 지역 맞춤형 청년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의 47개 사업 과제를 심의‧의결했으며, 이 중 9개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6개 신규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을 지원받는 대상이 아니라, 직접 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관련 사업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의정부시에 정착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에 위치한 구 퓨전문화관광홍보관(호국로 1314)을 ‘청년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은성공기획단’을 모집한다. 작은성공기획단은 청년문화공간을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과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한 단체로,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기획단은 ▲공간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대화와 산책 모임 등을 진행하는 ‘청년 커뮤니티 살롱’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꿈을 콘텐츠로 만드는 ‘20쪽 독립 출판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문화공간에서 청년들이 이용자를 넘어, 공간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위촉장과 활동증명서 발급 ▲유휴 공간에서 개인 기획안 운영 기회 제공 ▲5월 예정인 공간기획단 우선 선발 기회 부여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다. 이번 모집은 ‘청년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창의적인 시도가 자유롭게 이뤄지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