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치매인식개선 문화공연 신(新)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어버이날 즈음을 맞아, 치매에 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채운 450여 명의 구민들은 열정적이며 감동적인 공연에 큰 환호와 호응을 보냈으며, 공연 이후에 진행된 치매 파트너 모집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치매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이번 공연을 보신 분들에게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가 있든 없든 누구나 노년이 아름다운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영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치매는 조기검진과 여러 방법들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부안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원불교 삼동청소년회 부안지회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공동 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대 마당(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나눔마당)을 열어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념행사는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열어 어린이헌장 낭독, 축사, 내빈들의 투호시투 등을 통해 행사를 기념했다. 문화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와 에어바운스, 명랑운동회 마당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풍성한 행사를 위해 버블 공연, 마술 공연 등의 볼거리와 어묵, 인절미, 팝콘, 솜사탕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고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포토존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하는 아동과 가족을 위해 즉석에서 짜장면 1000그릇을 조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4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결정하고, 상위 20%에 해당되는 경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시설) 안전 관리, 방재시설 정비,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등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으며, 이번 점검 결과 계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10월에 실시된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와 대형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기후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스포츠클럽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를 중심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학생들이 꿈나무 도장 찍기,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잇감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꿈과 희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 실국에서 소관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최근 도내에서도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안전·보건 의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공사 전 사전 안전 점검과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시군과 협조를 통해 철저한 교육과 안전 점검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정부가 의대 증원 발표 관련 수요 조사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마련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1일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정원을 대입 전형 시행 계획 과정에서 200명 배정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전남도, 목포대와 순천대, 순천시와 목포시, 국회의원, 국회의원 당선자, 도의회 및 시군의회, 도민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읍 대맛길 107에 있는 ‘함양산양삼판매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산삼항노화산지유통센터로 자리 잡기 위해 전체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되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은 ‘산양삼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판매보다 판촉과 홍보에 집중하여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산양삼 구매를 위한 관광객 등 2일간 4,000여 명이 다녀갔다. 군에 따르면 이는 2019년 5월 산양삼판매장 개장 후 단시간 최대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5일 행사장을 방문하여 “함양산양삼은 20여 년에 걸친 연구와 투자, 차별화된 제도로 다른 지역 산양삼에 비해 약효와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라며 “함양산양삼의 품질과 효능은 행정이 보증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500m 이상 고도제한, 산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는 유일하게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구분 없이 최고의 선수 및 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여 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 부문으로 44개 팀 18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계양구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계양을 방문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궁의 중심인 계양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을 개시했다. 푸드트럭은 총 5대로, 회오리 감자와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커피 등 음료, 츄러스 등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풍성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구는 4일부터 시작하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일 구청 광장에서 맛 평가 등 시연을 거쳐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외식 전문가로부터 메뉴와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집중해 왔다. 구는 앞으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푸드트럭 운영 시범 기간을 갖고, 향후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운영을 위한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계양아라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5월 4일을 시작으로 11일, 18일 오후 2시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계양의 아라뱃길은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함양 여재각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5월 2일 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265에 위치한 함양 여재각은 일두 정여창을 비롯하여 선조와 후손들의 묘제를 모시기 위해 묘소 인근에 세운 재실로, 조선 후기 19세기 초 재사(齋舍) 건축물로서 역사, 문화, 건축적으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조선 성리학의 대가인 일두 정여창의 묘제를 모시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여재각은 1819년(순조 19년) 초창됐으며, 건축적 특징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중앙에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형태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문화재의 가치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된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17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마실축제는 부안 해뜰마루(전북특별자치도 지방정원)으로 옮긴 첫해로, 새롭고 다양한 5개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안군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마실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축제장내에서 진행된 마실 퍼레이드는 브라질 삼바, 버블 퍼포먼스, 인형극단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또한 2회째를 맞이한 ‘마마스앤파파스’는 64팀이 접수해 1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치러진 예선과 결선에는 19개팀이 진출해 총 상금 2,300만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서울에서 온 ‘안티츄츄’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올해 마실축제에서 달라진 점은 주무대에 모두 가림막 시설을 해 비가와도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였으며, 먹거리 부스가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고, 360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불교 함안교당은 7일 오전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형지 교무, 박효제 교도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지난달 28일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아 은혜를 나누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최형지 교무와 참석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불교 함안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교조 박중빈(1916~1943)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조 박중빈 때부터 설정된 교화·교육·자선이라는 3대 사업 목표로 함안교당에서도 지역 사회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1달 동안 순창군 순창읍에 흐르는 양치천의 양쪽 경사면에 꽃잔디가 만발해 주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 가운데 내년에도 꽃잔디의 더 좋은 생육환경을 위해 팔덕면 주민들이 나섰다. 순창군 팔덕면(면장 박영래)는 지난 2일 주민단체 및 유관기관 30여 명과 함께 순창읍 양지천 일원에서 생육환경을 위한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단체는 팔덕면민회, 주민자치위원회, 농가주부모임, 순창농협 팔덕지점 등으로 아름다운 양지천 꽃잔디 조성을 위한 여러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잡초제거 작업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래 팔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지만 군 역점사업을 위해 면민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선뜻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순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팔덕면이 앞장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아름다운 양지천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팔덕면민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순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지천 꽃잔디가 봄철 순창군의 대표적인 볼거리가 되길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유기농산업 복합센터’전시물 제작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의혹이 있을 경우 수사를 의뢰하라고 지시했다. 최 군수는 특별감사 실시와 관련해“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설치를 위한 계약자 선정에 있어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계약업체를 선정 중인데, 계약자 선정 과정에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과정에서 공무원과 업체 간 유착 관련 등 의혹이 있을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라”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시를 받은 순창군 감사부서는 이번 특별 감사를 통해 협상에 의한 계약 시 제안서 평가를 위한 평점 배점방식, 제안서 평가위원 선정 과정, 기타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 즉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감사팀 관계자는“전시물 제작 설치와 관련해 협상에 의한 계약에 따른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전반적인 계약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의혹이 있을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감사는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전남 동‧서 지역간 갈등을 초래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7일 발표했다. 이날 순천시장은 “전남의대를 둘러싼 전남지역 동·서 간 극한 갈등의 모든 책임은 전남도에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의 일방적이고 성급한 행정이 이번 전남권 의대 문제 사태를 자초했고, 광역 자치단체의 책무인 이해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며, “이제라도 도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원칙과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라는 정부 권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단일의대 공모방식을 채택한 데 이어, 공모방식을 지역 의견수렴 과정이라는 명분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공모방식이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명분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일반사업처럼 공모를 통해 되는 것이 아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9년 만에 인구 증가에 성공한 순창군이 보편적 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올해 4월 말 현재 40명의 인구가 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 인구는 2023년 12월 기준 2만 6,764명으로 2022년 12월 2만 6,727명과 비교해 37명의 인구 증가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순창군은 2024년 4월 30일 기준으로 2만 6,804명의 인구를 기록, 지난 2023년 12월 대비 40명이 또 증가하는 인구 실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연말 잠시 반짝 증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망자 수(163명)가 출생자 수(29명)보다 많아 자연감소 인구수만 134명이나 되지만 전입 인구수가 전출 인구수보다 171명이 많아 인구 증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결합한 사회적 문제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전입 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현실적인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군은 순창만의 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