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적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벤처기업 연계 창업체험교육‧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창업체험교육 지도자(멘토링) 운영 및 지원, 벤처기업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 발굴 및 협업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벤처기업 연계 창업체험교육 및 직업체험교육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연계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와 평대초등학교 15일 3~4학년 학생 21명(수산초 16명, 평대초 5명)을 대상으로 동백동산 람사르 습지 ‘먼물깍’을 탐방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은 제주형 자율학교 특색과목 수산초(마을생태학교) ‘수산 생태시민’과 평대초(글로벌역량학교) ‘글로벌 평대’습지 공공외교 활동으로 운영되어 생태관광협회의 지원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14일에는 학교별로 습지에 대한 학습을 했 15일에는 람사르 습지‘먼물깍’을 답사활동과 습지의 동식물 퀴즈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수산-평대 공동교육과정은 제주의 다른 람사르 습지를 이어서 탐방하고 오는 5월 한국습지학교 네트워크로 우포늪을 방문하여 다양한 습지를 이해하고 비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안 습지와 산중 습지에 대해 한 학기 동안 깊이 배우고 오는 9월에 다시 만나서 배운 내용을 공유하며 세계 습지 학교와 함께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길철 평대초 교장은“평대초와 수산초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응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말까지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5학년도 직업계고 취업 지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들의 진로 결정 현황과 준비 상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학과·학교생활 만족도, 졸업 후 진로, 희망 진로 관련 지원요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은 누구나 유레카 설문조사(학교별 별도 안내 예정)를 통해 온라인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진로 지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11월 20까지 도내 작은학교와 원도심학교 25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보고·만지고·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학 체험전은 배틀쉽, 하노이탑, 멩거스펀지 열쇠고리 만들기, 티키토플, 펜로즈 타일 5개의 체험부스와 점프미로, 소마큐브, 러시아워 3개의 자율체험이 구성된다. 김수환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자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1일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보호자 총 6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우주로의 초대’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천체 관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 우주의 신비 체험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황도 12궁 별자리 시계 만들기, 천체투영관에서의 별자리 콘텐츠 관람, 주망원경을 활용한 실제 천체 관측 및 스마트폰 천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성능 주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직접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천체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은 학생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가족 중 보호자 한 명은“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본 것이 처음이다”며 “아이와 함께 별을 관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수환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와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11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교직원 간 공감·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바람 불어 꽃을 피우는 한라 청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매월 ‘공감·소통의 날 운영’ 과 ‘청렴 카톡’을 통해 최신 청렴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학교 누리집에 ‘한라 청렴’ 게시판을 개설하여 보호자와 지역주민과도 청렴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진미 교장은 “이번 학교운영위원회 청렴 서약은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들도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14일 사회정서함양과 평화로운 학급문화 조성을 위해 ‘우영팟 꼬마 농부’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은 그림책을 통해 텃밭의 소중함을 배우고 오이, 방울토마토, 아삭이 상추, 가지 등 다양한 작물의 특징을 익힌 뒤 실제로 텃밭에 직접 심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담임교사와 학생들은 우영팟 작물을 정성껏 기르며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수확한 후에는‘함께 나눠 먹기와 오이 마사지’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은영 교장은“우영팟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며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은 14일 자율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지역공동체 인식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등 마을 속 돌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제주 서부지역의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간에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림공고와 서부사회복지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부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공 활용 재능 기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진승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5일 도서관에서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디지털 나침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프로그램의‘교실 혁명을 위한 보호자 이해’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 지도의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의 강의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과 그로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자녀의 학습과 진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과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서자양 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교육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며 “보호자들과 함께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맞추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이달말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곽명주 삽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책을 감싸안은 그림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곽명주 작가가 그린 책 10권(나의 폴라 일지(김금희 작가), 단순 생활자(황보름 작가) 등’과 함께 책표지와 삽화 원화를 선보인다. 전시를 본 후 감상이나 책 속 마음에 드는 구절을 비치된 방명록에 적어주신 분께는 곽명주 작가의 책갈피 또는 메모 패드를 선물로 드린다. 곽명주 작가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정성스럽게 바라보며 그 안에서 그림 같은 장면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삽화가로 책과 포스터 등 제주의 풍경과 자연을 담은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를 본 한 이용자는 “평소 좋아하는 작가님의 그림과 책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온 자녀가 전시를 통해 책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이달말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 27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순회 전시 프로그램의 하나로 남원읍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만농 홍정표 선생은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자라고 꿈을 키운 진정한 제주 사람으로 이번 전시 작품은 1950~60년대 옛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와 해방 이후 제주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에는 특히 60~70대 어르신들의 꾸준한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며“어르신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젊은 세대에게는 옛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2025~20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통영 기항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보트쇼 기간 중 ‘클리퍼 요트대회 홍보관’을 운영, 세계적인 해양이벤트의 국내 첫 기항지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경남 남해안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비전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영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레이스로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경상남도 통영시가 기항지로 선정됐다. 이번 2025~2026 대회는 올해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출발하여 2026년 4월경 경남 통영에 기항해 7일간 체류할 계획이며, 기항 기간 세계 선수단 환영 행사, 해양레저 포럼, 요트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도는 통영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해양관광자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해양레저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종목별 경진대회, 드론·측량장비 전시·체험 부스,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종목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비롯해 경상남도지사상, 의령군수상, 경남경찰청장상,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등 총 19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특히, 드론측량과 지적측량 분야에서 1위로 수상한 지자체 공무원들은 6월 국토교통부 주관 대회에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최신 드론들과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도경찰청이 보유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 등 도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체육시설 등 중대시민재해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물 안전점검전문가, 해당 시군 담당자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2025년 경남도민체전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개최되는 체육시설 2곳과 어린이 이용시설 2곳으로 △김해종합운동장 △진주종합경기장 △로봇랜드테마파크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연구센터 이다. 시설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경남도민체전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 전, 이달 말에 해당 시설과 관계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아름답고 독창적인 단독주택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작품 순회전시회를 산청군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청사 로비와 주요 행사장에서 차례로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단독주택 35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건축주와 설계자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주거공간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마련했다. 전시작은 모두 600×900mm 크기의 사진 패널로 제작해, 주택 외관은 물론 주요 평면, 건축 재료, 공간구성과 설계 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찾은 한 도민은 “살고 있는 집이 노후해 새로 지을 계획이 있었는데, 다양한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재나 구조, 건축비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주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 우수주택은 매년 시군의 추천을 받아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심미성, 공간 활용도, 친환경성, 지역과의 조화성 등을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