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반은 김치, 나물, 수산 등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기준과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종사자 위생관리 ▲작업장·식품보관창고·운반차량의 청결 및 정리정돈 상태 ▲저온저장고 적정온도 관리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공급업체 대부분이 위생과 안전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었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5월 14일 14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고양시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고양시청(본관),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에서 직원 약 1,600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훈련요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한 후,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습 훈련을 통해 대피요령을 배우고, 공습상황 발생 시 위기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이후에 실시할 전 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전 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을 대비하여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유도·안내표지판 부착상태와 대피소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민방위 대피소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친화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 31일 18시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중 8명은 7월 4일(목)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3명) 250만원, 장려상(4명) 1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고양시꿈마루는 2022년 최우수상(디지털 이미지 분석 서비스), 2023년 우수상(문화공간 대여서비스) 및 장려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1기’의 수료를 앞두고 서포터즈 2기 ‘WINGMAN’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NGMAN은 비행 임무 중 동료 조종사를 지원하여 비행을 더 안전하고 유능하게 만드는 조종사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서포터즈 2기는 고양특례시의 미래 경제, 산업의 비상을 이끌어 가기 위해 고양시 드론산업 ‘고윙스(GOWINGS)’와 연계해 활동할 계획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2기는 드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거쳐 6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드론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으며,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고양드론앵커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프로농구단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의 전성현과 이정현 선수의 팬사인회가 지난 9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중인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수들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들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축제 꽃박람회에서 고양시민들과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다. 많은 팬 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성현과 이정현 선수는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전성현 선수는 작년에 고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고양시 스포츠브랜드 위상을 드높였고, 이정현 선수는 지난 4월 KBL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2023-2024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으로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첨단 4차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2023년 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전국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업대상 지역은 고양시 전역 268㎢이며 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다. 국비 34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34억원을 추가하여 총사업비 68억원으로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기존 지도에 비해 훨씬 정확하고 상세한 3차원 입체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계획과 재난예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배 정확한 정밀지도 작성…지형·건물·도로시설물까지 상세정보 표현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전산화한 지도다.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일산서구 11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경로잔치 보조금 81,500천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로잔치는 동 실정에 맞게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로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며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로, 효 사상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동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가 주도가 되어 진행하고 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8일 일산2동 경로잔치 현장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눈을 마주하고 식사 대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어버이, 선배시민이 되다’가 개최됐다. 유공자 표창, 친환경 ESG선포식, 각종 축하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이 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상반기 부모급여 등 사회보장급여의 부정 수급 예방을 위해 해외 출생 아동의 여권정보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동수당법' 제13조 및 '영유아보육법' 제34조의2에 따라 부모급여, 양육수당, 보육료, 아동수당은 90일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대상에게는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다만 해외 출생 아동은 재외공관에서 발급한 여권으로 국내외를 출입할 경우 해외 체류 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부정 수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재외공관 발급 여권 정비 대상에 대한 여권정보 확인, 사본 징구 등을 실시해 부정 수급이 확인되면 환수 조치 할 계획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보정정보시스템(행복e음)의 복지정보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신뢰받는 복지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증축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고양교육지원청 267명 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직원 합주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는 지난 2016년 1월 총 3층, 연면적 2,945㎡로 개원했으며, 고양교육지원청은 기존 건물에 2022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수직증축 2개층 1,930㎡, 주차타워 2개층 3단 1,200㎡ 규모의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증축된 시설에는 고양교육지원청의 2개 부서(학교시설개선과, 생활인성교육과)와 3개 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이전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교권보호지원센터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고효순 고육장은 기념사에서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가 이번 증축 및 부서 이전을 통해 일선학교 및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깊이 있고 넓은 행정,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의 거점센터로써 중추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항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건강주치의 사업의 만족도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고 보건소 및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 환경조성 등 전반적인 것을 담당하는 경로당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도 방문하여 협력체계 발전방안과 내실 있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주치의’ 진행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선배시민인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처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8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상담하고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중부대학교, 엘에이치(LH) 고양권 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권지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연계해 진행했다. 민관이 협력해 청년에게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주거복지, 정신, 건강, 보건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이동상담소에서는 ▲퀴즈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정책 식견을 넓히고 익숙하지 않은 부동산 용어에 대해 소개하는‘고(go) 퀴즈 온 더 중부대’ ▲청년들이 직접 주거정책을 제안하는‘나도 한마디’ ▲주거안정 향상을 위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안들을 묻는‘주거복지정책 설문 투표’ 등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여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대학교 진행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문제를 당사자인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줌시티 회의실에서 군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상대상 주민 126명에게 약 2천만 원을 보상하도록 심의·의결했다. 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고양비행장(G-113)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며, 보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고양시의 경우 대상 지역은 화전동과 대덕동 일부이며 3종 구역으로 1인당 최고 월 3만원이 지급된다. 소음 대책 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되며 종별 1인당 최저 월 3만원에서 최고 월 6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기준(전입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된다. 보상금은 매년(1~2월) 신청 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6월 중순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결정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여 자료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주교동 소재 ㈜광성종합건설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설 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경기 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노동안전지킴이의 주도로 오피스텔 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낙하, 추락, 폭발, 화재, 붕괴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3개조(2인 1조)로 구성하여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직업 건강관리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방진마스크, 쿨토시 등 안전장비를 전달했다. 박원석 고양특럐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시키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4년 고양시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338,000원의 70%인 3,737,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약 1,601,000원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41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상담을 통하여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5월 13일부터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시키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자족도시 조성에 앞장서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가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경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당초 70대에서 84대로 추가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보일러’를 검색하여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신청, 기후에너지과 방문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고,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원을 줄일 수 있다” 며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