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20일과 23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 5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은하·정유나·김효숙·신동철·이미연·김영림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20일 첫 질문자로 나선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현 청사부지 정산 및 개발에 관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하며, 현 청사부지 관리처분 시 의회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맨발황톳길 산책로 및 서달산 해맞이 전망대 조성 사업 △사당동 도로 열선 설치 사업에 관하여 향후 추진방향과 구체적 관리계획을 질의하고, △어린이 문화축제 개최에 관하여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도 참여할 수 있는 특색있는 열린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보건소 이전과 관련된 기금 사용에 관하여 질의하며, 정확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위한 관리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맨발황톳길 조성사업 용역에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경제통상국은 23일 영동군 일원의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민생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내 상황과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동부군수를 예방하여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군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했다. 특히, 지방행정 업무의 안정적인 수행과 더불어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경제통상국 직원 30여 명과 군내 소재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소비 진작 캠페인과 더불어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인회 관계자와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노력을 당부했고, 현재 추진 중인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과 제2주차장 확장사업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난방기 작동 여부, 시설 유지 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영상자서전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 등을 홍보했다. 끝으로 특별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2024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진천군, 우수-충주시, 장려-제천시‧청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환경정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여 도민의 환경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환경정책 전반에 평가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환경일반 5개 분야이며 총 17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분야 우수시책과 지자체의 환경에 대한 개선의지를 평가·시상함으로써 환경정책에 대한 선량한 경쟁을 통해 시·군의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우수를 거둔 진천군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지자체장의 환경에 대한 강한 의지로 환경 관련 현안 및 민원 대응을 위해 현원을 증원하여 대처하는 등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도민 환경서비스 증대에 최선을 다했다. 시·군별 주요 우수 시책으로는 (청주시)탄소중립 실천시책 추진 우수부서 포상, (충주시)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충주시-원주시간 광역상수도 공급, (제천시)지역맞춤형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옥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스피노자의 사과나무, 퀸의 노래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은 충북도정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우리나라 정세와 탄핵정국 속에서 자칫 도정이 흔들리고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며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와 퀸의 노래를 떠올렸다. 김 지사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공연을 멈추지 않듯,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와 같이 우리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사과나무를 심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현재 혼란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개혁의 일들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밀고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명소로 바꾸기 위한 청풍교 업싸이클링 등은 혼란한 정세 속에서도 도정의 초점이 민생으로 맞춰가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심고 키워온 사과나무를 잘 가꾸면서 내년에도 사과나무 심는 일을 멈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서울특별시는 23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충북도-서울시 우수 정책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의 대표적 혁신 정책인 충북도의 ‘의료비후불제’와 서울시의 ‘교육사다리 서울런’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양 지역의 보건과 교육에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제도로 지금까지 약 1,300명의 도민에게 31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으로 치료를 먼저 받고 의료비를 자동차나 휴대전화 할부처럼 나누어 갚을 수 있다.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 14개 주요 질환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의료비 후불제 모델을 개발하고자 충북도와 공동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충북대가 주관하는 제20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이 23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됐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ᐧ의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이오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경연대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초ᐧ중ᐧ고 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0개 팀이 최종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충청북도교육감상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연대회 20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각종 시상식 외에도 사이언스 매직 공연, 포토존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인적자원의 영향력이 큰 분야로 본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바이오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동력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충남창경센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 운영을 통해 22년도부터 현재까지 53개사의 예비소상공인을 발굴·육성했고, 전원 창업 완료 및 해외 진출 성공 등의 성과를 달성해 오고 있다. 충남창경센터는 올해에도 예비창업자 25개팀을 발굴·육성하는 단계별·맞춤별 역량강화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4월에는 라이콘타운 아산점(충남 아산시 배방로5) 개소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본격적인 창업지원 인프라 제공뿐만 아니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아카데미, 컨설팅, 브랜딩개발,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과 매출 증대를 도왔다. 충남창경센터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25년에도 예비 창업자, 예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산하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올해 진행한 기업 컨설팅을 통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했고, 또한 6개 기업이 컨설팅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제도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최고경영층의 강한 의지와 자녀출산 양육지원 및 교육지원 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제도인증을 획득했으며, 오는 12월 23일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여 가족 친화 인증성과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현판행사를 했다. 광역새일센터는 충남에 더 많은 기업이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지역 내 기업들이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장문화 개선 사업에 기여할 것을 밝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산하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올해 진행한 기업 컨설팅을 통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했고, 또한 6개 기업이 컨설팅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제도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최고경영층의 강한 의지와 자녀출산 양육지원 및 교육지원 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제도인증을 획득했으며, 오는 12월 23일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여 가족 친화 인증성과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현판행사를 했다. 광역새일센터는 충남에 더 많은 기업이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지역 내 기업들이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장문화 개선 사업에 기여할 것을 밝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12월 23일 청주시 초정행궁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위원회 차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맹의석, 천철호, 김미성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온양행궁’ 등 아산시의 문화유산 복원·재현과 관련하여 접목 방안 및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방문 일행은 행궁 건물마다 세종대왕의 과학시설 및 족욕, 전시, 숙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조사 견학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체험 공간 조성과 야간경관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체류형 문화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초정 행궁은 전통을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역사와 교육, 감성 체험이 공존한다”면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외암민속마을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통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원도심에 위치한 온양행궁 복원 사업은 수십 년 동안 공론화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이병하 의원이 주관하고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 및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광명시녹색건축지원센터 유동철 센터장과 광주시 황철호 정책보좌관이 발제를 통해 각각 광명시와 광주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천안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건축과 교통,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시민과 전문가, 행정기관이 협력해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중에는 참여자들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하며 친환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21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울어린이집 바이올린 특별활동부의 ‘Mary Had a Little Lamb’을 시작으로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의 ‘March 행진곡’을 비롯해 ‘Christmas Medley’등 연말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행을 맡은 홍보부 김종인 차장은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과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하며 열정으로 빚어낸 하모니가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과 대중교통 이용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께 충주시 목행동 소재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는 사고 즉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 사고수습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수소버스 충전 완료 후 충전기를 분리한 뒤, 버스에 시동을 건지 약 10초 만에 발생했다. 운수회사 관계자는 “해당 버스에 지난 주말부터 계기판에 ‘F’경고등이 점등돼 제작사에 문의했다”며, “음성군 감곡면 소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라는 안내를 받아 해당 센터로 입고를 위해 충전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F’경고등은 수소버스의 발전 관련 중요 부품인 스택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점등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시는 피해를 입은 A씨와 B씨가 치료를 마치고 회복중이며, 열상과 타박상을 입은 C씨는 응급치료 후 추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용하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되며 상반기 1건(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과 함께 올해 3건의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먼저, 하반기에 선정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는 ‘대덕혁신플랫폼 브릿지NEST”라는 비전 아래 현 대덕구청사 부지(대덕구 오정동 500번지 일원) 13,702㎡ 규모에 산업·주거·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와 지역 소공인의 시제품 제작 역량을 연결하는 브릿지산업 거점 플랫폼인 ‘대덕브릿지500’를 조성하여 첨단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상생 생태계를 창출할 계획이다. 둘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과 현대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NEST하우스’를 조성하여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셋째,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와 공공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여가와 복지를 위한 공간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다양화하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 편의시설 우선 이용 및 공공시설의 매점 등 시설 설치에 대해서 한부모가족을 우선 허가하는 등 한부모가족 지원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원사업 규정에 직업능력개발, 고용촉진 등 자립능력개발 사업,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주거지원 및 환경개선 사업,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 지원사업 종류를 추가해 다양화했으며,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에 대한 지원도 규정했다. 현재 강북구는 강북구 가족센터에서 한부모가족 관련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유인애 의원은 “한부모가족은 경제활동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모든 것을 혼자 오롯이 감당해내야 되는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 구의 행정・복지가 한부모가족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해 지원 강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발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