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가 지난 5월 16, 17일 이틀간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방문하여 철원군 자연환경 및 관광정책 전문가와 직접 동행하며 자연공간 활용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및 성과에 대하여 듣고, 향후 계획과 고양특례시에 적용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DMZ 두루미 평화타운을 방문하여 폐교와 같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을 만큼 성공적인 DMZ 생태관광을 이끌어 낸 배경 및 추진 과정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그 후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철원노동당사 앞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철원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었던 구체적 지원 사례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공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침수피해를 방지를 위해 탄현·일산동 일원 침수지역의 배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6월까지 관내 도로 중 상습침수 지역이었던 탄현동 먹자거리(일원로)에 한산천 우수박스를 준설하고 원형수로관을 설치해 침수피해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노면 불량 구간의 도로 재포장을 실시해 강우 시 원활한 배수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일산서구 탄현8단지삼거리는 또 다른 상습침수 지역이다. 이곳은 일현로에서 지대가 가장 낮아 노면수가 집중돼 도로가 자주 침수되고, 보행자들의 교차로 횡단 시에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구는 우기 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탄현·일산동 일원에서 도로 침수피해가 확인된 탄현8단지삼거리를 포함한 총 6개소 구역을 대상으로 원형수로관 설치, 도로 재포장, 빗물받이 정비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 도로 내 침수피해가 확인된 구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7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 폐회식을 치르며, 12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산지회 소속 10개 축구클럽 30~40대 선수들이 총14개 팀을 이루고 선수들 기량에 따라 2개조(A조 5팀, B조 9팀)를 이루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19일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이 열린 날은 2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선수 가족들의 응원과 함성 그리고 선수들의 열띤 경기로 경기장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웠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A조(한뫼, 장항), B조(장항, 송포)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최종 우승팀은 A조에서는 한뫼팀이, B조에서는 장항팀으로 결정됐다. 또한 준우승은 A조의 장항, B조의 송포가 차지했다. 대회 MVP는 한뫼FC 차홍열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득점상은 송포FC의 김진준 선수, 우수선수상은 송포FC의 이근섭 선수, 최우수선수상은 장항FC의 이현준 선수가 차지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기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17일 정발산동 두루미공원에서 돌봄필요 대상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직접 찾아가 복지 종합 상담,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일산동구 사회복지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여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공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통합 상담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구는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공적서비스의 누락이 없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복지수요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돌봄 대상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을 시행하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고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창릉천 유채꽃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에 방문한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유채꽃 파종 상태와 축제장 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주차장 진입로·산책로 포장 ▲신설 화장실 ▲안내 표지판 등의 시설물 설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황 구청장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펜스와 이정표 설치 등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매년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유채꽃 축제를 철저히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릉천 유채꽃밭은 약 27,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제 기간에는 ▲체험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카드, 네일아트) ▲도전 프로그램(대형젠가, 창릉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유채마켓을 만나 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16일 진행한 명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치매 정신행동증상의 이해 및 돌봄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 150여명이 참석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강의는 △노인과의 의사소통 △치매의 정신행동증상 △정신행동증상의 이해와 대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참석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참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치매를 겪는 사람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가족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는 작년에 다섯째 자녀가 탄생한 다자녀가족 2가족을 선정해‘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장려유공 표창 수여식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고양시에서 올 해 처음 신설했으며, 이진선·강명구 가족과 박여원·최경환 가족이 첫 표창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가족이 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고양걷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다둥이 가족 역시 환한 웃음과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지와 격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사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약사회와‘사랑의 영양제와 구충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약사회 김계성 회장, 정정선 부회장 등 관계자 4명과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양시 약사회로부터 기부받은 영양제 1,000개, 구충제 1,200개(총 2,462만원 상당)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약사회는 매년 고양시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올해와 같이 영양제와 구충제를, 2022년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위기에 따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등을 후원해왔다. 김계성 고양시 약사회장은 “주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후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도 진행해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선인 고양을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고양갑 김성회,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모두 참석했다. 고양시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 부시장 및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민선8기 고양특례시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 당선인 공약의 시정 연계방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에 대한 국비확보․법령개정 등의 건의사항까지 총 57건의 정책이 담은 ‘상생정책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서는 각 후보 공통 공약인 경의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 △특례시특별법 제정 및 행․재정적 권한 확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조기 추진 △일산호수공원 리노베이션 △서울 직행버스 증설 등 각 분야별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 검토됐다. 시에서 건의한 정책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도심항공교통 MRO단지 조성 △고양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연계하여 ‘고양 다문화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월 18일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개강하는 ‘고양 다문화공유학교’는 2020년 고양시 코로나시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원당 골목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원당 골목학교는 2023년 ‘고양 골목학교’를 거쳐 현재의 고양 다문화공유학교로 확대됐다. 올해는 고양시 초·중·고 희망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2개반과 중등 1개반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고양 다문화공유학교는 국어, 수학 등 기초학력 지원 수업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살리는 이중언어 수업과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네트워크 형성과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사,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공예 체험 등 매주 25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부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해충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호수공원과 지하철역 등에서 10월까지 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기피제는 모기 등 해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야외 활동 전 옷에 뿌리면 벌레들이 인체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어 해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야외활동 시에는 긴팔,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해충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계획 시 보건소에 방문해 기피제를 수령하거나, 호수공원, 산책로 등 일산동구 관내 총 34여 곳에 설치된 기피제함과 기피제자동분사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주·야간 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숙인 시설 이용자로, 결핵검진 의무화 시설은 제외된다. 검진 방법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검사 차량이 찾아가 흉부엑스(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시작하고 정기적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 방문해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무료 이동검진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키즈 댄스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즈 댄스교실’은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역아동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최신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키즈 댄스교실’은 참여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한다. 또한 친구들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보건소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관산동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웃는고래 작은도서관에서 총 10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댄스 교실을 통해 관산동 지역 아동들의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덕양구 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내 선유7통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뇌블리버스’)를 운행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뇌블리버스 운행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드라마 상영 ▲뇌신경체조 등 치매예방운동 소개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학습교구‘브레인닥터’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동식 치매안심센터인‘뇌블리버스’는 노인인구가 많고 지하철 부재·버스 배차 간격 30분 이상의 이유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에 제약이 있는 관내 교통 사각지대를 운행한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뇌블리버스’운행으로 2020년부터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 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행주동에 이어 올해‘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뇌블리버스 운행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중장년 남성의 일상 행복감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 사업’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커스그룹 인터뷰 참여조건은 고양시 2권역(백석1,2동/장항1,2동/마두2동)에 거주하는 만 50세~64세 남성이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요즘 사회적으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가 증가하며 이른바 ‘고립의 시대’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중장년 남성의 경우 생애주기별 특성으로 대부분이 신체·정서·사회적 영역에서 다양한 상실을 경험하면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사회적 고립 문제에 노출되기 쉽다. 이와 같은 상황에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안에서의 ‘인적 안전망’, 즉 ‘관계망’을 강조하며 지역 중심의 공동체성 회복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복지관은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해 고양시 2권역 지역 내 중장년 남성(만 50~64세)들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안에서 중장년 남성 남성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모임을 구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될 모임은 참여자들의 주체적 논의와 욕구 기반 모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