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아남프라자 일원)·조양지역(새마을금고 온정지점 일원)에 대한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가 지난 2020년 9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중앙·조양 지역은 태풍 또는 국지성 강우 등이 올 때 청초호 조위가 만조일 경우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2020년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2021년 8월 여름철 집중호우, 2023년 태풍 카눈 등에 의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속초시는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개선 및 확충을 통해 도시의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속초시 도심지 내 빗물을 원활하게 배출하기 위해 우수관로를 신설 및 개량한다. 또한, 만조 시에도 빗물을 강제로 배수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 2개소를 청초천에 새롭게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9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10월 중으로 발주를 마무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적인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제설 대책은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노후 제설 차량 교체 △제설제 추가구매 △민간 덤프차량 추가 운영 △결빙 예상 지점 제설함 설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에서는 주간선도로인 동해대로와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km 구간을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강설 시 제설 차량 41대(시 보유 10대, 민간임차 31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41대의 제설 차량은 전년 대비 4대가 증차된 수치로, 각 차량이 담당하는 작업 구간이 단순화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설제 살포기 5대 추가구매를 통해 중점 제설 대책 노선에 선제적으로 빠르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설 취약 구간에 105개의 제설함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11월까지 제설 자재(친환경 제설제 280톤, 염화용액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에 소재한 호쿠토 중학교의 학생들이 10월 7일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며 속초시를 방문, 양 도시 간의 우정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방문한 호쿠토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총 63명으로 속초시청과 속초고등학교,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속초고등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양교 학생들 간 환담의 시간을 갖고, 기념 공연, 학교 견학 및 급식 체험 등을 진행했다.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은 양국의 학교생활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지역 먹거리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속초시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참석해 환영 인사를 했으며, 속초시 홍보영상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속초시의회 등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요나고시 호쿠토 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초호 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2024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가 10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악문화제는 9월 29일 사전 행사로 500여 명의 탐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설악산 등반대회-달마! 능선길 걷기’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행사는 10월 4일, ‘2024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과 통합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짜니래요와 함께하는 마칭쇼(퍼레이드) △속초 명랑운동회 △속초 트로트 넘버원! △연애의 정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은 물론 가을 속초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퍼레이드인 ‘짜니래요와 함께하는 마칭쇼’는 올해 처음으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퍼레이드에서는 8개 동 주민과 어린이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속초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였으며, 이후 5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예술단과 전문 예술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같은 기간 엑스포 잔디광장 인근인 엑스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년간 서울에서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속초 청호해변(청호동 115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9년간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로 입지를 다져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지난 9월 6일,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에서 속초로 바꾸고 행사명도 속초국제음식영화제(Sokcho International Food Film Festival)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운영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음식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축제가 될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먼저, 지난 9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4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엑스포 상징탑 광장 일원에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표방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진행된다. 속초의 음식들은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함께하는 지리적 특성에 실향민 문화라는 독특한 문화적 특성까지 더해져 다채롭고 독창적인 맛으로 속초 여행의 즐거움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속초를 대표하는 10개의 음식 중 오징어순대, 막국수, 닭강정,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 코다리조림 등 7종이 참여해 방문객들에 속초의 맛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홍새우장을 비롯한 6개의 추가 음식과 5개의 디저트·음료, 특산품 2개(수제맥주, 김부각) 등 21개의 음식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축제형 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를 위해 참여 부스를 공개모집하고 사전간담회 개최, 소통 창구 등을 개설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59회 설악문화제가 ‘설악으로 하나 되는 속초’를 슬로건으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1966년부터 시작되어 산악제와 체육행사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설악문화제는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지역주민 참여형 종합문화예술축제로 발전했다. 지난 9월 29일, 사전 행사인 ‘설악산 등반대회-달마! 능선길 걷기’가 500여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일 설악산 권금성 봉화대에서 설악제례를 행하고 성화를 채화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4일 19시,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2024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과 통합 개최되며, △제59회 설악문화제 개막선언 △2024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영상 상영 △2024년 속초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레이저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속초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우 씨와 폭발적인 가창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인 '2024 속초 국화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45일간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에서는 국화전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직영 꽃묘장에서 국화꽃(가든멈) 10만 본을 직접 생산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작품 국화 설치, 국화 식재,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며 이번 국화전을 준비했다. 이번 국화전은 10월 2일 저녁 7시 45분에 야간점등식을 하며 막을 올린다. 작품 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와 야간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할 경관조명을 통해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의 속초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국화전은 전시 기간 중 인근에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대형 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국화전을 통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더 생기있고 아름다운 공간을 선사하여 휴식과 관광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9월 27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속초경찰서,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사)속초모범운전자회과 '2024 설악산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개천절, 한글날 등의 징검다리 연휴로 단풍철 설악산을 찾는 탐방객이 크게 늘어 교통체증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와 관계기관은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할 “2024 설악산 단풍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하는 한편, 상호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속초시는 설악산 소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목우재삼거리, 설악교 등 대형교통 전광판 4개소에 실시간 교통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불법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한다. 속초경찰서는 설악산로 일대 도로 통행을 제한하는 공고를 게재하고 도로 통제와 사고처리 등을 위해 경찰 인력을 투입한다. 또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하고 설악동 B·C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여 차량 정체를 분산시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우애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7세~18세의 청소년은 수강료의 40%가 할인된 협약가로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기수 2개월 과정이며 짝수달에 신청한 후 다음 홀수달부터 수강할 수 있다. 10월에 신청하는 경우 11월부터 수강할 수 있는 구조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또는 보호자는 PC 또는 모바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속초시 원어민 화상영어” 검색 후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속초시는 관내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커리큘럼의 화상영어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의 영어 회화 실력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은 2024년 9월 27일 오전 11시, 속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제20회 속초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식은 올해 전국 연탄은행 중 처음으로 개최됐다. 속초연탄은행은 오늘 재개식을 통해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연탄 지원 시작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기증식을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관내 7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순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재개식을 맞이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과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에서 속초연탄은행에 850만 원 상당의 연탄 10,000장을 기증했다. 또한,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행사 종료 후 속초해양경찰서 직원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속초성결교회(연탄 10,000장 / 850만 원 상당) △재경속초포럼(현금 500만 원) △정연건설, 연탄나눔봉사회(각 연탄 1,000장 / 각 85만 원 상당) 등이 오늘 행사에서 기증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25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제16회 어린이집 새싹축제'를 개최했다. 속초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보호자,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초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8종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페달 보트, 범퍼카 기차, 달리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아동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비한 마술공연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공연을 각각 4회씩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속초시는 올 한해 270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연장형 안심보육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 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의 미래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에 도입하여 운영한다. 속초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개 부서를 선정하여 생성형 AI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내년부터 전 부서에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고려대학교 디지털 혁신 연구센터’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입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범 운영 기간 중 실무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생성형 AI는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4.0이다. 챗GPT4.0은 자연어 처리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다양한 질의응답, 민원 처리, 정보제공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민원 응대 등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 도입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디지털 전환의 하나로 공무원들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반복적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9월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 선수 및 지도자 시민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속초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속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파리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 참가한 속초 출신의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 등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호원 선수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 출전하여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페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네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정호원 선수는 한국 보치아 10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데 큰 공헌을 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 속초시 장애인체육회·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지도자를 환영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시장은 환영 행사에서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에게 꽃목걸이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히, 2개의 메달을 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 작업에 총력을 집중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29개 부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공약사업, 주요사업, 신규사업 등 2025년도 역점사업과 함께 속초시의 새로운 비전인 ‘준비된 9분 콤팩트시티 속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속초시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역점사업으로 2025년까지 마무리되는 △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 보훈회관 이전 신축 △ 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 확충 △ 속초시 영어도서관 건립 △ 수소충전소 설치를 비롯해, 신규사업인 △장사동 새마을 도시재생사업 △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 △ 생성형 AI (Chat-GPT) 행정 도입 △ 속초 미식로드 브랜드화 △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