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 확보 및 통행 대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는 지난 5월 7일 교량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으로 인해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적ㆍ물적 사고의 발생 전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고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전등급 D등급은 “미흡”에 해당하고 이는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도는 올해 4월부터 총 중량 23.5t 이상의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왔다. 또한 화천읍 오거리와 인공폭포를 잇는 화천교가 통제됐기 때문에 해당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배머리교 또는 용신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다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일동이 2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원제용 의원 대표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 강원도 원주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가 개최되어,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964년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土)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자가 ‘十’과 ‘一’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2년째 원주 농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유아교육원은 5월 20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활동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주제와 함께 화천유치원 오현미 원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강원학생교육원 김영록 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유아교육원은 가정과 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출산‧양육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연구, 연수, 체험 등 5개 분야 20개 과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발달지원을 위해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김명희 원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라며 “유아교육기관이 그 출발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설악고등학교에서‘2025년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직업계고등학교 330여명의 학생이 출전하며 △회계, 창업, 이알피(ERP) 등 11개의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등 3개의 경연 종목에 참가하여 전공 실무 역량을 겨루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 각 종목별 수상 학생에게는 강원인재원의 장학금이 수여 되며, 오는 9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강원 대표로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상업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 익히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무 교육과 진로 지원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다각도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및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초등 학생 평가 내실화를 위한 ‘2025 초등 학교관리자 및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 학교관리자(교감) 280명,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지역 대표 20명, 교육전문직원 20명, 총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평가 분야의 권위자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 연구소 김선 교수의 ‘학생평가 제대로 이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한 단계 높여줄 성취기준 재구조화와 관련된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달라지는 학생평가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학생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 제504호)’과 ‘교육부 초등학교 학생평가 도움자료집’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의 방안으로 과정중심평가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은 17개 교육지원청 평가 담당 업무담당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이하여 ‘2025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 ~ 27일)’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1일은 국제연합(UN)이 2002년 제57차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를 통해 매년 5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다름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름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도민 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 무료 상영, 온라인 큐레이션전(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는 도내 인구소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하여 ‘정선’, ‘철원’, ‘양양’의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며, 관련 신청 및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산 조사료의 품질 고급화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과 낮은 조사료 자급률로 인한 외부(수입, 타시·도) 의존도 증가 등 현실적인 농가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자치도를 지향하는 2025년 강원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그간 두 기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동‧하계 조사료에 대해 품질 검사와 등급 판정을 통해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해 왔다. 올해부터는 협업 강화를 통해 조사료 품질검사 수량을 기존 600점에서 1,200점으로 2배 확대하고, 조사료 종자 원산지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료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 맞춤형 실무 컨설팅도 제공,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말 첫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중간점검, 합동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의 합동 교류 연주회를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22일 경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합동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교류 무대로,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예술 협력을 기반으로 도립 국악단 간의 상호 교류와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국악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양대학교 손정화 교수의 25현 가야금 연주곡 '한오백년', 조주선 명창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웅장한 국악관현악곡 '태산'과 '금잔디', 그리고 대중가수 왁스와의 협연 무대까지, 국악의 깊이와 대중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환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교류 공연은 지역 간 상생은 물론, 국악을 매개로 한 문화적 연대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악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2청사)와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20일, ‘제3회 산·학·관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글로벌관(강원도립대 청운관)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제2청사 실국장,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글로벌본부와 지역 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참가기업으로는 강릉달샌드 ‘에꼴드몽키’, 애견간식 전문 ‘올라이브코리아’, 수산물 가공품 ‘디에스홈푸드’ 등이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및 수제제품을 선보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 업체들이 글로벌본부를 중심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0년부터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돼 왔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의 ‘능력개발비’와 폐광지역 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도내 15개 고등학교에 총 6억 원의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며, 능력개발비는 상반기 중 총 2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기숙사 운영 실태 전반을 비롯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 개선이 요구되는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에 대해 올해도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위생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산 축산물의 위생 수준과 품질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도 및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 축산물 제조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업체에서 생산·유통하는 축산물(답례품 포함) 82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여부 △작업장 내부 및 개인 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표시 적합 여부 △축산물 보관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위생관리 및 표시기준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이 법적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도내 우수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월 20일 10시부터 4시까지 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들의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로 구성된 6급 연수생 16명이 올해 1월부터 연구한 정책연구를 발표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이다. 발표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 부서, 5급·6급 지방공무원 신청자 등 22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연수생들이 직무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약 6개월간 정책연구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연구한 결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교육도서관 이용 활성화 △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역량 강화 △시설 환경 개선 △교육활동 질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조직 몰입 제고 등으로, 각자의 직렬별 특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연수전시공간에는 6개월 간의 연수 활동 영상, 독서 서평,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친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박용모)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매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기계설비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장학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002년 설립했으며, 매년 도내의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은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에너지 혁신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 수요에 맞춘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이철규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해 준비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수소, 자원순환 등 3개 분야에 특화된 기후테크 산업의 인재양성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123억, 도 11억, 4개 시 26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춘천, 원주, 강릉, 삼척 등 4개 시를 중심으로 정책적 지원과 기술 수요조사를 수행하고, 도내 5개 대학은 교과목 개발과 전문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강원테크노파크 등 지역 재단 2곳과 연구소 5곳은 창업 및 취업 연계,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웰니스 농업: 마음을 심다’를 주제로 제54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강원영농학생축제는 강원도 농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역량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운영된다. 이번 강원영농학생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강릉중앙고, 강원생명과학고, 동광산업과학고, 영서고, 주천고, 홍천농업고)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강원 농업을 이끌 인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전공경진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5개 분야에 9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실무능력경진은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 △애견미용 5개 분야에 5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에프에프케이(FFK-Future Farmers of Korea)골든벨, 농업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기간 중에는 제49년차 강원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도 함께 열려 미래 농업교육 방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