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우수’ 등급을 받아 4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도입돼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18개의 관심지역 중에서 상위 10%(관심지역 상위 2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4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확보한 기금으로 ▲농업근로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농업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귀농귀촌지원 공간을 조성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저출산·고령화로 활력이 저하된 농촌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귀농인의 정착을 유도하여 활기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는 A등급을 받아 전국 18개 관심지역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농남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위성충)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64년 개교한 농남중학교는 2014년 김천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율곡중학교로 개명했으며, 농남중학교 총동창회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위성충 총동창회장은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동창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 큰 성금을 쾌척해주신 농남중학교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농남중 동문들의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 돼 우리 사회가 나눔과 사랑의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주최했으며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의 후원으로 개최한 대회로 전국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김천시장 김충섭,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조용진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코스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강변공원 산책로를 지나 교동교에서 반환하는 5km 코스, 신음동 그린빌을 반환하는 10km 코스, 첫번째 반환점인 영남제일문을 거쳐 두번째 반환점 대광농산을 거쳐 들어오는 하프코스,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안전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단, 김천시체육회 등 110명을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하고, 김천소방서에서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또 대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11.4. 율곡동 소재 ‘덕산90짜글이’에서 2024년 하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19년도부터 시행 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지정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 · 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사전평가와 2차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지정된 지 2년이 경과된 업소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2024년 하반기에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한우특별시', 지례흑돼지 짜글이 찌개로 유명한 34년 전통의'덕산90짜글이'가 신규 업소로 지정됐으며, '청산고을, 싱글벙글, 수가성, 우천냉면, 선채령'이 재평가 심사를 통해 재지정 됐다. 신규 및 재지정 업소에 대해 지정서 수여, 현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시청 홈페이지,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대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20개소에 최종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관내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사명대사공원과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광지별 특성에 맞게 시설 개·보수와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하여 열린관광지 재조성에 착수한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복지를 실현하고 관광 취약계층의 제약 없는 여행 환경 제공을 통해 김천의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무장애 관광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열린관광 인프라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 2. 김천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제8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부항댐 호반길을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걷는 걷기대회 행사는 매년 김천시와 영남일보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로 여덟 번째 대회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보건대 밴드부 컬러리스, 아랑고고장구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5km와 10km 참가자의 출발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 주변의 단풍을 보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에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김천시는 부항댐과 주변 풍광을 배경으로 각종 즐길 거리와 휴식, 숙박 시설을 갖추는 등 댐 일대를 수준급 체류형 관광단지로 가꿔 왔다. 아름다운 부항댐에서 걸으며 건강도 얻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재가장기요양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기요양인의 날”행사가 지난 10월 26일(토)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요양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종사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노인인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마음가짐과 직업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힐링 공연도 이루어져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기관장 및 실무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안정된 시설운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한 일상은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가 좌우한다고 생각하며 일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직원들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전액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은 “인센티브를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업무에 열심히 임한 결과로 받은 인센티브로 통 큰 기부를 실천해준 사회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0월 29일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7회 김천시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게이트볼 협회가 경기 운영을 맡아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 7개 분회에서 21팀, 14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천시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김천시 게이트볼 협회의 김산분회, 지례분회, 조마분회, 아포분회, 감문분회, 농소분회, 어모분회 총 7개 분회가 참석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우승은 아포분회, 준우승은 지례분회, 장려상은 감문분회, 조마분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신체 활동과 교류의 장을 열어주는 소중한 스포츠다"라며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온실가스 감축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10월 28일 11월 시민행복+ 토론 회의에서 종이 회의자료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실시했다.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는 회의 진행 시 낭비되는 종이를 절약하고 환경 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회의 참석자인 김천시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은 앞으로 모든 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에 회의 자료를 다운로드해 회의에 참석한다. 이는 연간 약 20만 장의 A4 용지를 절약하여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한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할 시 자료 공유 및 수정이 쉬워 회의 효율성을 향상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친환경적인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감문면 문무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2호” 행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사업’은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읍·면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4년 대덕면 관기1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3개소의 마을을 지정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모면 남산1리(21호)에 이어 감문면 문무리를 22번째 행복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나눔이미용봉사단, 행복투게더봉사단, 빵사모봉사단을 포함한 13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문패 및 태극기 달아주기, 이·미용, 물리치료, 체험활동, 공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사가 끝난 뒤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상화 문무리 이장이 참석한 주민 및 자원봉사자에게 직접 떡을 나눠주며 행복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부곡개발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율곡동 소재의 ㈜부곡개발은 지난 6월말 부곡동 1559번지에 입주를 시작한 부곡동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동주택의 사업시행사로 2020년부터 꾸준히 김천상무FC 및 김천복지재단 등 5,1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동주택은 24층에서 28층, 703세대 규모로 금년 6월 준공 후 현재 75%정도 입주가 완료되어 부곡동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구연섭 ㈜부곡개발 대표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곡개발 구연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관심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테니스대회 중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올해로 79회를 맞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다 KTA 랭킹포인트(400점)가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테니스 최정상급 선수 약 350명이 출전해, 3일간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부문은 남녀 단식, 복식, 혼합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 원에 달한다. 각 부문 우승자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테니스계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된다. 특히 지난해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천 출신의 이재문(KDB 산업은행) 선수가 이번 대회에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재문은 최근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일반부 남자 단식에서도 우승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4년 연속 우리 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2024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 소득(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 소득 구간별 차등해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2024 김천김밥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점을 자아냈던 김천김밥축제는 10만명이라는 김천시 행사이래 전대미문의 기록을 했다.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포도·자두 축제외에 별다른 축제가 없었던 김천시는 김밥천국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행사전부터 각종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다. 소규모 예산이었지만 10만명이라는 관광객이 방문한데는 축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로 정체성 확보, 친근한 음식인 “김밥”이라는 소재,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활용한 김밥개발, 친환경 축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 구성 등을 손꼽고 있다. 김천김밥축제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천김밥쿡킹대회, 이혜정 김천시 관광홍보대사의 김천김밥레시피, 김밥 인플루언스인 정다현 작가의 김밥 큐레이팅 등이 있으며,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금상을 수상한 “오삼이 김밥”은 오는 11월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맛 볼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김밥축제에 큰 호응과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1회 축제의 미흡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