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태식)가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다목적구장에서 ‘2024 중구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새마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4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2부 순서에서는 종갓집문화음악회의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 각 동(洞)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정태식 (사)울산중구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사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두 번째, 꽃 길’ 주민 생활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 11명이 ‘꽃’을 주제로 만든 원목 분위기 조명(무드등)과 천 달력, 쿠션(허리받이) 등 다양한 생활예술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정의 체험비를 내고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과 함께 통컵(텀블러), 손수건 등의 생활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어떻게 실생활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구정 으뜸시책 5’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주민 체감도 및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여부 등을 심사해 5개 분야 구정 으뜸시책 후보 19개를 선정했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창출’ 분야 으뜸시책 후보로는 △중구 대표 도서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역사적 자산 복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병영성 복원정비사업 추진’ △전국 단위 커피 축제로의 도약을 꾀하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개최’ △노동계·경영계·지역 주민·지자체가 함께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친근하고 재치 있는 사회관계망(SNS) 구정 홍보를 위한 ‘중구형·중구언니 인물(캐릭터) 발굴’ 등 5개가 있다. ‘모두가 행복한 따뜻하고 건강한 중구’ 분야 으뜸시책 후보로는 △지자체 최초 LH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 LH 임대주택 입주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 △다문화부부의 안정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짝수 해에는 숙박업·목욕업·세탁업,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앞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 등 214곳을 직접 방문해 △일반 현황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업종별 30개에서 4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어서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인 최우수 업소에는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우수 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인 일반 관리 대상 업소에는 백색 등급을 부여했다. 중구는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숙박업소 27곳과 목욕장업소 4곳, 세탁업소 16곳 등 공중위생업소 47곳에 종량제봉투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꼼꼼하고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울산 혁신도시 부지 개발을 촉구하기 위해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 본사를 방문해 ㈜신세계 임원진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 자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이정철 ㈜신세계센트럴시티 개발본부장 부사장, 권상근 ㈜신세계센트럴시티 개발기획담당 상무 등 8명이 참석했다. ㈜신세계는 지난 2013년 5월 울산우정혁신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우정동 490번지 일원 24,332.5㎡ 부지를 매입했다. 그리고 2021년 9월 해당 부지에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하 6층~지상 83층 규모의 복합시설 2개 동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2022년 11월 울산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 신청을 했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 하지만, ㈜신세계는 아직까지 건축 인·허가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김영길 중구청장은 면담 자리에서 구체적인 복합시설 건축 계획을 묻고 조속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1월 20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장태현 상병의 조카 장용수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장태현 상병은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장태현 상병의 가족에게 이제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청사 증축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 8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울산광역시 중구청사 증축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서 11월 14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진한)의 건축 설계안 ‘Re;Envision_다시, 그려보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설계안은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위해 다시 그리는 중구청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구는 △기존 건축물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공간 구조 △어울림 마당·쌈지마당·마주침 공간 등 열린 공간 구성 △서문 정비(안) 제시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중구는 총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현 중구청사 부지인 복산동 180-1과 임시 주차장 부지인 180-2 일원에 연면적 2,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별동 증축할 예정이다. 중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구청사는 1990년에 건립된 본관과 20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이 11월 20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중구노인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나눔봉사회아트필예술단은 춤과 노래 등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온기를 전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18일 울산 중구에 1,500만 원 상당의 온열 깔개 272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2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에 지난 7월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33대를 전달한 데 이어 9월에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한과 꾸러미 220개를 후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식품 꾸러미 전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예능어린이집이 11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85만 2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 양나리 영광예능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영광예능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및 가족영화제 행사의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성안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 및 가족영화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행이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가족센터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중구가족센터 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중구가족센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재 울산중구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행을 수탁 운영 기관으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상담·교육·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 ‘개치네쒜’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한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외치면 감기가 물러난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개치네쒜’ 단원인 김지유(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4학년), 박지현(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김수현(대구대학교 심리학과 4학년), 유현서(울산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양다정(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등 대학생 5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여에 걸쳐 도박중독 예방 보드게임 ‘저지르GO’를 개발했다. 이어서 지난 11월 13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해당 보드게임을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지르GO’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도박중독 예방법, 도박중독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저지르GO’ 게임 꾸러미를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부안군을 초청해 자매 친선도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각 지자체 의회 및 주요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첫째 날, 중구는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공식 환영 행사를 열고 ‘새마을 쌀 사랑 운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중구 새마을회는 자매 친선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주민들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전북 부안군의 대표 농산물인 800만 원 상당의 햅쌀 200포를 구입했다. 이어서 두 도시는 친선 축구 경기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지역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각 지자체의 국민운동단체는 다양한 활동 정보와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 울산 중구와 전북 부안군 관계자들은 조찬 간담회를 갖고 향후 교류 일정을 논의한 뒤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을 시찰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작은 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한 독립출판 지원 특별강좌 ‘작은 책 만들기-지극히 개인적일지라도’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동화 그림책과 사진집, 시집, 뮤지컬 대본집,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집 등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작은 책 9권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작은 책의 의미와 창작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제작자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귀중한 기록이자 예술 작품인 작은 책을 통해서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5일 대구시 및 경북 칠곡군 일대에서 큰애기정원사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큰애기정원사의 견문을 넓히고 정원 조성·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 공무원과 큰애기정원사 등 40여 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정원인 경북 칠곡 가산수피아를 찾아 핑크뮬리 언덕과 다양한 주제(테마) 정원 등을 둘러봤다. 이어서 대구시 팔공산에 위치한 경상북도 제1호 민간 정원이자 산림청의 2024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 정원 30선에 선정된 시크릿가든을 방문해 정원 조성 및 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한편, 큰애기정원사는 전문적인 정원교육 과정을 이수한 마을 정원사로,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큰애기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총 103명의 큰애기정원사를 양성했다. 큰애기정원사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견학이 정원의 가치와 정원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정원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