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포르투갈의 신트라시와의 국제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11월 12일 신트라 시청에서 국제자매도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시와 신트라시는 2023년 6월 23일 정식으로 자매도시를 체결한 뒤 지속적인 상호 교류에 협력하고 있다. 올해 2월 실무적인 교류를 위한 단체장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천성산 국제자매도시 기념비 건립, 삽량문화축전 국제 자매도시 부스 설치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체결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삽량문화축전 당시 아쉽게 축제에 참가하지 못한 신트라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간 문화와관광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시장들은 서로를 반갑게 맞이했으며, 양 도시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교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는 총 30여명이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포르투갈과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9일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동해 포르투갈의 주요 기관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의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나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11월 11일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했다. 양산시 방문단은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6월 만남 이후 그동안의 포르투갈과의 교류 현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양 국가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또 양산시와 신트라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나동연 시장은 대사관 일정을 마치고, 양산시 경제인들과 함께 KOTRA 리스본 무역관을 방문하여 양산시 기업들의 포르투갈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희 무역관장을 만나 포르투갈 시장의 특성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나동연 시장이 해외 선진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시에 도입하기 위해 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 9일 스페인에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넘어온 나 시장은 이튿날 바로 포르투갈 아틀레티코 CP 경기장을 방문해 리가3 아틀레티코 CP(회장 리카르도 델가도) 관계자를 만나고 경기 운영 및 시설 관리 체계를 벤치마킹하며 K4 축구단 창단에 필요한 선진사례와 인사이트를 얻었다. 나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아틀레티코 CP 경기장의 운영 체계와 시설 활용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며, 구단 관계자들과 양산시에 도입할 최적의 경기장 운영 모델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산시의 K4 축구단 창단과 함께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어 나 시장은 포르투갈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진 LX팩토리를 방문했다. LX팩토리는 과거 산업단지였던 공간을 예술가와 사업가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주변이 최근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중 최근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준공과 함께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의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 산책로 조성 및 기존 산책로에 적재적소한 능소화 식재로 회야강 산책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오리소공원은 광장형태의 쾌적한 공간제공으로 10월에는 서창동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고, 야간에는 오리소공원 중앙에 위치한 불빛가든에 야간 경관조명기구를 설치해 평소 어두웠던 이미지의 공원을 밝게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소공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말 소남교-주남교 산책로 조성사업시 약 2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1분이면 오리소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회야강 르네상스의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 중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의 산책로 조성도 연말이면 완료 된다. 산책로 약 1.1km 구간 중 자투리 땅에는 휴게쉼터 2개소(스토리 가벽, 파고라, 이동식화장실 등)와 기존 이팝나무의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관내 기업인들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박람회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2024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를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의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첨단 기술 동향을 파악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이하 SCEWC)는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포럼으로, 올해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다. 2011년 시작된 이래 꾸준히 성장하며 매년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온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30만 명을 넘으며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미래 도시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LIVE BETTER(더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전년보다 20% 이상 커진 규모로 개최되며, 인공지능(AI)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선정업체‘(주)바바그라운드’가 양산 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바바그라운드’는 양산시와 (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기반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진행 중인“2024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양산지역의 농촌 및 농가와 연계․협력하여 로컬 여행 및 체험 플랫폼‘노는법’어플 그리고 귀농귀촌 교육 플랫폼인‘노는법 비즈(비즈니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양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은퇴자 및 중장년층 등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번 협약은 양산 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산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관광 및 귀농귀촌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는“양산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 협약은 지역 관광과 농업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앞으로도 양산형 로컬 관광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과 포르투갈 방문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협력 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관내 기업의 스페인 시장 진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관내 경제인들과 함께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임수석 주스페인대한민국대사를 만났다. 이번 만남은 나 시장과 기업인들이 스페인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이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4선 중진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 의원이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양산시의 경제·산업 환경과 특징을 소개하고 양산시 유망 기업들이 스페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 대사는 기업 진출 전략으로 세계 3위의 스페인의 건설 및 관광시장의 강점과 한국 기업의 지속적인 스페인 진출 증가를 언급하며 양산의 우수한 입지와 가능성 많은 기업들이 스페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및 목화당 1944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주민협의회 위원들의 전통복장 원도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양산시 향토기업들의 홍보 및 체험부스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양산시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선사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인 롯데웰푸드, 화승R·A, 콜핑 등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공유장터·플리마켓 운영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양산초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지역 내 단체들의 무대공연과 도시재생주간 양산 온(ON)도시·온(ON)농촌 연계추진 등 주민주도 참여의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는 지역축제로 주민 주도로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일 회야강 백동교 둔치(천성리버아파트 앞) 일원에서 국제신문 주최·주관으로 열린〈2024 양산 회야강 힐링걷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회야강을 따라 걷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야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두번쨰 맞는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는 900여명이 사전신청을 하고 현장에서 100여명 접수하여 1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백동교를 출발해 대승2차앞 호산교를 거쳐 백동교로 다시 반환하는 코스로 총 7km 약 2시간 가량이 소요됐으며, 사전신청하여 완주한 시민에게는 여행용 파우치셋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개막식에 앞서 함께 진행된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의 에코축제에서는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해 환경보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또 행사장 한쪽에는 인생네컷, 회야강 소원나무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등 시민참여부스와 함께 회야강에코축제에서도 14개의 시민참여부스를 운영해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동 순회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11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 1. 8. ~ 1. 17. 중 7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소통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로운 즉문즉답의 형식으로 진행 된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부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농림축산검역본부 활용 △원적산(위천)봉수대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양산 화장장 설립 △바이오가스 증설사업 관련 주민 견학 △동산장성 둘레길 진입로 개설 △내원사 경내 낙석방지 시설 설치 △주진흥등지구 임시도로 계속 사용 및 부체도로 신속 개설 △덕계지하차도 위 한평정원에 퍼걸러 설치 △석계 로컬푸드 입점 관련 주차난 우려 및 기존 운동시설 이전 시 마을 내 이전 △언덕농원~솥발산 공원묘원 하수관로 설치 등을 보고했으며, 건의사항 처리의 차질 없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1월 정례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과 협업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서비스인재양성연구소의 최지훈 소장이 진행했다. 최지훈 소장은 강의에서 소통 품질이 조직 성과와 문화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했다. 최 소장은 “효과적인 소통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는 결국 구성원들의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협업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기법을 제시하며, 양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3가지 슈퍼파워로 존중, 대화, 신뢰를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환경이 어떻게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문화가 조직 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시를 더욱 일하기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과 신트라 2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10박 12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경제인들로 방문단을 구성해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신기술 습득하고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자매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첫번째 일정으로 나 시장과 경제인들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도 EU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이 전망되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방문한다. 먼저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면담을 통해 스페인의 정치·경제 동향을 듣고 관내 기업의 시장 진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11월 5일부터 7일 개최되는‘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CEWC24)’를 참관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토스(Pathos)’, 영어로는 ‘페이소스’로 부르며, ‘열정’, ‘정념’ 등의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다. 10월 24일 양산시는 고성능 실란트 소재 국산화를 위한 관(양산시, 경남도)·연(경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산(노루페인트, 새론테크)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사업 성공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고성능 실란트 사업의 선정 및 그간 추진 성과는 양산시 담당 주무관부터 시장까지 의기투합하여 열정(파토스)으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다. 정식명칭으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양산시와 경남테크노파크, KCL이 지역에 특화된 첨단 사업을 타겟으로 발굴해 낸 제안 사업이다. 사업 선정까지 양산시와 KCL이 실무 및 실질적 리드를 해 왔으며, 가장 중요한 국비 확보에 있어서는 양산시가 키맨 역할을 맡아왔다. 실란트 사업은 지난 23년 아쉽게도 최종 단계에서 고배를 마신 예타사업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의 대안으로 발굴된 사업이다. 예타사업을 위해 준비한 성과물들이 너무 아까웠던 양산시는 경남테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캐릭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 관광캐릭터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양산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통도사와 매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포함된 “양산프렌즈”로, 통도사 설화에 등장한 용과 호랑이를 캐릭터화한‘뿌용’과 ‘호잇’, 자장암 금개구리에서 영감을 얻은 개구리‘금이’, 그리고 매화를 모티브로 한 ‘매롱’이는 지역의 문화적 상징을 잘 녹여내어 친밀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양산시의 관광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어, 시의 역사·관광·자연 등을 활용한 253개 디자인이 출품됐고 3차에 걸친 전문가, 국민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음과 푸름”, “화사와 매동이”, “양미”, “양산프렌즈”가 입상했으며, 시는 이 중 양산의 관광 특색을 가장 적합하게 표현한 “양산프렌즈”를 관광캐릭터로 최종 선정했다. 양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들을 이용해 향후 다양한 관광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특히 2026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황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문화예술 축제(2024년 성과 종합 발표회)가 약 3,000명(자체추산)이상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행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의 결과물을 ‘세대공감, 공동창작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전시, 공연, 시연 등의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발표했다. 특히 성과 발표를 통해 2025년 개관을 앞둔 창작소를 홍보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유의미한 데이터 베이스화를 통해 창작소의 실제 운영에 참고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선보인 축제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물을 토대로 만들고 다듬어졌다. 지역예술인의 장르별 블랜딩 공연, 양산농악 시연, 지역 문화재를 재해석한 청소년 밴드 공연, 창작소 청소년 모델과 동원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의 콜라보 ESG패션쇼 등 공연 13개, 전시 4개, 시민문화예술 강좌 체험 10개 등이었다. 눈여겨볼 점은 2024년 공동창작소 시범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