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대부계약 갱신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 소유로 된 재산으로, 그 중 일반재산에 대해 지방자치단에 외의 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5년 이하의 기간을 정해 대부계약을 체결한다. 시는 올해 연말로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도유지 83필지, 2만 3611㎡ 및 시유지 111필지, 1만 8702㎡ 등 총 194필지, 4만 2313㎡ 공유재산에 대한 대부계약을 갱신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회관에 직접 찾아가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방문 접수 일정은 4일 동서동(10시~11시 30분), 5일 사천읍(10시~11시 30분), 6일 향촌동(10시~11시 30분), 7일 동서금동(14시~16시), 8일 삼천포 노인복지회관(10시~11시 30분) 등이다. 해당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 13일까지 사천시청 회계과 재산관리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 희망자는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관내 경로당에 건강관리기구와 생활가전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약 4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51개 경로당에 건강관리기구 27대, 전자제품 2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경로당의 건강관리기구와 전자제품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노후화로 폐기돼 미보유 중이거나 수리 불가한 제품을 지원한다. 그리고, 기존에 지원했던 건강관리기구 중 작동불량과 커버 훼손 등으로 사용에 불편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 보수한 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노인복지기금으로 안마의자 등 건강관리기구 3종 50대, TV, 에어컨 등 전자제품 7종 157대를 지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경로당 건강관리기구 지원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모두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가 조성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나눔여행단)와 함께 ‘사천시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 이동 및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관광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초양도 등 3개소가 2023년 선정돼 각 5억 원씩 총 15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와 인도를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 정비 등 편익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초양도에는 급경사에도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쉽도록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우리 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관내 방파제(테트라포드) 및 낚시 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4.9월) 관내 방파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9건이고 그중 사망사고는 3건으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에 사천해경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출입 통제 구역(진널방파제, 한전방파제)과 낚시통제구역을 대상으로 관리청과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전광판 이용 안전 홍보 및 예방 순찰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방파제 등 안전우려 구역과 출입통제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새마을금고와 남해미송새마을금고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남해미송새마을금고와 삼천포새마을금고 임직원 4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양지역의 임직원들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남해미송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인근지역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남해미송새마을금고와 삼천포새마을금고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상호기부로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새마을금고와 남해미송새마을금고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2024년 추계 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하천의 유지관리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지방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파손된 하천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도 예방한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28개소, 총연장 156km이며, 축제 및 호안 정비 상태, 수문 및 보 등 하천 시설물과 퇴적토 등 유수 지장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동식 시장은“이번 하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천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민의 ‘끼’ 넘치는 무대인 ‘2024년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 농업한마당 ' 끼' 페스티벌’이 11월 2일 오후 6시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끼' 페스티벌은 11월 1일부터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사천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의 메인 이벤트 행사 중 하나이다. 경남도민의 염원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관광객들의 화합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장예주, 장하온 등의 축하무대와 앵두걸스와 려화의 화합의 장 무대가 동시에 펼쳐져 페스티벌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끼’'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수많은 관람객 앞에서 마음껏 발산한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까지 참가 신청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자체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등과 함께 트로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일대리조트에서 2024년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지역복지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위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의 장은 인문학 특강으로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주제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리더로 행복한 사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천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공감하는 복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현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사천을 위한 따뜻한 동행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사천고등학교 강당에서 1, 2학년 학생 120여 명과 함께 ‘2024년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도전!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환경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읍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상식 문제와 각종 난센스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20여 명의 도전자들의 선전을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 등 장기자랑은 골든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최종 3인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부상으로 주어졌다. 조선구 회장은 “개발논리에 밀려 소홀해지기 쉬운 환경위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골든벨에 적극 참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는 주제를 더 확장해 지속가능 골든벨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다가올 미래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한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확대간부회의 개선으로 ‘시정 혁신’과 ‘성과 창출’을 함께 잡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책간부회의 신설에 이어 매월 모든 부서장이 한데 모여 진행하는 확대간부회의 방식을 개선해 후반기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이나 행사계획 등 일상적이고 의례적인 내용을 장시간 보고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간부 회의의 내실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 개선은 지난 28일 개최한 11월 확대간부회의부터 적용돼, 부서별 핵심사업, 주요 업무를 서로 공유하고,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조기 제정 서명운동, 정부합동평가 대비,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서 역량을 발휘하고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시정 현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을 확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 확대와 함께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 하반기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 확대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총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천포 지혜의바다,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사천시지회 앞, 사천시청 본청 등 4곳의 공공장소에 실내·외 무선접속장치(AP) 11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더욱 쉽게 Wi-Fi에 접속할 수 있으며,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024년 하반기 공공 무선인터넷망(Wi-Fi) 확대 설치 사업’은 8월에 설계와 발주를 완료했으며, 9월 중 설치를 마무리한 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시는 공공 Wi-Fi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인터넷 접근성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우주과학회(회장 박종욱) 가을학술대회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 곤양면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에서 개최된다. 우주과학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인 한국우주과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우주과학, 우주기술, 우주산업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한다. 학술대회는 우주항공청 존리 임무본부장의 ‘KASA 임무본부의 추진방향’ 강연을 시작으로 총 3건의 초청강연, 100여 건의 분야별 세션강연, 65건의 포스터 발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최고의 학회 중 하나인 한국우주과학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환영한다”며 “우주과학의 발전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2년 12월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으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 수도로서 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격년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군과 함께하는 2024 사천에어쇼’가 우주항공산업 축제의 장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사천에어쇼’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에어쇼 축제임을 입증한 것. 격년제 시행과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 동안 총 41만 3225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관람객 방문 기록을 갱신했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7만여 명, 25일에는 6만여 명, 26일에는 15만여 명,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13만 3225명 등이 ‘2024 사천에어쇼’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사천에어쇼 중 최대 규모의 관람객으로 역대 최고·최대의 행사로 불렸던 2022년의 40만 727명보다 1만 2498명이 더 많은 숫자이다. 이번 에어쇼는 행사 기간 내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및 호주 폴베넷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 업무 추진 및 단속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21일 시장실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수여식을 갖고, 추가로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선제적 위생관리와 점검 강화를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확대 운영 계획에 따라 4명의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추가 모집한 것. 이로 인해 사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및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각종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중위생업소의 지도·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안전대피로’가 설치된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안전대피로 설치 공사를 진행, 오는 2025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지상 2층을 연결하는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유일한 체육관으로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농구·탁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는 승강기 1대가 유일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화재나 지진 등 비상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가 제공되고, 시설 간 이동이 보다 쉬워져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