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진주의 미래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미래항공기체에 사용되는 부품 및 소재의 인증과 안전성 연구를 위한 전문 시설 구축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착공한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KAI 회전익 비행센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이 시설들을 기반으로 가산산단 일원을 대한민국 제1호 미래항공기체 생산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KTL,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의 우주항공 및 AAV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의료, 주택 등 대도시 수준의 우월한 거주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라며, “진주시가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을 경남도와 협력하여 진주를 국내 최고의 미래항공기체(AAV) 생산기지로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진주시의 미래항공 산업 육성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전북 완주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양호 유역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양호 상류지역의 대단위 딸기 시설재배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양액(廢養液)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폐양액 처리시설을 확대하고, 국립원예원은 그동안 연구·축적된 폐양액의 재사용·재활용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며 기술 제안도 함께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7개 시군 90만 명의 식수원이자 수달 등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인 진양호의 오염을 줄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양액의 재활용을 통해 농민들의 비료 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와 국립원예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성공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 회장인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오준 전 유엔대사,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허성판 파로마가구 대표,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정병인 마스터항운 대표, 조복래 전 연합뉴스 상무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 조직위원회 개편, 신규 이사 선임, 2024년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5개 위원회 중 3개 위원회 위원장을 실무 중심의 인물들로 선임했다. 기업협력위원장에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기업가정신확산위원장에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지역발전위원회에 하승희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대표가 선임됐다. 이날 재단 신규 이사로는 진병수 그로발스타해운 회장, 정영래 오픈 SG 대표, 권기현 B·H 코스매틱 대표, 장헌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구임대주택 공용전기료와 승강기 안전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청년 맞춤 주거비 지원 강화 진주시는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의 주거 독립을 지원하여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이다.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면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용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더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올해 6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4곳을 신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교육·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다기능 공간의 역할을 하는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1995년 평거동 들말 택지개발 이후 경로당이 없었던 이 지역에 경로당을 신축하여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건물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명석면 조비마을 경로당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한다. 아울러 천전동·상대동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579개의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양곡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사업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 식탁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어르신들이 자율적인 취미활동·기타 여가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회원수별로 연간 18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천전동 철도문화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공간 제공으로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기차 리모델링 및 전시체험시설 제작ㆍ설치사업’이 1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9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달 중 준공과 함께 개방을 앞둔 철도문화공원 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철도문화공원은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준공돼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공원 조성 당시 공원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무궁화호 객차 2량을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해왔다. 진주시는 이 중 객차 하나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전시체험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2023년 12월부터 추진,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기차 내부는 길이 23.5m 공간을 ‘인트로’, ‘숲의 갤러리’, ‘계절 사이를 지나는 환상열차’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 각 분야의 원로 10여 명을 초청해 1월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는 교육·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지역원로를 초청하여 시정 방향을 논의하고, 진주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지역원로는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현재 시정에 필요한 조언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조규일 시장은 “원로님 한 분 한 분이 진주시의 역사이자 현재”라며,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평소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늘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은 진주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등의 성과는 시민 모두의 성원과 참여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모든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자율방재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자율방재단 활동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자율방재단은 2006년 결성됐으며, 현재까지 569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지난해 총 478회의 자발적인 활동(피해우려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훈련참여, 지역축제 안전관리 등)을 펼쳐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고, 2건의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받았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업무담당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규일 시장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받은 진주시자율방재단과 한영순 부단장(개인)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풍수해·폭염·한파 피해 예방 등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되었다. 2023년 최초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경영환경 개선지원 106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 11개소이다.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주시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할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129명을 위촉했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47명, 상봉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 충무공동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으로 자율적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3기를 맞이한 금산면·상봉동·충무공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마을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0년 7월 ‘진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산면, 상봉동, 충무공동을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 2021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7일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수의사 8명에 대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1만 5446마리, 돼지 5만 8144마리, 가금 87만 3820마리에 대해 진료, 질병예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금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시료채취 등의 가축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있어 공수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축질병 청정 진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차별적이고 효율적인 가축방역 시책을 추진하여 지난해 경상남도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지난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며 산림사업 분야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원 및 조경 산업분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중앙부처와 경남도 주관 사업 평가에서 4개 분야에 총 8개 사업에서 수상하며 정원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주요 성과로는 산림청이 주관한 숲가꾸기 사업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경남도가 주관한 평가에서도 산림휴양시설 최우수상, 숲가꾸기 사업 우수상,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산림 관리·보호에 대한 노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숲가꾸기 사업 분야 지난 30여 년간 방치된 개인 소유 산림을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 설치공사를 8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6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초전공원 앞 자전거도로 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의 자전거도로 경사로 공사는 국가하천 점용허가사항에 따라 2024년 재해대책기간이 지난 10월에 착공됐으며, 동절기를 지나 올해 3월에 준공해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동선이 분리됨에 따라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 경사로로, 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위치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진양교와 금산교 사이 초전공원, 하대대림아파트, 한국폴리텍대학, 국민아파트, 동국강변아파트 앞 등 둔치 여덟 곳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자전거 친화도시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기간 동안 현장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 제3의 기적을 통한 ‘부강한 진주’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진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상우대통(相佑大通)하는 2025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2024년은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하며, 특히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격년으로 대통령상 수상, 철도문화공원의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 교통 문화지수와 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차지,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 도시·지역혁신대상 주거환경개선 분야 대상,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5년 만에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 선정 등으로 도시 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문화·복지 관련 인프라를 비롯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SOC를 확충했다고 소개하며, 세부적으로 지역경제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시는 지난 한 해 동안에도『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해나가는 보람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선, 지난 12월 25일 국토부에서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여 우리 시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행정 ․ 연구기관과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 조성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우리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오는 2027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진주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철도문화공원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교통 문화지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