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7일 임실군가족센터 재직 아이돌보미 1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및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타 시군에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유기용 관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절차, 위기 시 상황 대처법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했다. 특별교육 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 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동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아이돌봄사업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을 발전시키고,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 기피제란 유해야생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후각에 자극을 주는 약품을 말한다. 군은 올해 농가당 최대 80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신청은 경작지가 소재하고 있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수확기까지 기피제를 보급함으로써, 야생동물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여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70 농가에 대한 기피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매년 피해예방시설(능형철조망) 설치 지원과 도내 최다 규모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농업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기피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으로 물든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사랑하는 반려견과 거닐 수 있게 된다. 군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반려동물 문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실군이 가장 핫한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처음으로 반려동물에 개방하는 것이다. 그동안에는 붕어섬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장애인 보조견 제외)나 고양이 등 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했다. 하지만 군은 시범운영을 거쳐 실내 공간을 제외한 야외 지정 구간에 동반 입장이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반려견 동행 시 관리사무소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 확인을 마친 후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동물 캐리어 및 유모차를 이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10㎏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예정인 100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자 입국 전 필수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개정 사항 및 운영 방안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등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가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 ▲근로자의 인권 보호에 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고,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군에서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별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합법적으로 단기 고용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으며,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제도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68억을 투자하여 90명 수용 가능한 30실 규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오는 3월 착공하여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가 상호 이해와 존중 속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촌의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새마을금고가 1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임실군에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임실새마을금고는 지난 가을 임실N치즈축제에서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머랭쿠키, 솜사탕, 찹쌀요거트, 친환경 칫솔을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의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협조로 사전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확보하였고,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축제 참여와 성금 마련의 장을 마련했다. 서명한 이사장은“많은 사람들의 협조로 조성된 성금이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비롯 15가구의 가정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바쁜 일과 중에서도 고향 축제에 참여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임실새마을금고의 헌신적인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차 202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는 2월 20일부터 군청 환경보호과,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다. 다만, 정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이외 휘발유, 가스 등도 신청 가능하며,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폐차 비용의 100%를 지원하고, 신차 구입 시 폐차 비용의 50%가 추가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기후 위기 대응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주요 전략작물인 논콩 재배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시행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벼 재배면적 조정제’시행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3,666㏊의 약 12%인 435㏊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지전용과 친환경인증, 전략작물, 타작물(전략작물 외), 자율감축(부분 휴경 등)의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국비 사업인 전략작물직불제(두류 200만원/㏊)와 연계해 군 자체 논콩 수매장려금을 ㏊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군 주요 전략작물인‘논콩’재배 장려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계에 논콩 단작 시, 국비 전략작물직불제로 200만원/㏊, 수매 참여시 군 자체 예산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당 총 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동계에 조사료와 밀을 재배한 후, 하계에 논콩을 재배하면 ㏊당 55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폐기물 불법 무단투기 예찰단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불법투기 예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최근 2년간 무단투기 발생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하천 인접수계와 무단투기가 용이한 산 비탈면까지 사전에 살필 계획이다. 군은 예찰 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고질적 민원 지역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사후처분보다 선제적 예방 활동을 중점 전개하여 폐기물 불법 무단투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예찰 활동 강화로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더욱더 홍보하여 무단투기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환경신문고’ 홍보를 확대․강화한다. 주요 신고 대상은 공장 매연, 쓰레기 불법소각,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오염 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하거나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사항으로 누가, 언제, 어떻게 환경오염행위를 했는지 6하원칙에 따라 신고하면 되고, 신고 내용 확인 후 행정처분 등 처분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소 5천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년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자동차의 매연 등 대기오염 신고가 5건으로 전체의 3%를 차지했고, 쓰레기 투기 등 폐기물이 55건(47%), 생활악취 44건(34%), 그 밖에 소음, 축산폐수, 비산먼지 등 생활 불편 민원이 19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접수된 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거쳐 1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비교적 경미한 51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환경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이 생동하듯 끊임없는 기부행렬에 임실군 애향장학회에는 지역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만연한 봄이벌써 찾아온 듯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한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가 100만원, 열매의고장임실 4H유통연구회(회장 김승곤)가 300만원, 오수면 한성상회 이용철 씨가 10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는 부부의 뜻을 모아 매해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벌써 10년을 맞이하여 누적 기부액이 올해 1천만원을 넘어섰다. 남편 김성권 씨는 임실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아내 이난희 씨는 임실읍 생활개선회 회장을 맡고 있어, 부부가 임실 관내 농업인 단체장으로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 기부 선행을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권․이난희 부부는“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통해 보람찬 인생과 가치를 깨닫게 됐다”며“임실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열매의고장임실 4H유통연구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백정현, 황성은, 이시윤 선수)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쾌거를 거뒀다. 2025 ASC 방콕 아시안 라이플컵은 임실군청 사격팀이 올해 첫 출전한 대회로, 선수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렸으며, 본격적인 경기는 11일부터 시작됐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종목에 출전해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총 1,705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5m 권총 종목 단체전에서는 총 1,734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본선 3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32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임실군청 사격팀은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대한민국 사격과 임실군의 위상을 높였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청 사격팀이 국제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명예를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를 할인 지원 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임실 여행 숙박비 할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임실군 외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실군 내 지정 업소에서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결제액의 일부를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숙박비 결제 금액의 30%이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관외 거주 관광객이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할인 방법은 지정 숙박업소에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숙박일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임실방문의해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실군을 방문하여 관내 소재 식당, 유료 관광지 및 제품 결제 영수증과 숙박 당일 결제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는 현재 11개소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대상업체 확인은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어린이활동공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서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등을 말한다. 군은 먼저 선제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총 41개소(어린이집 실외 놀이터 8, 보육실 9, 아파트 놀이터 9, 기타 15) 중 20개소 이상의 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고자 관련 민간 전문가와 군 담당 공무원이 함께 관내 놀이시설을 방문하여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부식 및 노후화 여부 △도료‧마감재 중금속 검출 여부 △실외 시설(토양, 모래)에 대한 중금속(카드뮴, 수은 등) 및 기생충 검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유해 물질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내 시설 증축 및 수선 시 이행해야 할 확인검사제도와 환경인증제품 사용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점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하는‘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대상 가구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97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고령자 및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안전장치 보급을 통해 취급 부주의로 인한 과열 화재로 재산 및 인명피해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9,747천원 예산으로 171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을 진행한 뒤 8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설치 대상 가구 조사 시 수혜자의 재설치가 가능(최근 3년 이내 수혜자 제외)함을 안내하여 희망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가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은 지난 13일 NH농협 임실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산물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25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와 이재문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이 연초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십시일반 뜻을 모아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실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문화‧예술‧보건 증진, 임실군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재문 지부장은“2025년 임실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임실의 우수한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재문 지부장님과 NH농협 임실군지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