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시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한 현장 방문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을 점검하고 각 층별 운영부서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거점시설 운영에 따른 자생력 확보가 중요하고 특히 관련 실과소 세부운영‧관리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김제시에서 2018년 이후 추진하는 여러 도시재생사업 중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처음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쇠퇴하는 도심의 지역 역량을 강화해 사회·경제·환경적으로 활성화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잘 살리고, 새롭게 변화된 건물들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살고 싶은 김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과 간담회를 마련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계약만료로 4명의 선수와 계약해지를 하고, 새로이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2025년 을사년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동계시즌을 잘 준비해 올 한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제시의 위상을 높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노력하는 만큼 김제시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지난 1998년 창단했으며, 천병열 감독을 중심으로 서동욱 코치와 주장 백선경 선수 외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지난해 7개 대회에 출전해 1개의 은메달과 5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김제시의 위상을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에 함께할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책연구모임은 시책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발굴한 연구과제를 공무원과 함께 수행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시책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분야는 ▲성장도시 기반조성, ▲인구성장 초석마련, ▲농업수도 위상확립, ▲민생복지 경제활력, ▲세계축제 도시도약으로 민선8기 시정방침에 부합한 과제 중 자유주제다. 시정에 관심있는 20세 이상 김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도내 대학생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되어 김제시에 대한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2월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향후 시책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결과, 우수 연구과제는 김제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최우수상 1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가슴 벅찬 도전을 이어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 김제시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망해사 국가 자연유산 명승 지정,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 관할 결정,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창립총회 개최 등 김제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2025년 시정 슬로건을‘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10대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면 2025년 김제시의 10대 역점시책들을 살펴보자. ▲ 다음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특별한 김제 100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특장차)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내실있게 조성해 특화산업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앵커기업과 연계한 우수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비상시국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부여하고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1월 한달 간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3일 김제사랑상품권의 1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하며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는 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할인 해주는 것으로, 구매 시 10% 선할인을 포함해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할인 금액은 2월 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지급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지만 김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 100만원은 1월 한 달간 운영되며 이같이 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카드 발급 및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관내 농·축협 등 39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며,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약 4,000개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025년 김제를 더 특별한 기회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푸른 희망을 가득 품은 2025년을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김제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망해사 국가자연유산 명승지정,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창립총회,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해 냈다. 특히,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시정방향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그간 쌓아 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시정의 완성도를 높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끊임 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면서 “푸른뱀처럼 유연하고 지혜롭게 뜻하는 모든 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일 순동 군경묘지와 성산공원 충혼비 참배를 마치고 본격적인 2025년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 정 시장은 이날 순동 군경묘지와 성산공원 충혼비 참배를 마치고 오전 10시 시무식을 시작으로 김제시의회 방문, 시청 주요 부서 방문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시는 김제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망해사 국가자연유산 명승지정,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창립총회,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해 냈다. 시무식에서 정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시정방향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그간 쌓아 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시정의 완성도를 높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의 땅, 김제 새만금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과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만금은 지난 1991년 첫 삽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새만금 권역 내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인프라인 동서․남북도로 개통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기업 투자수요로 새만금 개발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새만금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25년 준공),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28년 준공), 지역간 연결도로 조성(’30년 개통),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27년 개원), 새만금 신항만 건설(’40년 개통) 등 지난날의 황량했던 새만금이 아닌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새만금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김제시의 새만금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하여 새만금중심도시 김제의 주춧돌을 놓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개발의 최상위계획으로, 새만금사업법에 의해 수립되는 하위계획의 수립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고 새만금 장래 수요를 예측하여 수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김제시도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 기원 붐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31일 정성주 김제시장, 간부공무원 등 청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고자 하는 김제시의 염원을 결집하고, 이를 대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과장의 행사 취지 설명과 참석자 전원의 유치 기원 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3일부터 3주간은 시장, 의장, 시의원, 간부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유치 기원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36년 36회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의미로 올림픽 유치로 도약할 김제를 꿈꾸는 데에 뜻을 모은 3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내권 전역에 현수막 50여개 및 전광판 15여 개소를 활용해 유치 기원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체육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가 현수막 게시에 동참하면서 김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31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사)한국나눔연맹에서 후원을 받아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 초등학생들에게 도시락(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와 3개 복지관(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맞벌이 64가정에 매주 화요일 도시락을 전달한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 상황 및 경제적 문제로 방학 중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에게 아이들 입맛에 맞는 균형 잡인 영양 메뉴를 선정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락 지원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방학 중에도 식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과 그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 간의 연대감과 협력 의식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 학업성취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아이들의 끼니와 함께 몸과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김제지평선축제가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는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김제지평선축제는 기획, 운영, 발전역량, 콘텐츠, 조직역량, 방문객 만족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내년도에 도비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1999년부터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소재로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적 특성을 살린 농경문화와 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승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동 한마당 축제로 변화를 거듭하며 김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기존 공간 구성에서 과감한 변화를 주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청년 지평선 청년 마당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평선 마중거리, 친환경 실천을 위한 에코존을 조성해 김제만의 맛과 멋을 새롭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임대료를 2025년 연말까지 50% 감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 지역 등을 관할하는 본소를 비롯해 3개소의 임대사업소 분소를 운영 중이며 71종 1,69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 운영 중이다. 관내 모든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전 기종에 적용된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를 방문한 A씨는 “최근 농업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기계 및 농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라 농업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는 농업인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현장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하겠고 농기계임대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농촌이 활력을 찾고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25년 3월을 목표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본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해 말 관내 장례식장 4개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 시는 행정적·제도적·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 등 사업 총괄을 맡기로 했고, 장례식장은 다회용기 사용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와 빈소 내 다회용기 이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존에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하여 1회용품 생산비용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을 방지하겠다.”며, “2025년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시범 운영하고, 후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중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공모에서 2개 지구가 선정되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은 농촌의 인구감소, 과소화 등으로 시장․공공 재화 및 서비스 제공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경제․사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육성하여, 자생적 서비스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2년도부터 전북특자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운영 중이다. 김제시에서는 사업 시행 첫해부터 성덕면에 서비스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하여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금까지 운영되던 성덕면에 더해 용지면까지 사업이 선정되면서, 과소화 된 농촌의 사회서비스 문제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덕면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조직을 법인화하고, 교육서비스, 행복이동점빵 등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 간 보훈수당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에도 단계적인 보훈수당 인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도에 이어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인상에 따라 시비 3억 6,48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국가유공자 1인당 월 지급액을 기존 9만 원에서 11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도비 지원금을 포함해 2025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는 월 15만 원, 그 외 대상자에게는 월 1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월 10일 개정된 '김제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보훈보상대상자들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다 폭넓은 보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려는 김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보훈수당 신청은 국가유공자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수당은 분기 말에 지급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