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3일 항동생활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엄의식 부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시․구로구 체육회 관계자, 배드민턴계 주요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의 창단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는 배드민턴 동호인을 초청해 자유 경기와 엄의식 부구청장과 강경진 감독 등이 시범 경기를 펼쳤다. 또한, 선수단 사인회가 함께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진 창단식에서는 엄의식 부구청장의 창단기념사와 선수단 소개, 임용장 수여식, 후원금 및 구단기 전달식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엄의식 부구청장은 창단기념사에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을 이끌고, 국내 스포츠계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식 출범한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된 6인 팀으로 운영과 관리는 구로구체육회가 맡을 예정이다. 초대 감독은 전 국가대표 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승강편의시설 신규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20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은 그동안 승강기(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곳 중 하나였다. 특히 계단 이용이 불편한 경우, 지하철역 출구인 지상에서 지하의 대합실이나 승강장 사이를 오가려면 타인의 도움이 필수적이었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설치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승강기 설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지난 2022년 6월 공사에 착공, 이달 20일 승강기 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남구로역에 설치된 승강기는 13인승 규모의 승강기 총 3대다. 역사 내부에 지하 1층 대합실과 지하 4층 승강장을 오가는 승강기 2대가 설치됐고, 외부에 설치된 나머지 1대는 지상과 지하 1층 대합실을 연결한다. 지난 20일에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대합실에서 승강기 설치를 축하하는 개통식이 열리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지난 20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서울시장 표창 ▲우수위원 구청장 표창 수여 ▲협의체 우수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및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은 구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총 3명에게 수여,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표협의체 남수영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1명, 실무분과 위원 6명, 동 협의체 위원 16명 등 총 27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구와 동 협의체의 성공적인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제11회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병원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건강계단 이용자 수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으로 2014년 구청 본관 계단에 마련됐다. 건강계단 이용자 1인당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2014년 구로구와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이 연 최대 1,000만 원을 구로구에 기부하게 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건강계단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 1,00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지도점검 △수거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 참여 △시민 행정서비스 등 식품위생관리 7개 분야,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 8,407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품관련 업체 점검’, ‘민·관 합동점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방사능 당일검사 실적 공개 및 수거’, ‘축산물위생업 점검’, ‘축산물 수거 검사’, ‘식생활 개선(3개 지표)’ 등의 12개 지표에서도 만점을 받는 등 7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5천만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는다. 구는 이번 수상에서 확보한 성과급 5천만원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과 구 식품위생 수준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청렴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를 시행한 이래 자치구가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것은 구로구가 최초다. 지난 2021년 4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두 단계나 끌어올려 2022년 1등급을 달성했고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구는 반부패 역량진단 시행, 청렴추진협의체‧청렴추진실무협의체 정례화 등 구로구만의 독자적인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청렴추진협의체와 청렴추진실무협의체는 인사, 계약, 예산, 복무, 조직문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가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청렴추진협의체에는 기관장,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며, 청렴실무협의체에는 각 개선 분야의 팀장이 참여하도록 해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아울러, 구는 간부와의 식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9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구는 직원 대상 정례조례를 개최해 직원에게 구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부서 표창, 퇴임자 공로패 수여,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로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희망복지재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15개 우수부서에 표창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퇴직을 앞둔 직원 7명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하며 “공직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여정에 행복과 성취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직원 교육에는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나서 ‘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에게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힘, 생각을 바꾸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소통·화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9일 구로구마을버스지부로부터 연말 불우이웃돕기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과 강복성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구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부품은 10킬로그램(㎏)짜리 쌀 60포로, 구로구마을버스지부는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감동을 전했다. 구는 전달받은 쌀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구마을버스지부는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구청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구로구마을버스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동양미래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하이브(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1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월에는 △전산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30명)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드론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에 직장을 둔 사람, 동양미래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재비 외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전산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산세무 2급 자격증에 필요한 이론을 학습한다. 교육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소방안전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월‧수‧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드론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은 4차산업 분야 중 드론 관련 전문 인력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과 조종법을 학습하고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역량을 기를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18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표창함으로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오전 10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2·3·4·5동, 가리봉동), 오후 3시 9개동(고척1·2동, 개봉1·2·3동,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대상 구민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9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힘써주신 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찬 구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월 17일까지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 취약 요인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폭설과 혹한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화재, 전기‧가스 사고, 위생 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올해 안전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총 232개소로, 점검은 어린이집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더욱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40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집중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미비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시설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일로 도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도로 정비 공사가 진행된 곳은 우신중고교입구삼거리~궁동 수정아파트 사이, 부일로 901~부일로 985 구간이다. 이곳은 올여름 잦은 강우와 폭염 등으로 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는 도로파임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에 아스팔트가 솟아오르거나 밀려 울퉁불퉁해지는 소성변형이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 도로파임 보수 등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최근 공사를 모두 마쳤다. 정비 공사로 재포장된 도로 표면에는 차선, 중앙선, 횡단보도 등을 새롭게 도색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로파임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파임을 피하려다가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한 단계 오른 최우수 구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2억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는다.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특수 시책 발굴‧시정 협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지표별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징수 분야에서 부과 대상에 대한 정확한 현장 조사와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97% 이상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찾아가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와 현장점검을 강화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였다. 교통수요 중점 관리와 특수‧시책 협조 분야에서는 ‘구로나들목(IC) 도로 개선 사업’, ‘지(G)밸리 올레길 조성 사업’을 구로구 주요 사업으로 적극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이번 달 11일부터 구로구 전 부서, 동주민센터 내 행정 전화에 전화 연결 전 폭언 방지 및 통화 내용 전체 녹음에 대해 안내하는 ‘폭언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이번 행정 전화에 적용된 ‘폭언 방지 시스템’으로 민원인의 폭언, 욕설, 성희롱 등으로부터 구로구 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올해 10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약칭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내용을 전체 녹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가능해졌다. 폭언 방지 시스템을 통해 민원전화 연결 전 민원인에게 통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다는 안내가 나가고 전화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 욕설 등 과격한 표현을 할 경우 상담이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가 추가로 송출된다. 또한, 폭언, 욕설 등으로 상담이 종료될 수 있음을 안내받았음에도 폭언, 욕설 등이 계속될 경우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폭언 방지 시스템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빗물받이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도로 물고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준설 작업은 도로 침수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낙엽과 이물질로 인해 막히기 쉬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강우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수 배수 불량으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연세중앙교회 앞 구간에 연속형 빗물받이(L=50m)도 신설했다. 구는 지난 11월부터 추진한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로 배수 체계를 개선해 강우 시 도로에 고이는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면서 도로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노면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2월 6일 작업을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빗물받이 조성 사업으로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도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