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4월 1일부터 ‘안심식당’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위생과 방역관리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지정하여 안전한 식사환경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군포시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업소를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음식점 출입구에 ‘안심식당’ 표지판이 부착되며, 소비자는 네이버·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포시 위생자원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이 결정된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공무원들이 지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경북 의성군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직원이 나섰다. 지난 31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지역이 군포시와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삶의 터전인 주택과 산림도 수없이 전소됨에 따라 피해복구에 동참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방식은 공무원이 직접 현금 모금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로 공무원이 직접 해당 자치단체에 기부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먼저 하은호 군포시장과 안동광 부시장이 기부릴레이를 시작했으며 이어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 인증 릴레이로 이를 전 직원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지역 내 기업체, 사회단체, 민간단체, 시민 등으로 확산을 위해 협조 공문발송 및 군포시 카카오톡을 비롯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로 산불피해 지원에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이재민분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릴 수 없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정책 개발에 착수한다. 시의회에 의하면 올해 군포시의원들은 총 4건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연구모임 2건과 연구용역 2건)을 전개한다. 우선 연구모임은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와 ‘군포 미래성장 포럼’(대표의원 이혜승, 소속의원 신금자․이우천)이 등록됐다. 또 연구용역은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신금자, 소속의원 이동한․이혜승)과 ‘군포시의회 탄소중립 연구모임’이 승인을 받았다. 2025년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들이 연구 과정과 결론 도출에 최대한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해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자치법규와 정책 기조를 마련하는 것이 의원연구단체 운영의 의의”라며 “효율성 높은 정책이 생성되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의회는 지난 25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 각 연구모임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고방법 숙지는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군포시 내에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3월 7일 군포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안전지킴이단 5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보호체계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유의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군포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에 민감한 시선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6급이하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정보화교육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좋은 프롬프트 수집과 생성법을 배우고, ChatGPT를 활용해 업무에 맞는 메일과 보고서 작성을 실습했다. 또한, 엑셀 작업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방법과 챗봇 제작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배웠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료 수집, 이미지 생성, 동영상 제작 등을 체험했으며, 쉽고 빠르게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실습하여 업무보고 PPT,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의 업무 환경과 필요한 기술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위협이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포시가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 시티 구현을 목표로 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지난 27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산불로 피해가 큰 경상권과 공군 전투기 오폭으로 민가 피해가 발생한 포천시에 성금 지원을 결의했다. 관련 절차는 의장협의회 사무국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운영 건의안’ 등 6개 건의·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와 관련해 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건의․결의안이 실효성을 갖도록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장협의회에서는 경기도민의 공통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다음 회의에서 더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77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5월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 오산, 과천, 의왕) 중 한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3월 24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케피코로부터 군포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및 참여활동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군포시에 있는 현대케피코는 매년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하여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더욱 THE 반짝’ 사업에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고 2025년에는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부모교육 확대 등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군포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현대케피코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업수행을 함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포시 3기 시민건강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방향 수립과 통합 ․ 조정, 건강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2기 위원들의 연임으로 구성되어, 2기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정책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4년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군포시 안전히어로즈 대원은 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새롭게 위촉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들은 "평소 학교 주변 안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학교주변 안전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안전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3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LED전광판), 한파 및 눈·비를 막아주는 스마트 스크린, 정류장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겨울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온열의자,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공기질 표출장치, 공공 Wi-Fi 및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설치 등 다양한 안전·편의 시설 완비로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환경 제공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사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5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했다. 2025년 과학의 달 기념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우주망원경의 역사와 미래 및 오늘의 관측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가족 대항 천문퀴즈 대회, 대형 달 풍선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뜻깊은 과학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천문과학 행사를 마련했으니, 별과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과학의 달 기념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4월 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6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일본군의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6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6년 전 군포장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3월, 위촉된 진로교육 강사 및 교육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12명이 참여했다. 1회기 교육은 브레인임팩트 대표 김진이 강사가 ‘교육혁신, AI활용 마스터 교육’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진로 교육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2회기 교육에서는 백수연 작가(독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의 ‘진로멘토특강’이 이뤄졌는데 교육기부자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청소년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3회기 교육은 휴스피치 대표 박민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스피치 컨설팅 · 트레이닝’을 주제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사들의 효과적 강의를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진로교육 강사 및 교육기부자들은 노트북을 활용한 AI활용, 멘토의 경험을 스토리로 구성하여 발표해보기, 복식호흡법·명확한 발음·인사법 점검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진로교육 강사들의 높은 수요를 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오금초등학교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금초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내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가 저체중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지원한다. 군포시와 경기남부두레생활협동조합은 2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영양결핍 우려 아동 6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영양꾸러미를 한 가구당 5개월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영양결핍을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매달 공급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가겠다” 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