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비대상은 일산서구 일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으로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렵고 변색·탈색 및 갈라짐 등으로 주소정보 확인이 어려운 건물번호판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일산서구에 설치된 약3,200개소 건물번호판 교체를 시작으로 점차 교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일산서구 정비는 5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오는 9월 일괄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인해 탈색되거나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인성 확보가 어려워 주소 찾기에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시인성과 가독성 향상을 위해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되고 서채는 ‘한길체’로 변경돼 눈에 잘 띄고 쉽게 읽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번호판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노후화가 되더라도 탈색이나 훼손이 적은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필리핀군 참전비 현충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필리핀군 참전비는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필리핀군 1,496명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뜻을 전하기 위해 1974년 국방부에서 설립한 조형물로 2003년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된 곳이다. 건립된 지 50년이 넘은 현충시설로 세월만큼이나 낡고 오래된 참전비는 조형물에 균열이 생기면서 일부가 부서지고 기록된 내용들도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어 필리핀 관광객들이 방문하거나 일반 참배객들이 와서 볼 때마다 안타까워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부서진 조형물을 보수하고 마모되고 변색된 문구들도 기존 기록대로 복원함으로써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필리핀군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 보수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며 “이번 보수공사로 새롭게 정비된 참전비가 필리핀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필리핀참전비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알리는 역사적 기념물인 현충시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와 해군 제1함대의 초청으로 강원도 동해안 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1해상전투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의 안보 워크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보 워크숍은 한국자유총연맹 권순철 사무총장의 안보 강연과 토론회, 현장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해군 관계자와 자유총연맹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영국 BBC방송의 지속 가능한 세계 5대 도시 선정을 거론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안전·안정·안심의 3안 행정도 굳건한 국가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안보 현장 방문을 통해 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 안보를 지원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유럽의 친환경 소각장 시설을 방문해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 방안을 모색한다. 이 시장은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친환경시설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전국대도시협의회 소속 단체장(용인, 고양, 성남, 남양주, 김포, 포항) 등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서울, 용인, 고양, 성남, 김포 등 많은 지자체가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자체처리를 위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부지선정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쓰레기 소각장을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을 비롯하여 비엔나 에너지 발전소, 아마게르 바케 열병합발전소, 스테이트 오브 그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변에 인접한 배수펌프장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강매제2배수펌프장 증설, 대화배수펌프장 증설, 장항배수펌프장 신설, 신평제3펌프장 조성 등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지역은 한강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기 때문에 집중호우 발생시 배수펌프장 배수처리능력이 침수예방의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수펌프장은 재난예방을 위한 필수시설이지만, 대규모 예산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과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필수적이다”라며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설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매 제2배수펌프장 증설·유수지 확대 추진…방재성능 향상 강매배수펌프장은 성사천 하류에서 창릉천을 거쳐 한강으로 배수되는 위치에 있다. 집중호우로 창릉천 수위가 높아지면 자연배수가 불가능해 배수펌프로 강제배수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상류지역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현장 갈등사례 공유 및 갈등관리』를 주제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종종 발생하는 갈등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가고자 100여 명의 수요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사)공공자치학회 대표 이인숙 강사는‘자원봉사 현장 갈등을 관계 변화의 신호로 감지하고 의사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며, 서로 다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상호 간에 인정하고 이해하는 관계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요처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갈등 사례들을 들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갈등 상황에서 소통하는 방법과 대처방안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등 다양한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현장 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가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약 5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한 축제는 고양시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산인 행주산성과 저녁 옛 한강변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양일 저녁을 장식한 행주드론라이트쇼와 수상불꽃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야간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공원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고양행주문화제는 총 5만 2000여 명이 관람했고 드론라이트쇼와 수상불꽃놀이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 600여명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및 현장 참여 경기 행주대첩 난타전 등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참여 프로그램들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낮부터 저녁까지 행사장을 즐길 수 있도록 꾸려졌다. 뮤지컬 행주대첩을 비롯해 김덕수패 사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7월 11일 목요일부터 8월 22일 목요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도시를 읽다, 마음을 읽다’를 대주제로 총 3가지 테마의 13개 프로그램을 마련, 고양시민의 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첫 번째 테마 [국가와 도시, 명소를 중심으로 탐구해보는 역사와 문화예술 이야기]에서는 잘 알려진 곳부터, 비교적 낯선 곳까지 세계 곳곳의 문화예술을 탐방한다. 문명의 기원부터 현대까지의 도시 변천사를 살펴보며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도시로 보는 인류 문명사'(경희대 교수 민유기), 한국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실크로드에 대해 알아보는 '영원의 실크로드'(서강대 교수 강희정), 동유럽을 대표하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도시에 얽힌 역사 및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동유럽 예술 산책'(연극평론가 김주연) 강좌가 신규 개설된다. 이 밖에도 영화로 읽는 이탈리아 기행인 '트립 투 이탈리아 – 숨어 있는 도시와 영화'(영화평론가 한창호), 유럽 유명 미술관의 특징과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술관으로 떠나는 유럽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22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틀간 2·3차 ‘위기가구 함께 찾기’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각 동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기 가구의 정의부터 신고체계 및 복지서비스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일산서구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 채널인‘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PPT 자료와 함께 실제 개입했던 사례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이야기 해주어 위기가구란 무엇인지,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어떤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어 앞으로 관내 주민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힘을 실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고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덕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현장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표면 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지난해 철저한 급식 위생점검을 통해 덕양구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건수는 0건이었다.”라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나 4월의 평균기온이 작년 대비 1.8℃ 상승해 참진드기 발생이 증가했으며,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진드기 매개체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기도 한다. 증상이 있을 시 즉각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농작업 및 야외 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주로 4~10월 유행하는 진드기 감염병 환자의 54%는 70세 이상 고령층이다. 감염 요인은 텃밭작업, 야외 활동, 농작업 순으로 나타났다.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2일 주엽역 일대에서 민·관 협력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세 체납, 금융 연체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및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20여명은‘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2개동(주엽1동, 주엽2동)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은 물론, 위기이웃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한 번의 가입으로 개인 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인적 특성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찾아주는‘복지멤버십’가입도 홍보했다. QR코드를 통한 즉시 가입이나, 신청서 작성을 통한 오프라인 가입을 통해 내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현장에서 시민 100여 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며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 장미꽃이 만개해 공원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온도를 미리 높이는 사전 가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5월 말부터 개화가 시작됐던 다른 해와 달리 4월 말부터 개화 되어 5월 현재까지 풍성하게 만개한 장미꽃 관람이 가능하다. 공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장미원은 산책로를 포함한 10,534㎡ 면적에 란도라, 루이스퓨네, 슈와르쯔마돈나 등 40여 종의 약 2만 4천여 송이 장미가 꽃을 피운다. 또한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사계 장미로 조성되어 있어 겨울이 오기 전까지 꽃을 피운 장미를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미원에 핀 다채로운 색상의 장미와 향을 감상함과 동시에 일산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도 관람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시정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 및 직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연수생 모집은 전공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 28명,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우선선발을 포함한 일반선발 63명으로 나뉘며 총 9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기간은 2024년 7월 3일부터 30일까지(실 근무 20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5시간으로 배치부서(기관)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0,870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 5. 28.)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 자문위원, 관련 부처 등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 587-5번지 일대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산2동 세인아파트 인근 지역은 일산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지역 주민의 정비에 대한 열의는 많았으나 추진하는 구심점이 약하고 소규모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추진이 활발하지 못했던 곳이다. 시는 그동안 주변 도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일산2동 지역의 낙후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고양시 실정에 맞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일산동 지역의 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용역사 및 관계자에게 "철저한 지역분석을 통해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용역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양특례시가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브랜드 네이밍하여 추진 중인 ‘일산동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수립이 중규모 정비사업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