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오늘 우리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고 그들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면서“나라를 되찾은 그날의 기쁨과 감격이 우리의 가슴속에서 고동치는 이 뜻깊은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 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및 경축사, 경축 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20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관내 상하수도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발생빈도가 높은 각종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이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상하수도 맨홀, 지하 집수정 등의 공간을 말한다. 밀폐공간 질식재해의 경우 황하수소·일산화탄소 중독·산소결핍 등으로 인한 사망률(40%)이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0.98%)보다 높게 나타나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는 반드시 작업프로그램 수립 등으로 작업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시는 이날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소속 신해철 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 안전기준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등 이론교육과 ▲복합가스 농도측정기 활용방법 ▲보호구 착용 등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여름방학 불용 냉·난방기 매각 지원 사업이 8월 14일자로 완료되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불용물품의 예정가격 산정을 시작으로 온비드를 통한 매각공고부터 계약 체결, 매각대금 입금까지 불용물품 매각에 대한 학교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고, 성남 관내 공립학교에서 신청받은 불용 냉·난방기(108대)를 총 11,790천원에 매각 처리했다. 수거업체의 경쟁을 통해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함으로써 감정가 대비 약 5배 이상으로 매각한 결과를 얻었으며, 매각대금 11,790천원은 해당 학교회계 계좌로 송금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더불어 학교의 교육재정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놀이하는 성남시 제주꾼 with 게임인재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재단법인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세부 활동으로는 제주도 취약계층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기획한 놀이형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세대 초월 놀이활동, 제주도 해변과 명소에서의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봉사활동 미션을 완료한 청소년들에게 봉사 포인트가 제공되어, 서귀포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기부 가능한 물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입한 물품은 참가 청소년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변호용 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성남시 청소년들과 제주도 청소년들이 함께 긍정적인 놀이 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가지게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전통무예의 진흥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교육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민족 고유 문화유산인 전통무예를 체계적으로 보존·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전통무예의 활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7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시행되는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4년 11월~25년 4월 예정)에 대비해 공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이뤄지는 점검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총 140곳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에서 올 상반기 때 점검하지 않은 곳들이다. 보일러와 흡수식 냉·온수기가 설치된 시설, 제조시설 등이 해당한다. NGO환경단체원과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2인 1조의 점검반이 각 시설을 찾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신고) 사항과 현장 일치 여부 ▲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자가측정과 환경기술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경고, 폐쇄 명령 등 행정 처분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성남시는 상반기(정기), 수시, 특별점검 등으로 62곳 사업장을 점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고려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 확산을 위한 『우주조난 2024』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조난 2024』은 고갈된 지구 자원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탐색을 목적으로 떠난 우주에서 발생한 조난 상황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생존 및 탈출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에 참가한 학생은 “공구 사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메이킹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서먹했지만, 함께 작업하면서 점차 협력하게 됐고, 기분이 좋았다.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조난 2024』는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서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10월 4일까지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의 청소년 참가팀을 모집한다.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대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경기동부보훈지청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보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보훈을 주제로 한 청소년 댄스 및 뮤지컬 공연팀을 모집하며,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은 10월 26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에서 펼쳐지며, 상위 5팀에게 상금 총12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는 9~24세 2인 이상의 청소년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회 당일인 10월 26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에서는 청소년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영업 정지나 허가를 취소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준 허가·인가·면허나 등록·신고로 사업장을 경영하는 사람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번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사업자다, 모두 919명이 해당하며, 이들의 체납액은 36억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이용업·미용업 등이다. 시는 8월 중 체납자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의 기회를 주고, 아무런 소명 없이 기한을 넘기면 9월 중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확립을 위해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속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만 일시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일부 납부 후 매월 분납 이행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보류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2학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바이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 협약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중학생 1학년생 15명이 모집 대상이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과정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에서부터 신약 개발 등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를 과학 분야 연구자들로부터 직접 배우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9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주니어과학교실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기간(8월 21일~8월 29일 오후 4시까지) 내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에 나눠 운영하며, 매학기마다 15명씩 선발하여 총 5회 과정의 수업을 진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과학 분야에 열정을 가진 성남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2일 중원구단체장연합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과 사회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과 단체장들은 중원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개발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노인 등 중원구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차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체장연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에 100여 마리의 백조들로 가득 찼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중국 시안 아크로바틱 예술단의 서커스 발레 ‘백조의 호수’ 국내 초연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 앞서 성남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운명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에 서양의 고전 발레와 동양의 곡예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재단은 백조 모양의 튜브를 활용해 성남시청 잔디광장,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잔디밭,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등 성남시 곳곳에 백조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깜짝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백조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프로모션의 다양한 사진들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 시민들은 이를 통해 ‘백조의 호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23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 실현을 위해 노년사회화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 증진 등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노외주차처 직원 일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사업 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이번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기부금은 독거 어르신들의 나눔 실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 노외주차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등 환경보호 운동, 소외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 물품 기증 캠페인,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성남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클래스메이트’를 이끌어갈 클래스 리더를 모집한다. ‘클래스메이트’는 청년이 청년을 위해 기획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래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선정된 클래스 리더는 10월부터 약 두 달간 클래스를 직접 운영하며, 모든 과정을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자신의 성장과 함께 다른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클래스메이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특별한 재능과 콘텐츠를 가진 성남시의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신흥) 청년이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은 2019년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이후, 성남시 청년의 삶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음주운전·폭행·절도 등 피의자 검거 기여 26건과 실종자 위치 확인 2건,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자살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의 대응 실적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 사각지대와 골목길 등에 1만1399대의 생활안전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시의 범죄, 안전, 재난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에는 CCTV 상황실 관제요원이 새벽 1시경 분당구 한 어린이 공원에서 20대 남자가 공원 내에서 자해 시도가 의심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20여 분간 설득해 주거지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지난 7월 25일에는 한 남자가 여성 1명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112 출동을 요청해 현행범 검거에 기여했으며, 7월 15일에는 한 상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한 후 운전하여 출발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