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더 나은 강원교육 2.0 중기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중기 계획은 ‘학생의 꿈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세상을 이끄는 강원교육’을 비전으로 2025년~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공교육 역할 확대와 책무성 강화를 목표로 5대 중점과제, 18개 핵심과제 및 6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5대 중점과제는 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국내외 학생 유치 및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통합학교 운영 행정기반을 조성하는 [작은학교, 큰교육], ②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을 통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혁신하고자 하는 [디지털 혁신, 개별 맞춤형 교육의 도약], ③ 모든 수준의 학생을 더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학력 정책을 3단계로 세분화·체계화한 [미래를 여는 배움, 강원교육과정], ④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따뜻한 학교, 함께하는 성장], 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가 학생이 머무는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CES 2025’에서 첫 단독관인 강원관을 개관했다. CES 2025 강원관 개관식은 1월 8일 오전 11시(미 현지시간), 정광열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및 초청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네시안 엑스포 1층에서 개최됐다. CES 2025에 마련된‘강원관’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위치하며, 1,200스퀘어피트(약 33평) 규모로 10개 기업 부스와‘글로벌 미래도시 강원’홍보관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도내 기업 수출 확대 등 다양한 경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CES 현장에서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과 수출 계약 상담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개관식 축사에서 “이번 강원관 개관은 도내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고성군 및 속초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반이 산모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시군은 고성군이며, 작년까지 운영했던 정선군은 정선군립병원 외래 산부인과 개설로 올해부터 본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본 사업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간 운영됐으나, 최근 위탁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어려움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 도는 도 내 분만취약지 산모들을 위해 본 사업의 지속 유지에 노력해왔다. 공공의료기관 및 민간 병원에 적극적으로 협업을 타진한 결과, 새로운 수행기관으로 속초의료원을 선정하고 저명한 시니어 의사를 섭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도내 거주 중인 저명한 산부인과 시니어 의사 합류로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 해소와 함께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월 7일 오전 10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이강성 LX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 분야의 ‘찾아가는 강원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토지행정 분야에서 도와 LX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설·대형 화재 등 자연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의 적극적 운영을 건의했으며, 현장과 민원 중심의 지적측량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 행정 업무는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특히 LX가 최일선에서 지적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 한도 성분인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유기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성분 중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성 등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사용 제한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이다. 겨울철에는 자외선 A가 주로 작용하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A는 햇빛이 강하지 않거나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미치는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피부에 발라 흡착 및 흡수시키고, 땀을 흘리거나 닦으면 성분이 소실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은 공약으로, 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활동에 필요한 비용 20만 원을 연 1회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자기개발에 바우처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사용은 제한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월 중 바우처카드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 말까지 바우처카드 신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청 체계를 간소화해 신청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진로활동지원금 지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분석 지표’ 부분에서 도지역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25회계연도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책무성 및 개선사례 분야에서 매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결과에서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 180점 배점에 전국 도교육청 평균 126.41점보다 높은 135.78점을 받아 도지역 교육청 중 3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이·불용액 비율, 시설비 집행 비율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이 3.61%로 전국 평균 8.67%, 도지역 평균 7.78%보다 낮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것에 기여했으며, 이는 시설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재정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2년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1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문화활동·독서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유아·학생 대상 14개, 일반인(학부모) 대상 6개, 총 20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 과정의 학위 또는 자격증 소지자 △전문가 또는 경력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방법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5일까지 2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병진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참여로 평생학습의 질과 환경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태백시, 홍천군, 평창군, 화천군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개소당 1억 9,250만 원으로, 도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공개 발표 평가에서 기업 평가·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염수 순환·보정장치, 이물질 제거 장치, 여과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설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천일염 품귀 현상으로 인한 수급 불안 및 원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치 제조업체들에게 이번 사업이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김치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공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국·도정 과제, 교육훈련 최신 경향, 교육결과 분석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2024년 대비 24개 과정, 4,601명의 교육 정원이 증가했다. 2025년도에는 ① 신규자 교육 체계 개편(기초 1주, 심화 3주), ② 리더십 과정 도·시군 교육 대상 분리, ③ 업무 몰입을 위한 공직자 심리적 안정감 지원 교육 신설, ④ 미래 환경 대비 공직자 대응 역량 과정 신설 및 개편 등 주요 변경 사항이 반영됐다. 전년 시범 운영한 신규 임용(후보)자 기초 과정과 올해 개설하는 심화 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합격 후 임용 전 시행하는 기초 교육과 일정 기간 공직에 근무한 신규 공무원이 대상인 심화 과정을 통해 신입 공무원의 조기 공직 적응과 직무 습득 기회를 지원한다. 리더십 과정은 기존에 도·시군 교육생을 함께 선발해 운영했으나, 도와 시군의 행정 사항이 다른 점을 고려해 금년부터는 초급 관리자(팀장), 예비 관리자(도 6급·시군 7급) 과정을 도·시군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림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연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소속 대학의 교수를 포함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고 연수 참가자를 위한 숙식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일간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육학 △심리학 △환경 5개 선택과목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가 이루어지며, 이후 13일, 14일에는 한림대학교에서 △기초간호임상실무 과목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공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렬탑 참배 후 재난 안전 대비 업무를 챙기며 임기 첫 날을 시작했다. 재난안전상황실로 출근한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1월 6일 새벽 강설로 도내 영동지역을 제외한 10개 시군 및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작업 등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부지사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여중협 부지사는 “새벽부터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월요일 출퇴근길 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재난 업무를 총괄하는 부지사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여 부지사는 김진태 도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등 도 주요 지휘부와 함께 첫 간담회를 가지며, 도 민생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여중협 부지사는“25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이 나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 2일 개강식을 시작하여 6개월간 6급 지방공무원 16명(교육행정 13명, 사서 1명, 전산 1명, 시설 1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공직가치 내재화와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중심 직무역량 △리더십·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의 5대 영역 840시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특히, 1인 1특기를 통한 자기 계발, 퍼실리테이터 자격 과정, 개인 정책연구 발표와 실무 기획보고서 작성, 공적 스피치 강화, 저연차 공무원 상담 실습, 독서토론으로 능동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나의 성장 기록 ‘감정일기’ 출판(강릉책문화센터 협력) 등 지자체와 지역사회 협력 연수를 실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선발하는 위탁훈련 과정으로 지난 1, 2기 연수에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월 6일부터 24일, 2월 3일부터 7일까지 4주간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캠프는 사전에 포트폴리오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캠프 종료 후 학교로 복귀한 뒤부터 입시 종료 시까지 소속 학교 교사를 1대1 멘토로 위촉하여 연중 상담과 관리, 원서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8월경에 추가로 캠프를 개최하여 입시 직전 사관학교/경찰대학 면접 연습을 뒷받침하며 입시를 위한 실제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영록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관학교/경찰대학 입시에 관한 학력, 체력, 생활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6일 새벽 강설로 인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2025. 1. 6. 6시 30분 현재, 도내 10개 시군(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및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최대 적설량은 7.5cm(인제군)이다. 道는 6일 2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6시 30분까지 장비 575대, 인력 640명, 제설제 787톤을 투입해 대설피해 예방을 위하여 선제 대응 중이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출근시간에 따른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