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 5선 국회의원과 제45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1990년대 동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드라마 콘텐츠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현재는 문화 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 순위 상승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며 한국문화가 이제는 세계의 주류가 됐다”고 했다. 그 사례로 가수 BTS,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을 소개했다. 정 위원장은 “문화콘텐츠는 경제적 가치도 높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2022년 기준 2조 7,140억 달러 규모이며 대한민국은 2023년 전망치 약 791억 달러 규모로 세계 7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지역문화의 등장과 성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고양특례시의 가능성과 이를 위한 전략들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제1차 학교 밖 청소년 맞춤 대학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된 대학입시설명회는 ▲청소년생활기록부 및 활동 보고서 작성 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대입 전형자료 해석 ▲수능 기출 N회독을 위한 수능 대비 방안 ▲수시지원 전략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풍성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학입시설명회는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와 함께 2025학년도 대비 성공적인 수시지원 및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하여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매년 2회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 대학입시 정보를 원하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교육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추진해오고 있다.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점수를 비교 내신으로 환산하여 보는 방법과 대학교 입시 결과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수능 최저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검정고시뿐만 아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민들이 겪는 어렵고 복잡한 각종 건축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올해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1층 시민봉사과 상담 창구에서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예약을 할 경우, 일산서구청 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의 상담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담당 공무원과도 같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건축법 등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 상담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관련 상담 ▲건축물의 유지관리 관련 상담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으로 건축과 관련된 사항 모두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 사무소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근무자 현황판을 제작·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근무자 현황판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근무하는 개업 공인중개사(대표), 소속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정보가 표시되어 있고 현황판은 중개 의뢰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중개보조원은 중개대상물에 대한 현장 안내 등 개업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한 업무를 보조하는 자로 업무 수행 시 중개 의뢰인에게 본인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고지하도록 되어 있다. 근무자 현황판을 통해 중개 의뢰인은 부동산 거래 계약 시 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하여 중개보조원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자의 불법 중개행위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근무자 현황판을 제작했다.”라며, “근무자 변경 시 현황판도 함께 변경될 수 있도록 중개업소에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냉방기를 사용하기에 앞서 불청결한 냉방기 사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질환으로 레지오넬라균은 25~45℃의 따뜻한 물에서 잘 번식하며 수돗물이나 증류수 내에서 수 개월간 생존할 수 있다. 온수기, 에어컨, 가습기, 온천, 분수 등에 존재하며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아주 작은 물 분무 입자의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이를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균이 침투한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은 식욕부진, 피로감, 두통으로 시작하여 발열 및 오한을 동반하며 마른기침, 콧물, 인후통, 설사, 구토 등 호흡기 이외 증상도 나타난다. 레지오넬라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당뇨,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명률은 약 10% 정도이다.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냉수는 20도 이하, 온수는 50도 이상 범위로 유지해야 하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이 고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늘 찾고 싶은 문화공간인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6월 7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관람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6년 6월 운영을 시작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8년 동안 다양한 전시·교육·커뮤니티 사업 등을 펼치며 누적 관람객 수 160만 명에 도달, 어린이 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8글자의 댓글로 8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8글자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치 있는 댓글을 추첨해 박물관 전시 연계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관 8주년 당일인 7일(금)에는 박물관에 입장하는 첫 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양어린이박물관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과 감사 편지를 동봉한 럭키박스를 증정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박물관 무료입장권과 기념품을 나눔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성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교실'의 첫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 초보자 테니스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시립테니스장(덕양구 호국로 876)에서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한 달 동안 수강 신청을 받아 정원 30명이 모두 모집됐다. 강습 대기 인원이 발생할 만큼 고양시 여성 테니스 초보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고양시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덕이동 소재 고양시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보훈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동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에 대해 추모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면서 "고양특례시가 순국선열을 더 오래, 더 깊이 기억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해 그 위대한 헌신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고 희생된 분들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해 지난 1월 유치의사를 밝히고 시민공감대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의 핵심가치로 통합, 인권, 협력을 강조하고 포용적인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자립역량강화, 지역사회 참여확대, 인권증진, 문화다양성 등 총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의 장점이 있으며 이민관리청이 신설되면 최적의 입지로 손색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어 교육·문화이해 지원…외국인·다문화가족 정착 뒷받침 2022년 11월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외국인주민은 약 2만 4천명으로 전체 거주인구의 2.3%를 차지한다. 다문화가족은 6,340가구에 달한다. 시는 법무부 외국인정책 및 여성가족부 다문화 정책을 바탕으로 고양시 특성을 반영하고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9회 전국 시·도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여성 풋살동호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여성 풋살동호회 엔트리 선수 전원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 소속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여성풋살 까치FC팀(주장 권수연)은 올해 2월 창단했으며, 엔트리 15명이 경기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인천 문학월드컵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축구, 테니스, 여성 풋살 등 9개 종목에 행정안전부 및 전국 시·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2,300명이 참가한다. 풋살은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추가 됐다. 여성 풋살에 한해 시·군 소속 직원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 12개팀 중 경기도 대표로 고양특례시가 출전한다. 출정식에 함께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구청별 찾아가는 간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세계적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창릉천 봄 유채꽃 축제, 가을 코스모스 축제 등 수시로 꽃 축제가 열리는 명실상부한 화훼도시”라며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만 이벤트성으로 꽃을 즐기기보다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조경을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특히 “도로변과 보도 주변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조경을 갖춰 시민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고양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꽃의 도시, 나아가 특색 있는‘가든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금번 해외 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주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친환경 소각장 등 우수한 자원순환시설을 보유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를 방문했다”며 “2026년부터 수도권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소각장을 활용해 처리해야 하나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 유료 직업소개사업소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당초 계획했던 63개소 중 폐업 2개소와 타시군구 전출 1개소를 제외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직업소개 요금 징수 적정성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여부 ▲18세 미만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 규정 위반 여부 ▲보증보험 가입 또는 예치 의무 위반 여부 ▲타 직업소개사업소 대표 및 직원의 겸업 여부 ▲유료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없었으며, 장부 관리 미흡 등의 경미한 사항은 즉시 행정지도했다. 직업소개소 관계자는 “점검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현장에서 편히 문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법을 준수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하절기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6월 5일부터 28일까지 경로당과 노인교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179개소, 노인교실 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안전, 재난대응 대책, 화재 예방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4(시설의 안전점검 등)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되는 법정 점검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등이다.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의 감독 하에 하절기 안전점검표에 근거한 자체점검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지자체의 현장방문 점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3월 4일부터 실시 중인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를 통해 증여가 의심되는 15건을 세무서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구는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부동산 등의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 매매계약을 체결·해제하지 아니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 신고한 자를 신고한 경우이다. 신고자는 신고관청이 적발하기 전에 특정 거래에 대해 거짓신고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제출해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실거래가 공개 가격과의 비교, 실제 거래가격에 대한 의문 등 특정 거래의 거짓신고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근거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해당 위반행위를 하거나 위반행위에 관여한 자가 신고·고발한 경우, 익명 또는 가명으로 신고하여 지급대상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허위신고 근절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제고 및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앞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국토교통부 상시 모니터링으로 선정된 부동산 실거래 대상에 대하여 부동산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2023년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거래가격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편법 증여, 명의신탁, 양도세 등 세금 탈루와 거래가격 외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540여 건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사를 통해 거래가격이나 그 외 거짓 신고 사항이 적발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2에서 1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변 시세와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나 양도세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경우 국세청에 통보된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신고 정밀조사를 통해 부동산 허위 신고 근절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라며, “위반사항을 단독 최초로 자진 신고한 자에 대하여 과태료를 면제 또는 50% 감경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