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1월 15일 김천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재)고려장학회로부터 재단 재산 전액인 2억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재)고려장학회는 최대원 이사장이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까지 총263명에게 2억5천3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오랜 기간 운영했던 재단을 해산하고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액을 전달하게 돼 시원섭섭하다. 이 기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귀한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최대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중하 사무국장님과 재단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20억74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9년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11월 15일, 16일 11시부터 17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이 김장양념재료 집산지로의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김천의 겨울 김장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절인배추, 김장(양념) 20kg로 구성된 김장키트는 사전예약 130박스가 조기 소진됐고,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김치(10kg)의 경우 축제 시작과 동시에 당일 물량이 조기 소진 되는 등 황금시장 황금레시피 김장김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김장 재료비 상승으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 김치 기부 활동도 함께 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사용해 많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김장김치로 자리매김 해왔다.”라며 “매해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최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 구성면 양각1리 마을회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3호” 행사 및 현판식을 했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사업’은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읍·면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4년 대덕면 관기1리를 시작으로 매년 2~3개소의 마을을 지정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모면 남산1리(21호), 감문면 문무리(22호)에 이어 구성면 양각1리를 23번째 행복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실천연합회, 황악하모니카예술공연단, 아이코리아연맹을 포함한 9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수제 도자기 문패 달아주기, 이·미용, 물리치료, 공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판식이 끝나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윷놀이 한마당을 펼쳐 하나 되어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4,136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4,163톤으로, 공공비축미 3,342톤(산물벼 975톤, 건조벼 1,737톤, 가루쌀 200톤, 인센티브 430톤), 시장격리곡 821톤을 포함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13.7% 증가한 물량이다. 올해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산물벼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건양RPC에서 매입이 진행 중이다. 건조벼는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지정된 13개소에서 수분 함량이 13~15% 이하인 톤백(800kg) 단위로 매입된다. 특히, 품종 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출하 품종이 위반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매입대금은 농가의 자금 유동성을 고려해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0kg당 4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다음 달 중 최종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모든 정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잦은 호우와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국인‧이민행정의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에서 신설 추진 예정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최적지가 경북 김천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김천시는 14일 시장, 부시장, 국‧소장들과 김천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총괄 진행한 대구대학교 최철영 교수와 공동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윤주 교수의 이민청 유치 전략 연구 결과 발표 후, 질의응답 및 유치를 위한 시와 의회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를 통해 김천시는 지방시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최적의 도시, 혁신도시의 다중 행정 클러스터를 통한 행정의 일관성 및 효율성 구축, 고속철도, 고속도로와 공항 연계의 X-축 국토중심도시, 인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개방적 다문화도시로서의 정책수요와 인프라를 갖춘 도시, 쾌적한 생활환경과 교육‧문화‧스포츠도시의 우수한 정주 환경의 도시 등으로 이민청 입지의 최적의 도시라는 결론이 도출됐다. 특히, 경상북도 내 이민청을 유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부터 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11월 1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하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산불발생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농부산물의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각행위 단속과 입산자 단속이 중요한 산불예방 대책으로 인지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및 행동요령, 산불 진화시 유의사항 및 단말기 사용요령 등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으며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감시가 중요하다고”라고 강조하며, “감시원 및 진화대원이 내년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빈틈없는 산불 경계태세로 근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별 조치사항 점검을 위한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13일 김천시스포츠타운에서 실시했다. 실제 상황에 준해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천시 주관으로 해 경상북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경찰서, 소방서, 생산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부터 확산방지 조치, 이동제한 해제까지 방역조치 전 과정을 무대 스크린 설명과 함께 현장시연을 병행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으며,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소 운영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오늘 훈련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실제 발생에 대비하여 치밀하게 가축방역 업무에 임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최상의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농가의 생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정훈)이 후원하고 김천시노인복지관이 수행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인‘상상나눔 On-情’후원사업『화재없는 안전마을 가꾸기』를 감문면 덕남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사각지대 농촌마을에 ▲단독형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세대별로 설치‧지원하고, ▲김천소방서와 감문면 의용소방대의 협조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초기화재 대처방법을 안내해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강화하도록 힘썼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이 모여 조성된 후원금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 안전 교육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1월 12일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9회 김천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7개 팀에서 총 9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서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이트볼은 신체 활동이 적절히 필요한 노인들에게 알맞은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대회는 김천시게이트볼협회의 김산분회, 지례분회, 조마분회, 아포분회, 감문분회, 농소분회, 어모분회 총 7개 분회가 참석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우승은 김산분회 A팀, 준우승은 아포분회 A팀, 장려상은 지례분회 A팀, 아포분회 B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태근 김천시 게이트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2일 지좌동 아주아트빌 아파트 인근에 근린공원을 조성해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구 시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 황산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좌 황산공원 조성사업은 아주아트빌 아파트 및 배다리 인근 지역 이용자 등 구도심 지역주민에게 힐링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대형광장, 친수시설(계류시설, 바닥분수), 체험시설(맨발걷기길, 편백나무숲, 수국원, 장미원), 주차장(10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천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자칫 실효될 수 있었던 공원사업을 구시가지 내 주민 편의와 부족한 공원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 공원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면적 296,564㎡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은 본격적으로 예산 258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통해 사업부지를 확보해 2022년 공사 착공 후 2년 여간의 기간 끝에 2024년 이날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지좌동 주민들은 지좌 황산공원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완공이 코앞으로 다가온 율곡동 청소년 테마파크의 막바지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45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160억원으로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청소년 테마파크’조성을 시작했다. 청소년 테마파크는 지하1층, 지상1층 총 2,997㎡의 규모의 실내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이며, 실내서핑, 짚코스터, 버티컬 슬라이드, 펀클라임, 트램폴린, 범퍼카 등 총 37개로 유아·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현재, 건축공사는 마무리 됐고, 내부 시설 환경· 안전검사 등 자체 점검 중에 있으며 위탁 운영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시스템 구축 후 12월 초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힐링을 누릴 수 있는 전례 없는 테마파크는 인근에 유아숲체험원, 녹색미래과학관도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자 없이 시설이 조성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7일 김천 탑웨딩 타운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들이 참여하는『제8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도약하는 김천, 하나되는 경제인”이라는 주제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승우 시의회부의장,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 등 내빈들과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김천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본 행사로는 김홍태 김천시 대외협력관의 기업지원 관련 강의와 김천시 투자유치과의 산업단지, 김천시 세정과의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출향 기업인과 경제분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하다. 현재 김천은 현안사업과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해서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사업인, 초소형 전기산업, 자동차튜닝 및 드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으니 출향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쿠팡은 7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FC)를 착공하여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일대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2020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갔다. 김천첨단물류센터는 5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특히 청년 고용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 내수 확대, 전국 단위로의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 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아니라 경북 및 김천 지역의 로켓배송 권역 확대로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일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거나 광고를 표시하는 시스템) 시정 홍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사 내 민원실 우측 벽면에 설치된 홍보판은 우주정밀에서 제작하고, ㈜글로우원에서 개발해 김천시에 기증했다. 시는 실시간으로 시정 홍보 사항을 반영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판을 기증한 우주정밀 김준선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번 기증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최신 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우주정밀에 감사드린다.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홍보판 운영을 시작으로, 더욱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가 중점 추진중에 있는'K-드론지원센터 구축'과 관련된 기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김충섭 김천시장의 주재로 지난 5일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K-드론지원센터는 김천시를 미래 드론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사업인 만큼,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기술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의 기관에서 적극 참석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K-드론지원센터는 우수드론기업들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목적으로 김천 드론자격센터 인접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2024년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김천시는 드론개발 및 연구, 활용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 확보를 골자로 하는 기획연구용역을 올해 초에 실시하게 됐고 최종보고회에 이르게 됐다. 이날 보고회 직후 경상북도 항공산업과에서는 김천시의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기체와 고도에 대한 규제 완화, 공역 확대의 필요’등을 제시했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장비 및 공간확보 같은 하드웨적인 분야 외에도 센터 구축 시 내부 프로그램, 정보시스템 같은‘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VT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