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재경사천시향우회 송성광 회장이 지난해에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곤양면 출신인 송성광 회장은 현재 수원시에서 원가계산전문 용역기관인 ‘경일사회경영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재경사천시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향우들의 친목 도모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써고 있다. 송성광 회장은 “고향 사천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우리 고향 발전에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향 사천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사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14일 신임 교원의 지역사회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창원대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인 신임 교원 아카데미와 관련해 내년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있는 사천시와 지역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신임 교원들과 창원대 관계자들은 사천시청,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항공우주박물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사천시의 주요 기관을 방문해 시와 창원대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신임교원들의 방문이 내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국립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의 추진 동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사천시는 툴루즈를 모델로 세계와 경쟁하는 우주항공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관계자는 “창원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사천시의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두 기관의 의지가 확고하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사천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주관으로 삼천포농협 하나로뷔페에서 진행됐으며,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 2부 기념식은 모범 청소년지도위원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3부 화합의 장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위원들간에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소년 지도 활동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감시·감독하기보단 청소년들과 공감하면서 다가가는 방법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공병철 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수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4일 곤양면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시행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은 분야별 1시간씩, 연간 총 4시간 이상의 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 그리고 일반직 공무원으로 나눠 집단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황빈, 백연연 강사는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상급자의 역할과 실천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교육이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의회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성평등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양성평등도시 사천시’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려 8대 임금인 현종과 그의 아버지 안종의 안타까운 부자상봉의 사연이 담긴 2024년 고려 현종 부자상봉 축제가 오는 16일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려현종이 유년시절을 보낸 배방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버지 안종과 아들 현종의 역사적 만남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능화마을은 현종이 귀룡동(현. 능화마을)을 중심으로 유배생활을 하던 아버지 안종을 만나 함께 손잡고 깊은 정을 나눈 역사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인 능화마을역사문화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종과 안종의 감동적인 부자 상봉 장면을 재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자 상봉 퍼포먼스와 마당놀이 연극을 비롯해 방문객들에게 그 의미를 되새기고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고유제(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와 함께 고려 현종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를 시작으로, 고고장구, 색소폰 합주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불사항쟁(不辭抗爭)’의 행보를 이어간다. 박 시장은 13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국회를 재차 방문한 것. 이날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을 각각 발의한 서천호(사천시남해군하동군),·박대출(진주시갑) 의원은 물론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민홍철(김해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통영시고성군)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구체적인 건설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며, 여야를 떠나 국가 대계를 위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 소속 추진단 구성, 특별회계 설치 및 예타 면제 등을 담은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서천호, 박대출 의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불사항쟁(不辭抗爭)’의 행보를 이어간다. 박 시장은 13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 9월에 이어 국회를 재차 방문한 것. 이날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을 발의한 서천호(사천시남해군하동군),·박대출(진주시갑) 의원은 물론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민홍철(김해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정점식(통영시고성군)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구체적인 건설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며, 여야를 떠나 국가 대계를 위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 소속 추진단 구성, 특별회계 설치 및 예타 면제 등을 담은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 기능을 중심으로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1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김진우 사천경찰서장 등을 추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제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법제처 주관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례, 현행 법령 등 실무 및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법무연수원 양미향 연구위원, 법제처 진정용 법제정보담당관,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실 정승택 서기관 등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소속 공무원들의 전반적인 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법제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5월에도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이 상생발전과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이들 3개 시·군은 1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하승철 하동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발족을 위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개 시·군의 시정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시·군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개발과 함께 공동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구체적인 처리 사무는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 포괄적 협력 체계 마련, 고용 및 산업위기 대응, 환경 오염 등 공동 발전 계획수립, 시․군별 축제(행사) 등 상생 발전 방안 마련 등이다. 그리고, 지역별 특성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도 포함된다. 협의회는 3개 시·군 단체장과 관련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2025년 국비 지원사업 예산확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30억 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10억 원) 등이다. 그리고, 항공부품기술원 설립 타당성 용역(2억 원),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12억 원). 우주항공 혁신기반 공유공장 구축(5억 원), 항공정비·부품 인증비용 지원(3억 5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15억 원), 서포면 배수지 신·증설사업(10억 원), 사천시 재난 홍보 및 문자전광판 설치사업(18억 원) 등이다. 특히, 우주항공복합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거북선마을에서 ‘제3회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장애인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따라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출발해 금문해안교 인근을 왕복하는 약 2.6km 구간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은 무지갯빛 해안도로의 자연경관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천시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함께 걸으며 휠체어를 밀어주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공연단(주간아이돌)의 식전공연과 함께 TV,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없이 다양한 사람이 어우러져 힘찬 발걸음을 내딛음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2025년 국비 지원사업 예산확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30억 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10억 원) 등이다. 그리고, 항공부품기술원 설립 타당성 용역(2억 원),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12억 원). 우주항공 혁신기반 공유공장 구축(5억 원), 항공정비·부품 인증비용 지원(3억 5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15억 원), 서포면 배수지 신·증설사업(10억 원), 사천시 재난 홍보 및 문자전광판 설치사업(18억 원) 등이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내 선박에서 발생하는 분뇨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점검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7일(목)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자란만·사량도(2호), 창선(6호), 강진만(7호)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어선(낚시어선 포함), 여객선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분뇨 및 기름, 폐기물 등 해상불법 배출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지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패류는 해외 수출과 국내 주요 먹거리로 어업인 소득과 직결돼 엄격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정해역 내 패류 생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해양 종사자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정해역을 지키고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6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시장, 김규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남자영고 학생 대표의 경로헌장 낭독, 참석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로 한궁대회, 마술공연, 실버가요대회 등 어르신 한마음대회가 열려 각 읍면동 분회 어르신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계승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 권역별 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