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 일간 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레고리 힐 대표의 이번 진주 방문은 지난해 11월 진주시와 맺은 K-기업가정신 확산 업무협약 이후 진주 K-기업가정신과 지수 승산마을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힐 대표는 첫날인 2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만나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타대 학생들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K-기업가정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 대표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진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유타대 학생들이 진주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제포럼에 참여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23일 자유시장, 천전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중앙시장을 포함한 중앙상권을 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민생현장을 챙기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구매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자율 소방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화재 취약지 사전 점검 등 예방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사람들로 붐비고, 활기가 가득찰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는 올해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비봉시장을 잇는 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설맞이 서초직거래큰장터’에 참가하여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진주시가 서초구로부터 부스 2개를 제공받아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소개해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거래로 대도시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등 진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상품으로 딸기, 파프리카, 청양고추, 단감, 계란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동안 진주시 농산물을 구입하거나,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 가입 시 선착순으로 경남 쌀 우수브랜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진주드림 영호진미’ 햅쌀 500g을 증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와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인 진주시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D-100일 기념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 및 지역 도의원,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그룹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36개 종목의 경기가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 ‘진주논개제’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체육행사가 융합한 문화체전으로 치러진다. 진주시는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손님맞이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종목별 경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에는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전 기획재정부 장관), 조규일 진주시장,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강대춘, 올인원코리아 회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김연성 한국경영학회 회장,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차기 회장, 조복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등 경제ㆍ교육단체, 기업인,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책 포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경제단체, 기업인,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사업설명, 기조 발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리아의 비영리기관 FEICOTUR이 주최하고 브라질리아 특별자치구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2023년 상파울루 특별전, 지난해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진주실크등 전시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에는 1,200여 개의 진주실크등으로 장식된 실크등 터널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관, 한복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김철홍 원장은“지난 2년간 진주실크등 전시에서 보여준 브라질 현지에서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번 브라질리아 전시를 또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의 진주실크등 전시가 개최되어 우리 진주실크의 멋과 우아함이 브라질과 남미의 현지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앞으로도 진주실크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국토교통부는 ‘이전공공기관의 사후관리방안’ 지침을 개정하여,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할 경우에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했다. 지침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에 진주시에서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크게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러한 지침 개정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서 이전 사태에서 비롯되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22년 5월 혁신기술연구부를 대전으로 이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핵심 부서인 획득연구부의 대전 이전을 추진했다. 이 사실을 접한 진주시와 지역 사회단체들은 지역사회와 전혀 논의가 없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서 이전 사실에 대하여 크게 반발하며, 관련기관 방문 및 1인 릴레이 시위, 집회, 항의 등 부서 이전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4년 1월 25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1월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가 국토균형발전 취지를 위배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구본상 LIG넥스원 회장을 만나 진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구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을 소개하고, 초소형위성 및 미래항공기체(AAV) 등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최첨단 미래 우주항공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조규일 시장은 “우주항공 분야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2045년에 세계 우주항공 분야 규모가 2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우주항공 분야를 누가 선점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주시는 초소형위성 개발,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와 우주항공시험센터 구축 등을 통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의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 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구본상 회장은 “GS 창업주이신 허만정 회장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벤처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1세대 창업주들의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 이후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는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국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4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 순위가 매겨졌다. 행안부 장관 표창은 553개 평가대상 기관 중 진주시를 포함, 20개 기관에만 수여됐다. 진주시는 사전정보 등록 및 충실성, 원문공개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64점을 획득했다. 이는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균 89.79점보다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서울 서초구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0일 서초구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진주시 기획행정국장과 서초구 문화행정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0일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초구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이 전성수 구청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문화교류,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진주시와 서초구는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원녹지·정원 분야 △농업 분야 △산업·경제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공동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협약식 이후 구체화된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향후에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선농산물 1위 수출도시,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시가 서초구와 여러 분야의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성금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2024. 12. 1. 부터 2025. 1. 31.)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모금(2025. 1. 6. 부터 1. 31.)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노경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도주의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여객기 사고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진주관광 홍보요원’ 5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주관광의 중요성과 홍보요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진주역 관광안내소와 주요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진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국의 축제장을 직접 찾아가 진주를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홍보요원들의 열정이 진주관광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2025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홍보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방문객 유입에 큰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70개 사업단 참여자 중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일에서 찾는 활기찬 노년을 주제로 한 역량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520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70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7개 사업단으로 진행한다.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사업(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폴리스, 노노케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우체국 업무 지원, 보육시설 도우미 등)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식당 등) △취업지원(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일자리에 참여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붕괴 사고 등 대형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목욕탕 굴뚝에 대하여 ‘2025년 노후 굴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목욕탕 굴뚝은 소유자 개인에게 안전관리 의무가 있으나,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는 공공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잠재적 재난위험시설이다. 이에 진주시는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의 안전 도모를 위하여 2024년부터 자체예산으로 목욕탕 굴뚝 철거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대상 굴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목욕탕 굴뚝이며, 철거 시 철거비용의 50%,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진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1억 원으로 6개소를 철거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1억 8000만 원으로 노후 굴뚝 9개소 정도를 철거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진주시청 건축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심 속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철거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3년 3월 WHO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급속한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 및 내실화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올해 노인복지 정책은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 사회적 참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역대 최대규모 ‘노인일자리사업’ 경제적 안정 지원 진주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520명 증가한 706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7개 사업단으로 진행하며,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사업(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폴리스, 노노케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우체국 업무 지원, 보육시설 도우미 등)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식당 등) △취업지원(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시행한다. 또한 올해 기초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