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51세 부터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80명이며 모집인원을 충족할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검진비용은 검진단가 22만원 중 90%가 지원돼 2만원 내외만 자부담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특수건강검진 사전 신청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이행단 한국생활개선전북자치도연합회 회장, 장수군 농업 관련 단체 임원과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회장직을 맡은 이화림 이임회장은 30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새롭게 취임한 제16대 김윤희 회장은 “농작업 환경개선과 지역나눔의 실천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장수군 생활개선회가 최고의 농촌여성단체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2,530명에게 총 3억2천여 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자격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인 자이다. 단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미만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고 도내 관광여행사, 사진관, 피부미용원, 미용실, 스포츠용품, 목욕탕,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에서 오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여성농업인이 모두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 최훈식 군수와 임상섭 산림청장이 함께 지난 설 연휴기간 대설과 강풍으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전북 장수군 천천면 소재의 오미자 재배지를 방문했으며 대설로 쓰러진 재배시설을 살피고 복구 및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대설 피해 임가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섭 청장은 “임업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수팔공청년회가 주최한 ‘2025 장수가야 대보름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수읍농악대의 신명나는 시가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장수체육공원 내 정월대보름 축제장에서 개회식, 풍년기원제, 봉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행사는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이 낭독한 풍년기원제 기원문으로 시작됐으며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 최한주 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김상일 장수팔공청년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을 올려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장수가야 봉화대에서 채화한 성화를 활용한 봉화 퍼포먼스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어진 달집 태우기 행사와 축하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한 자리에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을 비롯해 산서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에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적은 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2년 이전(2012.12.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이며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고, 농기계가 정상 작동되어야 한다. 만약 미등록된 농기계의 경우에는 과거 면세유를 받는 이력이 있고 해당 농기계의 규격 및 생산연도 등을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마력)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량이 많을 경우에는 연식이 오래된 순, 보조금이 적은 순으로 선정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 확인, 폐차입고, 폐차 확인 등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업이 미세먼지 저감 및 농촌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노후 농기계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12일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하거나 불량한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개량할 수 있도록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자와 무주택자 등이며 대상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때 대출 기관인 농협의 내부 지침에 따라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축·개축·재축일 경우 2.5억원, 증축·대수선의 경우 1.5억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해야 한다. 단, 청년(40세 미만, ‘85. 1. 1. 이후 출생자)의 경우 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군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돼 활기찬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는 지난 11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 및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경로당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및 회장, 총무, 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지도자 교육, 3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식에서는 온누리영농조합법인 이우기 대표가 장수노인회 발전과 지역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허기태 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노인회의 핵심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변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장수군지회가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노인지도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노인회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1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인재육성기준을 개정하고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 확대로 지급 기준을 기존 2학년에서 4학년에서 1학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 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체육학과 등 실용예체능 분야 상시 특강 개설 △으뜸인재육성사업 인터넷강의 지원 기간 연장(차기 년도 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소속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특강 신설 등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들도 승인됐다. 최훈식 이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확대와 더불어 재단의 예체능 진로 · 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 관내에서도 체계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더 특별한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북개발공사 160억원, 도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반할 주택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전성 제공을 위해 반값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해주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인구 유출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최초 입주 때 임대료 절반만 내고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 전액을 면제해주고 10년 임대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으로 전환해주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20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장수읍 노하리 일원에 반할주택 100호를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기존 주택시장보다 절반 수준의 임대료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장수군이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와 인구 유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북개발공사에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생활 터전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중장기 전문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23기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과(30명), 두릅(30명), AI 농업활용(30명), 지속가능한 치유농업(30명) 등 4개 과정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3회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교육 내용은 △품목별 재배기술 전반 △AI 프로그램 활용 농업 경영 및 홍보 △생태정원 조성 및 운영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AI 농업활용 및 지속가능 치유농업 과정은 미래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강의로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농업인대학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2일 장수읍 의암공원 주차장에서 ‘2025 장수가야 대보름축제’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장수팔공청년회주최로 진행되며 장수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한 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로 꾸며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장수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풍물 공연과 행진으로 활기차게 시작되고 이어지는 풍년기원제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기원문을 낭독하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헌작 순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봉화 퍼포먼스와 달집태우기다. 봉화 퍼포먼스는 장수가야 봉화대에서 채화된 성화가 내외귀빈의 소원지와 함께 전달돼 장수의 밤하늘을 밝힐 달집 점화로 이어져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고, 장수의 전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에서는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2025 제2차 WINTER Schooling Show 승마대회’가 오는 11일까지 4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회성 이벤트 대회가 아닌 3번에 걸친 대회 성적을 합산해 통합 우승자를 결정하는 대회로 참가선수들은 열심히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월 개최된 1차대회에 이어 치러지는 본 대회는 선수 63명, 마필 80두가 출전해 25개 종목(장애물 23, 마장마술 2)의 경기가 진행되며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일반부 승마선수까지 다양한 선수층이 참여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승마대회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말산업 특구인 장수군은 승마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장수국제승마장 시설개선과 운영지원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동절기에도 승마대회 개최가 가능해 전국의 승마선수 및 말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 행복콜센터 직원들은 7일 장수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콜센터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일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행복콜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장수에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도민과 함께 전진하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김 지사는 6일 오후 장수군을 찾았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수군의회 의원, 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과의 환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곧이어 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지역현안과 2025년 장수군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들과 함께 전북도정과 장수군정을 공유하며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또한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민들은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건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금남호남정맥 트레일센터 유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며 도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