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2025년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 관광진흥 조례를 근거로, 개별 여행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다양한 관광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지원책을 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업은 개별 관광객을 위한 체험비와 숙박비 지원이다. 2인 이상 관광객이 순창군의 농촌체험시설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체험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의 경우에도 관내 숙박시설 이용 시 1박당 1인 1만원까지 실제 숙박비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단체 관광객을 위한 지원책도 강화됐다. 20인 이상 단체가 순창군의 유료·무료 관광지를 각각 1개소 이상 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 버스 1대당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계를 겨냥한 지원책도 눈에 띈다. 관외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단체에게도 버스 1대당 3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순창 인근 기차역에서 순창군까지의 버스를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퇴임과 퇴직준비교육 발령에 따른 공무원 퇴임․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이임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이임) 예정자 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이임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5명의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이후 평균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들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임 공무원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오근수 전 기획예산실장은“1992년 입사해 약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큰 사고없이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군수님을 비롯해 동료들의 따뜻한 성원의 덕”이라며“퇴직 후에도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순창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공로패를 수여하고“순창군을 위해 지난 30여년간을 함께하며 수많은 일들을 해내온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여러분의 미래에 매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직영 온라인 쇼핑몰‘행복순창몰’에서 파격적인 할인과 함께 푸짐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회원들에게 3,000포인트를, 새롭게 가입하는 신규 회원들에게는 2,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준비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이번 설맞이 특별 할인전에서는 순창을 대표하는 발효식품인 전통 고추장을 비롯해 장아찌, 절임류 등 다양한 전통 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도 특별가로 준비되어 있어 설 선물 고민을 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순창몰은 변화하는 온라인 소비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23년 7월에 문을 연 군 직영 농특산물 쇼핑몰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현재 행복순창몰은 지역 농가의 우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최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발 빠른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8일 기준 누적 적설량이 25.7cm를 기록한 가운데, 군은 275개 노선 584.2km에 달하는 관내 도로에 대한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폭설 예보가 발표되자마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제설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특히, 새벽 4시부터 제설작업을 개시하여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93대의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60분 이내에 완료하는 신속한 대응을 보였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군청 공무원과 운전원 등 총 113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장비는 15톤 덤프트럭 6대, 5톤 덤프트럭 1대, 1톤 트럭 2대, 굴삭기 1대, 트랙터 83대 등 다양한 제설장비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제설작업은 체계적인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됐다. 먼저, 교통량이 많은 2차선 주요도로를 최우선으로 하고, 이어서 마을 진입로 및 이면도로 대한 제설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이어온 최영일 순창군수가 2025년에도 새해 첫 발걸음을 군민과 함께한다. 특히, 민선 8기 3년 연속으로 시행하는 이번 마을방문은 지난해보다 3개 마을이 더 늘어난 320개 전체 마을로써, 소외될 수 있는 오지마을과 고령화 마을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한층 강화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마을방문은 각 마을의 주민들과 밀착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 현안사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실무진과 논의해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사안은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도로, 상하수도, 교통 등의 기초 인프라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총 581건의 건의사항 중 296건을 완료하고 60건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143건은 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실업팀에 지역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문체육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더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신규 선수 임용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임용식에는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단과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협회 오성룡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신규 선수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새로운 팀원으로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영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학생 출신 선수를 대거 발탁한 점으로, 신규 영입된 5명의 선수 중 4명이 순창제일고 소프트테니스부 출신으로, 이는 지역 전문체육의 진흥을 목표로 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에는 순창제일고를 졸업하고 각각 충북대와 강원대에서 활동했던 설윤수 선수와 서범규 선수가 합류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에는 지난해 순창제일고를 졸업한 김태희 선수와 서유빈 선수가 영입됐다. 이들은 고향에서 실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총 15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본소와 서부권, 복흥·쌍치 권역 등 3개소에서 49기종 698대의 농기계를 무상으로 임대 운영하며, 연간 6,271건의 높은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업용 굴착기 등 27기종 75대의 임대장비를 새로 구입하며 장비를 대폭 확충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회에 걸쳐 35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실습교육을 실시하고, 100개 마을 700명의 농업인을 찾아가는 순회수리교육도 진행했다. 아울러, 영농철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운영한 농기계작업단은 1,448건, 118헥타르의 작업을 수행하며 큰 성과를 거뒀으며, 새롭게 시작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역시 128건, 52헥타르의 작업실적을 기록하며 농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실시했다. 706농가 120톤 규모의 벼 온탕소독기 운영, 추석 맞이 510대의 예초기 무상수리, 562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적립 한도를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설 명절 대목 기간 동안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적립한도도 기존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만, 지난 12월 군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지류 상품권(1만 원권)은 이미 판매가 중단되어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으며, 현재는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카드 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됐다. 후캐시백 방식은 상품권 구입 시 정액이 출금되지만, 상품권 사용 시마다 사용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이후 상품권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상품권 구매 한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5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지난해 순창군은 국제대회 3개, 전국대회 38개, 도 대회 8개 등 총 49개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기에 전지훈련 50개 팀까지 더해져 연인원 13만 1,827명이 순창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2023년 22개 대회에서 2024년 25개 대회로 확대했다. 이는 학부모 등 동반 방문객이 많은 유소년 대회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스포츠 국제화 전략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필리핀, 동티모르, 대만 등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순창형 소프트테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와 ‘2024 공공외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비 확보액이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가한 4억 6천만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물 개선과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며, 오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같은 기간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이면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사업자가 해당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업장 시설 증·개축 및 수선, 주요 장비 및 비품 교체, 그릇 교체, 포장재 제작, 소형 LPG 가스 용기 교체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부가세 제외)까지이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재산세 등 과세내역, 연매출액, 거주기간, 영업기간, 사업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특히 착한가격업소, 모범업소,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축제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도 축제현장평가와 2025년 축제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성공적인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9회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래 발전형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 축제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전년 대비 30% 감소시켰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사 배치와 전기셔틀차량 운영 등 방문객 편의 증진에도 주력했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통장문화학교는 명인, 기능인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도전 다함께 장류 만들자’,‘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등 다채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2025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위원회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희망차게 열었다. 의회 시무식은 그동안 순창군의회 의원들이 순창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고, '2025년 순창군의회 시무식'에서는 손종석 의장의 신년 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손 의장은 지난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이제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3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 의장은 2025년 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검토하며 “지난 1년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올해 의회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부족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세밀히 살펴서 의회 운영에 착오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순창군의회 의장 손종석입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의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새로움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과 성공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순창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제9대 순창군의회 하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야 하는 해입니다. 군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맡겨주신 책임과 사명을 가슴에 품으며 푸른뱀의 지혜와 유연함으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순창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밝아오는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31일 향토회관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4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민간인 89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최영일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2024년은 국내외 정세가 얽히며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격변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창은 군민들과 함께 많은 변화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순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을 비롯해 총 109개 사업에 1,5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024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12억 7천만 원과 친환경농업 직불금 9억 8천만 원을 확정해 총 22억 5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농금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실현을 목적으로 국비와 도비로 지원되며, 작물별로 차등 지급된다. 논의 경우 ㏊당 35만 원에서 70만 원,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 채소 및 특작 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은 순창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관내에서 친환경 인증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직불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금액은 인증 단계와 작물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당 단가는 벼는 160만 원에서 190만 원, 일반작물은 170만 원에서 200만 원, 임산물(두릅·밤)은 50만 원에서 75만 원이다. 이번 친환경농업 장려금과 직불금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