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민간 설계업체와 손잡고 (구)삼양염업사를 복합문화관광지로 변모시키는 국토부 민관상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신완수)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명기술공단은 국내최고의 건축설계업체로, 해리면 소재 (구)삼양염업사의 역사·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를 앞두고, 삼양염업사 재생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민관상생 투자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은 전문성을 통해 지역 상생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공공은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구)삼양염업사는 우리나라 근대 염전 산업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역사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현재는 유휴화되어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군은 삼양염업사의 근대 문화유산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관광트렌드에 맞춘 예술이 있는 복합문화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명기술공단의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출신 안규백, 이성윤, 안태준, 김남희, 정을호 국회의원,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간담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고창군이 거둔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과 고창출신(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이룬 주요 성과로는 ▲삼성전자의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원 투자 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원 투자 유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성과와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 확보 등이다. 고창군은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혁신과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공약실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의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공약실천을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군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추진 방향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약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7월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민선8기 공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5일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체류형농업창업 및 새내기농업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귀농귀촌협의회 및 지역 농업인 단체 임원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은 2018년 제1기 시작으로 올해 제8기 교육생을 맞이하고 있다. 작년까지 185세대가 입교하여, 그 중 119세대가 고창군 정착에 성공했다. 새내기농업학교도 2008년 귀농귀촌학교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8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에는 총 6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업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예정이다.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실습 농장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초 농업기술교육, 작물재배 실습, 농업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등 전북 서남권 3개 시·군(고창, 정읍, 부안)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읍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권-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2025년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철도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정읍역과 연계한 서남권 관광 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서남권 철도 관광 상품 온오프라인 홍보와 모객 및 예약관리를 협조한다.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는 2003년 10월 협약을 체결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2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3개 시군이 윤번제로 주관 시군이 되어 매년 초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서남권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3월부터 지역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안전공제 보험료는 고창군이 매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단체가입 계약을 체결해 모든 어린이집이 자동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공제상품이다. 해당 보험은 ▲보육활동 중 안전사고 치료비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책임 ▲돌연사 증후군 보장 ▲화재 피해 보상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세밀하게 보장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육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제4회 고창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열고, 올해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야구위원회는 매년 고창에서 춘계, 추계로 두차례 전국대회를 치루며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다양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올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앞으로 13개 전국대회가 군립체육관, 스포츠타운 등에서 치러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는 대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죽도항 주변 정주여건과 관광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지역 어촌관광발전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죽도항(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일원)일원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어촌공단 서남해 지사, 부안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됐다. 안전하게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과 어항안전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됐다. 또한, 해안둘레길과 람사르생태학교, 갯벌전망대 리모델링, 갯벌건강공원 등을 조성해 고창갯벌 탐방객과 여러 방문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빈집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군의 노인복지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심 군수의 경로당 방문 일정은 오전 10시 대산면 사거1경로당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신덕경로당까지 모두 20곳을 찾았다. 심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 고창군의 특화 노인복지 정책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지난 겨울 군은 관내 617개소 회원수를 고려해 작은 곳은 최소 4포에서, 많은 곳은 최대 9포까지 총 3271포를 차등 지원했다. 여기에는 미등록 경로당 9곳도 포함됐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해서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운영비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전체 경로당에 급식관리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 하고, 안전하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됐다. 오시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일 오전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동리국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안규백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고창군의회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순국선열들의 독립 의지와 항일 투쟁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계승·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의 독립선언문 낭독, 심덕섭 고창군수의 기념사, 안규백 의원의 축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뜨거운 외침이 울려 퍼졌던 3.1운동이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이다.”며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읍·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였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 영신당에서 28일 어업안정과 풍어, 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개최됐다. 영신당은 구동호마을에서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살피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신당이다. 오전 10시 마을주민들은 음식장만과 제례 준비를 시작했으며, 올 한해도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만선이 되기를 기원하며, 어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어촌계 이길연 어촌계장은 “동호에서 열리는 풍어제는 마을 사람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 및 관광객들의 즐거운 체험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준비한다.”며 “어업인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져 마을이 번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수산물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풍어제를 통해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고창 어촌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6주년 3.1절’을 앞두고 고창출신 독립유공자 6명의 서훈이 확정돼 의향(義鄕) 고창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7일) 국가보훈부가 고창고등보통학교 재학생 이었던 윤욱하 선생 등 6명을 ‘106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서훈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고창군 전체의 국가유공자는 기존 102명에서 108명으로 늘게 됐다. 윤욱하 선생은 1929년 6월경 전북 고창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조선인 교사 유임을 요구하는 동맹휴학에 참여하다 무기정학 처분을 받고 체포됐다. 이듬해(1930년) 1월에는 고창고등보통학교 4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여 학우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다 체포됐다. 선생의 활동으로 1930년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기 전부터 교내에 만연했던 조선인 차별 현상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고, 조선인 교사를 지키고자 동맹휴학을 일으켜 식민지 교육정책에 저항한 학생운동의 전면을 조망할 수 있었다. 선생과 함께 1929~1930년 고창고등보통학교 동맹휴학 및 독립만세운동을 한 박재우, 양회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 역사문화권정비법)’은 우리나라 고대 문화유산을 권역별로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역사문화권정비사업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재)문화유산마을 용역수행 기관에서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정비예정구역 사업의 기본 방향과 사업 계획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 제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찬란했던 역사문화를 잘 가꾸고 미래의 지속적인 가치로 만들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고창지역에 활력을 주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적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수립용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오는 3월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내 거주하는 근로 청년(18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하여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고창군의 지원 대상은 지난해 20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1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사이 3배 증가한 규모다. 이번 사업의 신청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이 아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31일까지 고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답례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한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한다. 고창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받아가시길 바란다”면서 “모금된 기금은 농산물 판매지원, 청소년 지원 사업 등 고창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