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대표 청년사업중 하나인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청년1번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해당된다.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가(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또는 업력 5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개인 또는 법인)이다. 다만, 타 지역 거주 청년은 고창군 내에서 사업장을 개소하거나 사업장을 고창군으로 이전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소에는 시제품 개발(제작)을 위한 1년차 창업지원금 1500만원이 지원된다. 이후 제품 시연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거쳐, 2년차 자립을 위한 지원(최대 5000만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년1번가’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표가 청년(18~45세 이하)이고, 사업참여 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이다. 고창군 특산품 또는 농수축산 생산품을을 전시, 판매하는 용도로 사용을 희망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가 23일 설을 앞두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과 경찰·소방공무원들을 찾아 고창에서 수확한 과일과 함께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제8098부대 2대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경, 소방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경찰, 소방대원 덕분에 고창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불안한 국내정세에 편승하여 북한의 군사도발 등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계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와 위문의 뜻을 전했다.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안보와 민생안전에 대한 사기앙양을 위해 격무기관에 대한 위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4-H연합회는 23일 오후 고창군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64대 오태양 회장이 이임식과 제65대 박정환 회장이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박정환 회장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고창군 4-H연합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젊은 농업인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임 오태양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소중했고, 고창군 4-H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고창군 4-H연합회의 연간 계획이 논의됐다. 4-H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4-H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중심이자 청년 농업인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젊은 농업 리더들이 지역 사회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주요 성수품의 가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물가종합상황실을 1월 28일까지 운영하며,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운영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수산물6종, 임산물 2종)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16개 성수품 품목 가격정보 및 고창군 생활물가정보를 고창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들에게 경제적인 소비의 지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물가대책반은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격담합,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불법유통 등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명절 기간동안 기존의 70만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가 22일 오후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면담하고 세계유산 보존·관리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최응천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유산 보존·관리 국가예산 확대 ▲세계유산 활용을 위한 해외 사례 연구 지원 ▲세계유산도시협의회와 국가유산청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등 세계유산도시협의회 현안을 건의했다. 최응천 청장은 “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고창군을 비롯해 한국의 세계유산 도시가 간직하고 있는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 협의회는 세계유산도시 상호간 우호교류 및 공동 사무 연구를 위하여 지난 2010년 고창군, 안동시 등 세계유산 보유도시를 구성원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31개 기초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11월21일 제29차 정기회의에서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고창군은 올해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사업, 보존관리 사업, 세계유산 축전사업에 총 52억여원을 투자하여 체계적인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정책을 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명사십리 관광 발전사업과 전력기술 홍보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특히 명사십리길(8.5㎞) 초입의 핵심부지 활용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관광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명사십리 관광발전 및 전력사업 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심은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교육·홍보 협력사업 발굴, 고창전력시험센터 주변 생태복원, 생태자원화 사업추진 등 5개 협력 분야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 전력시험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는 고창군 상하면 명사십리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1989년 실증시험선로 구축을 시작으로 설립돼 현재는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명사십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협력하고, 향후에는 명사십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경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로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금’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노인복지 공약사업이다. 군은 올해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75세 이상 노인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한다. 1월 초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지원대상 노인을 선정했으며,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고창사랑상품권 배부를 시작해 설 전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밖에도 노인복지 정책으로 ‘마을주치의사제’, ‘임플란트·틀니 본인 부담금 지원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설 전에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을 해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4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전거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 ‘고창유네스코 그란폰도 대회’는 약120㎞에 달하는 고창군, 영광군, 장성군 일원 도로를 따라 약 2000여명의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어로 ‘크게 타기’ 또는 ‘위대한 경주’ 라는 뜻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비경쟁 도로사이클 경기를 말한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자전거 사용 문화를 확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청정 자연 구역으로 지정 된 고창의 아름다운 봄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으로 부터 ‘자전거 모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창군은 자전거 구입 보조금과 문화시설 입장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고인돌 유적지·고창읍성·석정온천 관광지를 잇는 자전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동계(1월부터 2월)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전지훈련단을 유치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6일 하남제일 리틀야구단을 시작으로 초등·고등야구부 4개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초등·고등부 태권도 29개팀 500여명이 전지훈련 중이다. 19일 첫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하남제일 리틀야구단의 지도자는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에 전념해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부터는 경희대학교, 수원시청, 인천 동구청 등 10개팀 고등부 태권도 선수단 130여명이 고창을 찾아 25일까지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58㎏급 태권도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가 참석하고 있어 초등부 선수단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고창군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물, 음료, 간식 지원 등 선수들이 고창에서 머물며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방문한 선수들이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부상없이 훈련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중앙기관 15건, 도 16건 등 50여건의 기관표창과 함께 7억여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최고의 행정역량을 뽐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주요평가로 지정·관리했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가 ‘도내 유일’ 1등급을 달성하는 등 행정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고창군 기획예산실은 지난 2023년부터 정부 주요평가 항목 10개를 지정 관리해 오고 있다. 체계적이고 중점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군 최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최우수군 선정 등 대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턴 각 부서를 대표하는 15개의 평가를 추가해 관리 대상을 총 25개로 확대했다. 각 평가목표를 도전적으로 상향 설정하고 부군수 주재의 전략회의 수시 개최, 추진사항 점검 및 각종 대응방안 모색 등 우수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재난관리 최고등급 및 재활용 등 자원순환 추진실적 최우수, 농기계 임대사업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등 군정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앙로와 성산2길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길로 대변신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고창읍 중앙로와 성산2길이 최종 선정됐다. 고창읍 중앙로는 공용버스터미널부터 고창군청까지를 잇는 길이다.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법주정차들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았다. 성산2길은 터미널부터 고창고등학교 앞까지의 2차선 일반도로로 인도가 따로 없어 보행자들의 불편이 컸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걷고싶은 길로 바꿔낼 계획이다. 인도설치, 차량속도 저감시설, 보행약자를 위한 시설, 범죄예방시설, 전선 지중화, 교통체계 개선, 쉼터조성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한전 지중화사업’등과 연계해 세계유산도시 품격에 걸맞는 깔끔한 도시 가로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인 ‘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이 설 이전 지급된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설 이전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활력수당(총 1억3000여 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101개소 1700여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 등으로 2025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및 반일제 근무자다.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한 현장중심의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 반일제 근무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전년도에 전일제 근무자(연10만원)에게만 지원했던 활력수당을 반일제 근로자(연5만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많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회복지 활력수당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보 요구는 단 한번만” 고창군이 지난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대상을 기존 44개 사업에서 47개 사업으로 늘리고, 지원 사업비를 194억원에서 201억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기존에는 순수 군비사업에만 적용되던 간소화 범위를 일부 도비사업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효율적으로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류 간소화와 함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조금 집행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군민들은 “바쁜 영농철 복잡하고 방대한 구비서류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지난해 연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 농업인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심덕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과 함께여는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주거, 일자리, 창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본격화한다. 먼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취업 지원사업 ▲전북청년활력수당(구직활동수당 300만원 지원) 등이 진행중이다. 또 ▲전북청년 두배적금(청년자산 형성지원)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등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1년간 최대360만원을 지원하며,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창업 패키지는 1월 중으로 3개소를 모집하여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청년 간담회,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해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16일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 모금액이 3억5300만원으로 기부자는 118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2023년) 대비 6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1997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최대 금액이다. 재단은 “삼성전자 분양 확정, 1천만 관광시대 개막 등 지역 자긍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액도 대폭 늘었다.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동안 775명을 선발하고 4억7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과 전주 장학숙을 기존 2인실에서 1인실로 바꾸며 MZ입사생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학습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총 241명에게 5억2157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3년차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