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65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동아리 및 시민 5,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생학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망엽서 보내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교와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까지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빛났다. 행사 내 주민자치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예술제 등 참여자들은 그간 배움을 통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엔 주요 평생교육 사업 홍보와 대학, 타도시와 교류 성과 등 35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과‘평생학습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의 소망 엽서 보내기 이벤트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자신의 희망 또는 미래상을 엽서에 담아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회 어린이 숲길 걷기 행사가 12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명공원 수변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숲길 걷기 행사는 어린이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걷기 코스는 유아 동반 가족과 몸이 불편한 참가자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2개 코스로 운영했으며, 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출발해 둑길을 통해 월명공원 수변로 약 3km 구간을 돌아오는 A코스와 올해 새롭게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을 통하는 약 1km 구간인 B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도 코스 사이사이 준비됐다. ▲ 숲속 친구들 먹이 주기 ▲ 유아 숲 체험 놀이 ▲ O/X 숲 퀴즈 ▲ 숲속 한 컷 ▲ 어린이 문신(타투) 스티커 등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기념식장에 행사에 참여한 가족이 즐거운 가을 숲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운영했고, ▲ 마술공연 ▲ 동물교감 ▲ 단풍 씨앗 날리기, ▲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8일 군산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1,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를 포상·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민요, 숟가락 난타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에는 모범 노인, 유공자 등 9명에게 시장 표창이, 모범 노인 5명에게 지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2부는 조통달 명창의 특별공연과 흙소리 타악공연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성공과 변화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과 깊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결승선을 향해 시민체감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중단없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47건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국소별 발표 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는 664개의 사업이 담겼고,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90개, 주요 사업 171개, 일반 403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5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십분 활용하여 ‘글로벌 신산업 · K문화관광 거점’조성으로 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으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의 강점을 토대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산·육아 돌봄교육 으뜸도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글로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7일 간부회의에서 기후 위기에 대비한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내년 4월까지는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문화동 등 일부 원도심지역의 하수관이 불량하다는 의견이 있고, 빗물받이가 부실한 상황”이라며 내년 봄철이 오기 전에 우수관 정비를 위해 예산을 투자할 것을 지시했다. 결산 추경을 세워서 내년 장마철 이전에 원도심지역의 부실한 우수관과 빗물받이를 정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군산시는 변화하는 기후 상황과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하수도 기반 시설의 계획적 · 체계적 정비를 도모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을 추진해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군산시 물관리 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써, 20년 단위로 내다보고 5년마다 재정비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착수한 ‘군산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반영해 계획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8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있는 강시장은 “군산의 성공과 변화를 이뤄낸 어르신들을 감사하는 행사인 만큼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문화재단은 7일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행복한 개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인터뷰 심사의 절차를 거쳤으며, 군산을 포함한 전국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을 사업 운영전략을 수립하는 보육 기간으로 정했으며, 신규거점기관 전환 심사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예비 거점기관 기간동안 재단은 지역 자원 수집 및 협력 관계망 구축, 교육 방향 기획, 선진기관 현장답사, 사업 지침 확립 등 신규거점기관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만약 신규거점기관으로 전환에 성공하면 2025년 국비 최대 1억8천만 원을 지원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7일 막을 연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에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낭만의 옛 시절 추억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행운’이란 주제로 손편지 쓰기, 우체통 색칠하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손편지 축제를 위해 준비하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군산 우체통거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우체통거리와 같은 지역 특색 발굴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인 손편지 축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가 직접 주관하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상품 키트 (도구 꾸러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자리잡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예년과 달리 군산시는 본래 군산시민의 날인 10월 1일보다 앞당긴 27일~28일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수렴했기 때문이다. ‘선물 같은 날, 선물 같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27일 열린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팝페라, 붓글씨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과 함께 군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가슴벅차다”라면서 “시민 모두에게 선물 같은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의 군산을 함께 하신 모든 분들게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읍면동 명랑운동회’와 ‘내가 바로 춤신가왕-씽씽 (Sing Sing)경연대회’가 행사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운동회를 보며 박장대소하기도 하고, ‘인간극장’의 주인공이자 군산 최고의 인기가수 구희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7일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재경군산시민회가 고향 군산을 방문했다. 이날 재경군산시민회 회원 50여 명은 군산시민의 날 행사장과 고군산군도 일원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원영 재경군산시민회장은 “발전한 군산의 모습을 보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향을 잊지 않고 군산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군산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재경군산시민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군산과 재경군산시민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재경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 군산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고향 발전을 지원하고 응원해왔으며 매년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 방문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재경전북도민회와 시 향우회 간의 교류 확대와 일체감 향상을 위하여 ‘재경군산시향우회’에서 ‘재경군산시민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 오식도동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25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행정, 복지, 문화의 접근성을 높여 편의와 만족도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 전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및 회사 임직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부대행사로 군산시립예술단이 작은 음악회를 통해 영화 OST나 뮤지컬 음악 등 친숙한 음악을 선사했고, 평생학습지원센터는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손뜨개 같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9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완공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25일을 기점으로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6일 민원행정 시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4개 언어이며 민원 서류 7종(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발급 시 이용가능하다. 서비스를 원하는 외국인 주민은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군산시에는 국적 취득 결혼 이민자 1,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국적을 취득하고도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산시는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User Interface,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 지원 서비스’ 도입을 결정, 23일부터 시청발급기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게 됐다. 열린민원과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국적 취득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민원 서류 발급으로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시설장·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대표자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북서부노인보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된 금번 교육은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일간 교육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 유형과 주요 인권침해 사례 및 신고의무자 대처 방안을 다뤄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숙진 군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종사자 교육과 노력을 통해 노인권익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 건에 속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노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25일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우리 함께 지키는 아름다운 군산’ 슬로건 아래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70여 명이 함께했고, 참가자들은 선유도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또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도 공유하며 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우원경 연합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군산 선유도를 지키고, 시민들에게 환경과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지구의 날 기념 환경캠페인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 소재 60개 복지시설·단체가 참여하는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희망복지박람회는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9개 통합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시설 및 단체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후 박람회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부스별 체험행사 ▲퀴즈 N 퀴즈대회 ▲서바이벌 골든벨 ▲이야기(토크) 콘서트 ▲청소년 공연 및 서바이벌 랜덤 플레이 댄스, ▲사회복지종사자 장기 자랑 등 재미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사회 복지기관·사회적 기업의 생산 물품 전시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희망복지박람회가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