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고립·은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을 돕기 위한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 ‘똑! 똑! 마음을 열어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프로그램은 사회·문화·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외부와 소통을 단절한 고립∙은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4월부터 6월)에는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들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하반기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와 일상 생활 지원을 목표로 8회 운영했다. 혼자 사는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연계, 개인별 건강 설문과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개인의 건강관리와 증진에 중점을 뒀다. ’건강체조교실‘, ’제철요리교실‘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 형성 및 일상생활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립·은둔 주민들의 경제적 위기나 사회적 고립에 대한 여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은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관광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을 270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운영을 시작한 광주 아트패스는 식음, 숙박, 체험, 관광, 박물관 등 광주 전역 270개 가맹점과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준 6,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네트워킹 기반의 관광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서 동구는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 중 40년의 역사를 가진 광주·전남 유일한 음악감상실인 ‘베토벤 음악감상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코지 리스닝 클럽’이라는 음악 모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관광이라는 최신 트렌드와 원도심 추억의 공간에서 체험하는 문화예술이 융합된 시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네트워킹 파티’와 ‘책맥 모임’ 등 광주 아트패스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즐기는 가지각색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시즌별로 운영되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청년층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광주 동구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심화 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과정은 관광업에 취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려는 청년, 고용 중단 여성,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지역관광 산업을 이끌어갈 인력과 조직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1~3월 입문 과정을 진행, 총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관광 이론 및 실습 교육 ▲마을 자원 조사와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정책과 맞닿아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간 주체가 발굴되고 지역에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0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제26회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의 기적’ 공연 무대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가장 아름다운 노래’, ‘별’,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10여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어 박수용 재즈퀸텟, 바이올리니스트 채송화, 소프라노 김혜미, 바리톤 조재경, 바리톤 조바울 등이 특별출연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동구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문화 향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단한 동구합창단은 매년 정기 공연과 각종 위문 공연·자선 음악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금메달(우승)을 수상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를 무시하고 요건에도 맞지않는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행위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에 대한 파괴행위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구속하여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로 이룬 민주화의 역사를 단 하루만에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여 민주화 열사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연말을 맞아 고액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동구는 최근 조현주 남광주한의원장(동구 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김 회장의 배우자인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 등이 각각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현주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자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5백만 원을 더 기부해 총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최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 전남지회장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목시설물 건설업체 영진종합건설을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김영 회장의 배우자로서 부부가 함께 후학양성,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동구를 사랑하는 모임 ’광동회‘와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는 동구와 북구에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일원에 추진 중인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예술접목야행)’에 대한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는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등산 의재 문화 유적지 공간에 대한 설계 공모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는 최근 인문학당에서 회의를 갖고, 선정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의 총괄 계획가로 위촉된 최춘웅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업의 취지와 기본계획,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함으로서 참여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의재 문화 유적지가 특색 있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이번에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예술로 승화된 수준 높은 공간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2027년까지 2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등산 증심사 일원에서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조성사업(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아동 보호의 공정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해오고 있다. 평가 기준은 아동 보호 조직·인력, 사례 결정 위원회 운영, 아동 보호 서비스 제공, 아동 보호 업무지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 4개 지표와 1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책임성 있게 보호하고자 보호대상아동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무연고 아동, 면접 교섭 대상자, 보호자, 자립 준비 청년으로 분류해 총 579명에게 19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 수고해주신 유관기관과 전담 공무원의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이번 성과로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보호아동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예술길 일대 ‘예술의 거리’를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서 전달식은 미로센터에서 지역상인, 예술가, 주민 등 100여 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예술의 거리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 활동하는 이동진 작가가 직접 수기로 작성한 특별한 지정서를 전달했다. 예술의 거리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다양한 지원사업 공모가 가능해지게 됐다. 앞으로 예술의 거리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문화예술과 상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광주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의 거리가 동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것은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동명동 등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시설 현대화로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 참여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 주민·직원 표창, 2024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방향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현재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동구밥집’, ‘가사지원서비스’, ‘알라딘 청소방역’ 사업단 등을 비롯한 13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4곳(집수리공동체·D커피스토리·바로드림·두껍베이커리)을 운영 중이다. 자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 자립 의지 고취와 자활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거두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내년에도 저소득층 자립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오후 부산광역시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적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개최해 왔다. 동구는 올해 정책평가 중 지원체계 부문에서 마을사랑채 조성․운영 등 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조직역량 강화 노력,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과 나대지를 녹지공간 확보 등 토지 이용 관리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라는 구정 목표와 365일 설레는 36.5℃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9일 초등학생 165여 명이 준비한 ‘제3회 1인 1악기, 통기타가 있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구가 올해 관내 10개 초등학교 5학년 57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의 수업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음악적 성과를 공유하고 악기 학습에 대한 지속적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각 학교 대표로 구성된 7개 팀은 학부모와 교사 등 20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 준비한 곡들을 자신감 있는 연주와 단합된 팀워크로 선보이며 공연장을 감동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음악 발표회를 넘어,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며 느낀 성취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적 예술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모든 학생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을 위해 2019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AI(인공지능) 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방자치콘텐츠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 지방자치 TV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시상 분야는 AI·디지털,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이며 심사 기준은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경제성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동하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는 구도심 맞춤형 기반 사업을 통한 생태계 전환을 담은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AI 기술을 융합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건강증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병원 등과 협업, AI 헬스케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쪽방 거주민 지원 사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복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생산성지수 측정과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경제, 환경, 문화, 복지분야별로 제출된 총 359건 사례 중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그 중 복지분야는 3건의 사례가 뽑혔다. 동구는 ‘쪽방 거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은둔 및 고립 생활과 건강 및 위생, 화재 등 안전 문제에 취약한 생활환경을 탈피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다수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주택 시설(쪽방) 거주민에 대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비주택 시설 거주민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나마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쪽방 거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외됨이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0일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권에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충장 라온페스타와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점등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에게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매월 선보이고 있는 ‘라온 페스타’ 11월 행사에서는 거리에서 사라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충장로 우체국 앞에 ‘비밀의 집’ 콘셉트로 포토존과 성탄절 트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우체국 주변 상가들도 행사에 동참, 성탄절 트리를 매장 앞에 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K-POP 충장스타 본선 진출팀 10팀의 공연도 만날 수 있으며 금남지하상가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충장로에 오시길 바란다”면서 “충장로 거리를 걸으면서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