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일부터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271대(자동차 270대, 건설기계 1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며,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로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21일까지며, 집중 접수 기간인 2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무안군청 후생관 1층 생각마루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기간은 무안군청 환경과로 신청받고 우편접수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유 차량 이외에 휘발유ㆍ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0일 국회를 찾아 현안 사업을 건의하며 2025년 국비 추가 예산 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김산 군수는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무안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총사업비 350억 원) ▲무안 봉대산성 정밀 발굴 조사(총사업비 100억 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총사업비 50억 원) ▲삼향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총사업비 34억 원) 등이다. 김산 군수는 “현재 재정 여건상 지역 발전을 위해선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국회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군 청년센터 청년홀에서 무안군 제4기 청년협의체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1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일자리․복지, 문화․홍보 등 총 2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제안, 의견수렴, 소통, 참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의에서는 제4기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과 청년정책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및 문화예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무안군의 미래인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인 2025년 2월 7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이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으로 총 1억 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주거비 분야의 장학금을 신설하여 광주·전남 외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접수는 학부모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남악 주민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오룡 주민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월 7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와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단체별로 진행해 온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후에는 성과물과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임동현)는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가족센터 기능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은경)는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영농활동평가를 통한 농가 자산형성제도 도입 △일자리와 문화생활 만족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월 7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와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단체별로 진행해 온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후에는 성과물과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임동현)는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가족센터 기능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은경)는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영농활동평가를 통한 농가 자산형성제도 도입 △일자리와 문화생활 만족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무안군 학원연합회에서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무안군 학원연합회 회원들이 무안군 교육발전을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송성섭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학원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도서를 기증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성섭 대표는 “교육업에 종사하며 무안군 교육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승달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안군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서는 후원받은 기탁금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층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일 새벽까지 8.5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주민 불편 해소와 군민 안전을 위해 제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상황근무를 실시했고, 관내 도로 13개 노선 180km에 대해 제설차량 13대를 투입하여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6일 이른 아침부터 김산 군수와 정현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무안군청부터 무안읍 중앙로 등 주요 시가지와 마을 골목길에 쌓인 눈을 치우며 제설 작업에 동참했다. 김산 군수는 “주말까지 눈이 지속적으로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와 함께 지난 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도 신임 경로당 회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해 교육 미참여자와 올해 신규 선출된 경로당 회장 등 총 138명이 참석했고, 경로당 회장 등록증 교부, 경로당 운영 지침 안내, 운영보조금 회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보조금 관리와 지출 방법에 따른 유의사항, 회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신임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당을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경로당 운영비 지출, 정산 요령을 잘 숙지하여 투명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운남면 양곡2지구가 선정돼 국비 67억 확보했다. 운남면 양곡2지구는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겪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배수개선사업으로 배수 및 영농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상습 침수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비 67억원은 전액 국비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운남면 성내리 일원 65ha 면적에 배수장 1개소, 배수조 3조 등 1,47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 피해 예방과 농민들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고충을 살피며 사업 추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 무안군은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 고향사랑기부 1호 고액 기부자에 대한 기탁식을 열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으로 인해 늦어진 기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유)H·C 정경태 대표가 1호 고액 기부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정경태 대표는 “고향에 대한 마음은 늘 특별한 것 같고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1호로 고액 기부를 해주신 정경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안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쓰고 실천에 옮겨주신 모든 기탁자분의 취지에 맞게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금 한도가 상향되어 개인이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에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16.5%까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탄핵정국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0만원으로, 군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전기, 가스 등 고정 지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업점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 4백만원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업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과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에서는 건강즙(양파즙, 양배추즙), 차류, 양파간장, 떡, 간식 등 무안 대표 농산물을 가공한 전 상품에 대해 최대 30%를 할인한다.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은 양파·마늘 카테고리 내 모든 상품 구입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무안은 양파, 마늘의 최대 주산지로 우수한 황토의 성분이 양파, 마늘 생육에 영향을 주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로 개발된 가공식품을 이번 행사로 저렴하게 접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이벤트로 맛뜰무안몰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과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과 목포역에서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무안군은 오일장이 열린 21일과 24일에는 일로읍과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열어 고향을 찾은 향우와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오후에는 전남도, 목포시, 신안군, 농협 목포신안지부와 함께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라남도 사랑애(愛)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품고 귀경길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맛 좋은 먹거리, 풍부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남 무안군에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에는 오는 2월까지 4개 종목, 14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24일 현재 부산 인지중·대구 용산중 유소년 핸드볼 선수 등 40여명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합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체육회와 함께 지난 23일 훈련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무안군은 전지훈련, 전국대회, 스토브리그 유치를 통해 18억 6천만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시켜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올해는 14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와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인센티브 지급, 무안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선수단 트레이닝 등 다양한 전지훈련 지원 시책으로 스포츠산업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매해 무안군을 찾아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 부상 없이 훈련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