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기관별 사전 조사를 통해 교육대상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및 아동 이용시설을 방문해 진행하며,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장애아동시설 등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참여권,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호자 및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아동을 더욱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아동 친화적인 정책과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를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의 축하공연으로 개소식의 열기를 더했다. ‘마중 마을활력소’는 공간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소모임이나 교육, 각종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시설이다. 지역주민들이 모여 활동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됐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는 매년 3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기존 1개(82.63㎡, 25평)였던 모임 공간을 2개(133.44㎡, 40평)로 확장해 최대 45명 이상 수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태능 골목형 상점가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구에는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마중 마을활력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개소한 겸재 마중 마을활력소를 시작으로, 2022년 중화 마중과 망우 마중, 2023년에는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3만 명 이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가까운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구민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안녕’을 운영한다. 자살 유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안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제2청사 5층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2월 19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 사람의 자살은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직장 동료, 이웃 등 약 5~10명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자살로 인한 사별은 다른 사별과 달리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분노,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동반하지만, 고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랑구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회복 프로그램 ‘안녕’에서 건강한 애도를 위한 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서로의 사별 경험을 나누는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살 유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자살 유족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추진한 중목초등학교 앞 교통 환경 개선 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중목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계획을 수립, 보도육교를 철거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교통신호기 2개소, 바닥 신호등, 양방향 과속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시설 정비를 마쳤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교통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시간제 속도제한(08시~20시 30km/h, 20시~익일 08시 50km/h)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중목초등학교 관계자, 면목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통 환경 개선의 의미를 되새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3,5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477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구는 올해 총 159억 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12월까지 ▲노인 공익활동 ▲노인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이 있으며, 올해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도 발굴해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선서를 통해 성실한 근무 의지를 다졌으며, 중랑소방서와 협력해 안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근무에 앞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공개모집 한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동화한땀’, ‘하다’, ‘신바람난타’ 등 총 29개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작품전시회와 성과공유회를 비롯해 어린이집·복지관·지역 행사 등에서 전시·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총 30개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비 등 학습 관련 직접 경비로 동아리당 60만 원에서 7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7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구성원의 70% 이상이 중랑구민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또한 신청 마감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평생학습 동아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학습활동이 없는 단순 소모임 ▲강사가 중심이 되거나 강좌 수강 외의 자생적인 활동이 없는 동아리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면목3·8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훈회관은 지난 2009년 준공된 이후 15년간 보훈 가족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약 1년간 시설 재정비를 진행해왔다.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개편 ▲대강당 ▲목욕탕 ▲체력단련실 ▲맞이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 로비 및 야외 주민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훈회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유아숲체험원 정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구의 지역 맞춤형 녹색 복지 서비스의 일환인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에게 숲 놀이를 통한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유아숲체험원은 3월 17일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용마산 ▲봉화산 ▲사가정공원 ▲구릉산 자연 체험학교 등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기관별로 주 1회 2~3시간씩 숲 활동이 이루어지며, 각 체험원 별 30개 반씩 총 120개 반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 4개소에는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징검다리, 거미 놀이, 나무 오르내리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약 3만 8천 명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참여기관들의 호응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숲 가족 축제‘도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부모 동의서, 참여명부, 시설 인가증 등의 서류를 갖추어 중랑구청 누리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공직 내부에서 선도적으로 ESG 실천 과제를 발굴 및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중랑구 ESG 가치를 확산한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를 뜻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정책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 세대 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사회적 신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도 ESG 접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구는 2023년 5월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시행했으며, 작년 7월에는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민·관을 비롯한 각계 500여 명이 참석한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ESG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랑구청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사 소등 행사 참여 ▲친환경 회의 만들기 ▲이메일함 비우기 ▲지역 상생의 날 운영 등 총 11개의 ESG 과제를 추진해 2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22일, 중화2동 복합청사 내에 문학 특화 공공도서관인 ‘중화문학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중화문학도서관은 문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화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화문학도서관은 연면적 822㎡(약 248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약 10,800 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있다. 특히, 문학 특화 도서관이라는 특징을 살려 장서의 100%를 문학 도서로 채웠다. 다만, 생애 초기 영유아용 도서 및 고전, 인문학 등 일부 도서에 한해 타 주제 도서도 비치되어있다. 또한,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독서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중화문학도서관 핵심 프로그램인 ‘문학으로 풍요롭게(2025)’가 운영된다. 한국과 세계 문학의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하는 ▲고전 함께 읽기를 비롯하여 에세이, 소설, 시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탐색하고 창작하는 ▲장르별 문학 워크숍, 문학의 밤 등 연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 4일까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46,79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사업체조사’는 지역 산업 구조 및 고용 현황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과 지역소득추계(GRDP)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주요 통계조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중랑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 조사가 어려운 경우 우편·전화·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일부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조사 대상자의 응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구는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 62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마쳤으며, 현장조사 이후 3월 말까지 조사표 정리 및 검수·입력을 거쳐 통계 분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중목초등학교 앞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구는 지난해 3월 중목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 안전도가 낮아진 기존 보도육교를 철거하는 공사를 지난해 7월부터 진행했다. 이후 횡단보도를 포함한 교통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2월 공사를 마쳤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교통신호기 2개소 ▲바닥 신호등 ▲양방향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표지판 정비 및 시간제 속도제한(08시~20시 30km/h, 20시~익일 08시 50km/h)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했다. 이번 횡단보도 설치 공사와 관련해 오는 2월 14일 준공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해 중목초등학교 학교 관계자, 면목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인 장애인, 노약자들의 안전한 보행권도 확보했다”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올해도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구민들이 안전 보험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확대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중랑구에 거주하는 것만으로 자동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보험기간은 지난 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보장 항목은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후유장해 ▲강력범죄 상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물놀이사고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개물림 사고 진단비까지 총 10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물림 사고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응급실 내원 치료뿐만 아니라 일반병원 치료까지 지원한다. 보장 금액은 항목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청구 사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청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월부터는 ‘청년 노동인권 교육’과 ‘신년맞이 스트레스 태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들의 권익 보호 및 정서적 안정 지원에 나선다. 먼저 중랑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청년 노동인권 교육’이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중랑청년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10~15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노동인권에 대한 기초 상식 ▲나의 성격 유형 파악 ▲갈등 관리 방법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아로마테라피 통증 오일 만들기 등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2월 14일 금요일에는 ‘신년맞이 스트레스 태우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새해를 맞아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적고 감정을 나눈 뒤, ‘분노 캔들’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태우는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면목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면목3·8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보훈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훈회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328㎡ 규모로, 2009년 12월 준공된 이래 약 15년 동안 보훈 가족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2024년 1월부터 약 1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내부 및 외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했다.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개편 ▲대강당 ▲목욕탕 ▲체력단련실 ▲맞이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 로비 및 야외 주민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훈 가족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