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자동차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는 연납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월 1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다. 이 외에도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신청 후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납부 마감일인 1월 31일에는 금융기관 업무 폭주와 인터넷 접속 과다로 납부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단순하고 반복되는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범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은 동 주민센터에서 후원 물품 안내, 수령 의사 확인에 활용된다. 구는 ‘인공지능(AI) 민원 응대 서비스’를 개발해 지난 12월부터 개봉3동주민센터에서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기부‧후원으로 마련된 물품이나 음식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후 물품 정보, 수령 방법 등을 안내하고 일일이 수령 의사를 확인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조달청의 2021년도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공모에 선정된 ‘인공지능(AI) 통합상담 서비스’를 활용, 인공지능(AI)이 후원품 안내와 수령 의사 확인 등 단순하고 반복되는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AI) 민원 응대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공지능(AI)이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수령 의사를 확인해 준다. 이때 후원 물품의 품목을 수정하거나 음식 나눔 행사 참석 여부 확인 등으로 구체적인 통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새해 ‘구로구 맞춤형 민생 안정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총발행액 79억원의 약 76%에 해당하는 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연초에 조기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은 1월 16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으며,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부터는 기존의 구매 시 5% 할인 혜택 외에도 5%의 보상환급(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로땡겨요 상품권’도 상반기 동안 발행 규모를 매월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구로구 내 5개 전통시장과 4개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며, 구매영수증 경품 추첨 등 시장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던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태어나 풍요와 번영, 재생을 상징하는 영험한 존재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새해를 맞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지난해 구로구 안팎으로 큰 변화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이 하나로 모인 덕분에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구에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새해에도 구정의 최고 가치는 구민 행복과 지역 발전입니다. 저를 비롯한 구로구의 모든 공직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항상 고민하며, 현장의 작은 업무 하나하나가 구민의 삶을 바꾼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올해는 보궐선거가 열리는 만큼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을 지켜나가며 새로운 구정을 맞이할 준비를 할 것입니다. ‘비자득기(備者得機)’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내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징수한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보유한 면허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과세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부과 금액은 면허 종류에 따라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ETAX),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토스페이 등), △전용가상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ARS), △은행 현금인출기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간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구립 한우리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협소한 임차시설에서 건물을 매입해 확장 이전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식선언, 인사 말씀, 시설 순회, 기념 촬영 순으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새로 이전한 구립 한우리경로당(가마산로 161-14)은 기존 50.28㎡에 불과하던 공간을 126.9㎡ 공간으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지층∼지상 2층의 공간을 어르신들이 더욱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계단 철거 및 재배치 △공간 재배치 △구조 보강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건물 내·외부 공사를 진행해 새단장(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특히 1층은 할머니 전용, 2층은 할아버지 전용으로 공간을 분리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고 지층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건강한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 1일 예정돼 있던 해맞이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정부가 1월 4일 밤 12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구는 이번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2025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앞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는 26일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와 서울대학교 사회대 동아리이자 서울시 사회공헌 비정부기구(NGO)인 ‘드림컨설턴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학생 꿈 찾기 프로젝트 ‘촉촉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촉촉콘서트’는 서울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드림컨설턴트’가 자신이 꿈을 찾게 된 과정, 슬럼프 극복 방법, 청소년기 고민과 해결 과정, 학과 정보 등을 강연 콘서트(공연) 형식으로 청소년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 차원에서 ‘촉촉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로구가 유일하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 관내 7개 중학교에서 7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강연자로 나선 13명의 대학생 인생 길잡이(멘토)는 진로 강연과 함께 의예과, 수의학과, 첨단융합학부, 정치외교학부 등 12개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련 전공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꿈은 명사로 꾸는 것이 아니라 동사로 꾸는 것’이라는 말이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관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체험 및 탐방, 취미 교양, 학습탐구 등의 분야로 구성돼 동별 자치회관에서 운영된다. 우선 체험 및 탐방 분야로 구로1동, 구로2동은 구로재난안전체험장에서 화재, 지진 등에 대비한 훈련 체험을 운영한다. 구로5동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근세시대까지의 유물을 감상하며 역사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오류1동은 양떼와 함께하는 목장 체험을 마련했다. 취미 교양 분야로 가리봉동, 고척1동, 개봉3동에서 어린이 케이팝 방송댄스, 구로3동, 고척2동에서 컬링 배우기, 구로4동에서 석고방향제 만들기, 개봉1동에서 미니 케이크 만들기(중학생 대상), 오류2동에서 라탄 곰돌이 거울 만들기, 수궁동에서 모루 인형과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항동에서 어린이 요리 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학습탐구 분야에는 3차원(3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전기안전망을 구축해 화재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 도시 구현에 나섰다. 구가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 기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전기안전망 구축사업’은 전원 공급용 분전반에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센서)를 설치해 전기 사용 환경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정보 수집(모니터링)을 실시, 전기 사용에 의한 화재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여기에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전기 안전 데이터 분석과 전기시설물의 과부하, 누전, 정전 등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신기술이 접목됐다. 사업 대상지는 상점이 밀집돼 있는 전통시장으로,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전력 사용이 복잡해 비정상적인 전력 사용 유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구비 2천여만 원을 투입해 고척근린시장 내 15개 점포에 사물인터넷(IoT) 단말기 27대를 설치했다. 대상 점포는 전기 안전에 취약할 것으로 예측되는 점포를 우선 고려해 선정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로 탄소제로 걷기’를 진행한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2003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로 시작해 오랜 기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4년부터 행사명을 새롭게 단장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구로구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온 구로’ 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km∼4km 이내의 총 6개의 걷기 구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개별 구간으로는 △안양천 둔치길(고척교 축구장∼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제방길(고척교∼신정교) △도림천 올레길(대림역∼도림천역) △매봉산 자락길(매봉산 잣절공원 내) △목감천(광복교∼광명교) △푸른수목원(푸른수목원 내)이다. 참여자는 ‘온구로’ 앱에서 각 구간별로 정해진 측정 지점을 통과하면 응모 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는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정량평가(조기발견, 전파차단, 환자관리, 정부합동평가)와 정성평가(자치구 특화사업)를 실시하고 1개 최우수기관, 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4개의 우수기관 중 구로구는 환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2년 결핵환자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 구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결핵 유소견자 관리 △결핵 교육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선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고시원, 임대아파트, 외국인 거주 쉼터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의료취약계층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함께 의료·복지기관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총 1,780명을 검진했다. 구는 결핵 검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추구 검진 안내 및 검사를 진행하며 유소견자 관리에 힘써왔다. 올해는 유소견자 관리율이 지난해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지난 24일 열린 ‘제1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70kg급 정용석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고, 92kg급 강대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이어 25일부터 26일에 참가한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는 남자일반부 70kg급 정용석 선수는 준결승에서 부상으로 기권하여 동메달을 획득하고, 92kg급 강대규 선수는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용석 선수는 종합선수권대회 F70kg 결승전에서 삼성생명 김철송 선수를 상대로 12:1로 크게 승리하여 짧은 시간 집약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레슬링 경기의 특성상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명승부를 펼쳤다. 정용석 선수는 2020년부터 구로구청 레슬링팀에 소속돼 오로지 실력만으로 본인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이다. 또한, 강대규 선수는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F92kg 결승전에서 울산남구청 임학수 선수를 상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아깝게 패배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지만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과 본인만의 경기력 및 단단한 구성을 보여주는 한판 승부였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월 1일 매봉산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매봉산 정상에서 개최되는 구로구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구민과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며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오전 7시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에서 소망 손수건과 따뜻한 차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전 7시 30분 매봉산 정산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참석 내빈의 신년 덕담, 축시 낭독, 대북 타고(打鼓), 해오름 감상, 축하공연, 소망 손수건 흔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봉산 입구에서는 구로구 누리소통망서비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특징물(캐릭터)과 함께 새해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념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가족, 친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어 걸어둘 수 있는 게시대가 마련된다. 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 대책 회의, 사전 현장답사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쾌적한 주민 여가‧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온수근린공원 일대에 공원 2개소의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일부 공간 중 나대지 상태 등 방치된 공간이었던 것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구는 총사업비 58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지난 5∼6월 착공, 12월 18일 모든 공사를 마쳤다. 이들 공원의 전체 규모는 32,792㎡로, 공원 위치는 △텃골지구(오류동 산5-84일대) △문학지구(오류동 산5-47일대)다. 텃골지구는 공원 이용자를 위한 운동공간과 장미원, 수국원 등 향기 가득 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오류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전망데크)를 설치해 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됐다. 문학지구는 수목을 심어 정원을 조성하고 무장애 산책길(데크로드)을 설치해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고 정자와 의자 등 휴게공간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다목적운동장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