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관외 소재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 의정부시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회의 지원을 넘어 의정부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행사 유치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관외 단체가 시의 주요 대관시설에서 회의‧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시의 관광명소 체험과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인 행사이며, 행사 1회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 대관료 ▲버스 임차료 ▲다과 비용 ▲회의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시작되며, 개최일 기준 14일 전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의정부8경’을 비롯한 산림욕장코스, 문화시설코스, 역사유적코스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제시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치유 중심의 독서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주제별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문화활동 동아리 ‘행복 마녀’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행복 마녀는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 치유 활동을 지속해온 독서동아리로, 시니어와의 소통과 공감에 중심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음 여행은 5월 13일~7월 1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시니어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협력시설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치유 전문단체 ‘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미술치료 ▲음악치료 ▲무용 ▲수공예 ▲회상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교류하며, 기억 회상과 소통을 기반으로 인지 자극을 유도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와 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정소득 이하 예술인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 원의 소득을 지원해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인의 정당한 보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4월 21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종 선정은 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확정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이번 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오프라인은 의정부시청 문화예술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회소득은 연 150만 원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하며, 조사 절차가 완료된 대상자에 대해 6월부터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74가구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양육자의 성향 유형에 따른 양육 코칭’을 주제로 ▲양육자의 성격 진단 ▲건강한 관계 형성 노하우 ▲단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관점 전환법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서 부모의 역할을 핵심 요소로 삼고 있으며, 매년 1회 이상 부모 교육을 필수 이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한 양육자는 “매년 감동적인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청년문화공간에서 작은성공기획단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커뮤니티 살롱, 의정부러운 청년들’을 운영해 청년 문화의 자립 기반 조성을 시작한다. 작은성공기획단은 청년문화공간을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과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문화공간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기획단 내부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성과 청년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커뮤니티 문화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공간 운영을 지향하며, 단원들이 각자의 콘텐츠를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뮤니티 살롱은 총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호국로 1314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센터 등 다양한 청년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기획 역량 강화 ▲지역 사례 공유 ▲로컬 기획자 초청 강연▲참여자 간 상호 교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기획자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개최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종결과 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세계 13개국 최정상 여자 컬링팀의 참여 ▲총 9일간 5천여 명의 관중 집결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경기력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컬링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를 통해 의정부시는 컬링 종목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대회 운영에는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질서 유지 ▲통역 ▲관람객 안내 등 다방면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은 세계컬링연맹 관계자와 외신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의정부 시민의식’의 품격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스포츠를 넘어 경제적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총 11억3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대회는 한국은행 2020 산업연관표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총 40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참석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장, 국회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과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의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민방위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총 17명으로 민방위 기본교육 5명, 응급처치 4명, 화생방 4명, 화재예방 4명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의정부시 민방위교육장에서 1~2년차 민방위 대원, 민방위 대장 등 7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2025년도 의정부시 민방위 강사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강사로서의 책무에 충실해 각종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방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강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최기덕)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내빈,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진기 국악소리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복지시설 개선,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1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 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 실천 다짐 결의식에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비우기 프로젝트’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홍성욱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각각의 퍼즐 조각으로 구성된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 문구가 담긴 팻말을 김동근 시장과 직급별 직원 대표들이 대형 판에 차례로 부착하며 적극행정의 메시지를 완성했고, 전 직원이 해당 문구를 함께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가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정승호 강사는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 여건이 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7일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용 여성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음주에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금연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과 직장인을 위한 금연‧절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와 협력해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피켓, 선호도를 고려해 제작된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보건소는 사회적 편견이나 시간 제약 등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여성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활성화하고, 금연‧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여성 흡연과 음주는 사회적 편견 속에 방치되기 쉬운 사각지대에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결국 여성의 건강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 ‘장애인 인식전환 캠페인’을 우천 예보로 인해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리며, 장애인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일상 속 장애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장애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 3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장애인복지기관 홍보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 사진전 ▲장애인 뉴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공연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난타 등 흥겨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이어서 ▲장애 체험 부스 ▲보장구 및 수어 체험 ▲점자 이름표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 인식 전환 사진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을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3단계 구간’을 확정하고 본격 개선에 돌입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와 경찰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협의를 통해 평화로, 시민로, 추동로, 회룡로 등 민원이 집중된 주요 도로 10개 축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1단계와 2단계 구간에서는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의 통행시간 20.4% 단축 ▲호국로 일대 통행속도 22.6% 증가 등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시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호체계 개선사업이 대표적인 교통 성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3단계 구간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약 2개월간 현장 조사와 문제 분석, 대안 검토, 시뮬레이션 및 유관기관 협의를 마친 상태로, 상반기 내 현장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3단계 사업 대상지인 평화로 구간은 의정부시 녹양역앞삼거리와 양주시 비석사거리가 불과 400m 간격으로 인접해 상습적인 정체를 유발해 왔다. 시는 시 경계를 넘어선 연동 효율 증대를 위해 양주경찰서와 협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시장실에서 ‘제9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 및 민관 연계를 통한 복지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정책특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장,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례관리 팀장, 관련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시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해 왔다. 특히 ▲단전, 단수, 체납 등 47종 위기정보 분석 ▲동절기‧하절기 집중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활용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고난도 사례를 포함한 복합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현장 슈퍼바이저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슈퍼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사 네트워킹 데이(간담회)’를 정례화해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무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