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며 “기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중점 전략’을 주제로 한 이기칠 한국BIO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산업트렌드 강연, ㈜라이맥스인터내셔널(대표 김주혁)·㈜펫라이즈(대표 김도형)·㈜한국바이오셀프(대표 오명열)의 피치 이벤트(기업 설명), 포럼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개인, 기관 등이 연결망 형성)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수원시 기업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원뷰티페스타 2024’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과 윤명옥 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들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미용서비스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시, 수원에서 개최되는 ‘수원뷰티페스타’는 기업, 종사자, 소상공인, 유관기관·단체, 학교, 시민이 함께 모여 뷰티산업을 즐기고 트렌드를 가늠할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판로 개척 등 산업 면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주목받고 있다. 이 의장은 “수원뷰티페스타가 수원의 신성장 산업 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뷰티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모든 관계자와 시민의 사랑을 받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31일 팔달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람회에서는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용률과 청년실업률이 모두 저조한 상황이며, 취업을 했어도 불안정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필요인원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도 많다”고 말하며,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청소년이 건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팔달구 단체장협의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팔달구지회, 수원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민간 참여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과 불법행위 증가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에 대해 민·관·경이 함께 모색했으며,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순찰 등 민간 단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안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지역사회 전체가 협심해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민간 단체와 유관기관이 지속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정자동 872-3)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보리밭 둘레길에는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보리밭 둘레길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보리씨를 뿌리고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재준 시장은 “4개 기관의 협력 의지로 30년 넘게 미활용됐던 부지가 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내년 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파랗게 올라온 청보리를 볼 수 있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21~30일 국제자매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환경보호국 소속 프란치스카 브라이어(Franziska Breyer) 기후중립·국제기후보호 부서장을 초청해 환경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연수 프로그램은 수원시의 환경 관련 시설(기관)을 알리고, 환경 정책을 교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란치스카 브라이어 부서장은 21일 동부공영차고지에 설치된 발전·충전소, 곡반정동 자원순환역, 권선동 공유냉장고 견학을 시작으로 22일 칠보산 칠보습지, 칠보 생태환경체험 교육관을 방문했다. 23·24일에는 해우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자원순환센터,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수원생태수자원센터 등 수원시 우수 환경 시설 등을 잇달아 방문해 살펴봤다. 25일에는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세미나에 참석해 프라이부르크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 관계자들과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또 23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25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환경 정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30일 수원도시재단 골목상권교류센터에서 열린 세류2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창립 총회에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상인회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세류2동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새로이 창립된 상인회가 골목상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주체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상인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30일 수원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개최되며, 400여 명의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여 화합과 경쟁의 멋진 승부를 펼친다. 한편 30일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과 윤명옥 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들과 국회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에 참석하신 선수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테니스협회 윤주남 협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여러분께서 지역 어디에서든 편하게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오물 풍선 기폭장치로 인해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30일 ‘2024년 수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훈련은 오후 3시 통제관의 현황 보고로 시작됐다.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오물풍선 내 기폭장치 작동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원서부경찰서가 오물 풍선 주변을 통제했다. 본관동과 숙소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본관동 옆 전기차로 화재가 확산됐다. 현장훈련과 토론기반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뤄진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고,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실시반 본부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 경찰·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발생(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훈련을 마친 후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빈틈없는 대비와 치열한 훈련”이라며 “훈련 결과를 거울삼아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력 상태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9·3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네스코 아세안+3 학습도시 콘퍼런스에서 수원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유네스코 방콕이 주최하고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세안 플러스(+) 3개국(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평생교육 정책을 소개하며 교류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29일 ‘학습도시의 원동력’을 주제로 열린 고위관계자 기조 세션에서 2번째 발표자로 참여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를 소개하고, 2016년 유네스코학습도시 지정, 2017년 유네스코학습도시상 수상 성과 등 수원시와 유네스코와 교류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목표로 수원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정책 ‘성인 문해학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양육자 평생학습 지원’, ‘학습둥지’ 등을 소개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늘려주던 ‘시민을 위한’ 정책에서 시민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찾아가는 ‘시민에 의한’ 정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더 많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재식 의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희생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위령제 주요내용으로는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화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추도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떠내보내고 긴 세월 고통을 견디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 건립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재식 의장, 김소진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11호기 건립에 시민 펀딩이 절반을 차지한다”며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우리 시민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원하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 개선,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가 준공됐다. 준공식은 29일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권선구 서부로 1937)에서 열렸다.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는 ‘수원시 최초 100% 민간투자’로 건립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비를 확보했다. 11호기 발전설비는 683kW급으로 연간 발전량은 135MWh이다. 2023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완공했다. 사업비 10억 1500만 원을 투입했다. 11호기 가동으로 1년에 이산화탄소 478ton-CO2eq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건립하는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다. 전력 판매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사회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복지기금’으로 지원하고, 태양광발전 시설에 재투자한다.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윤은상 이사장은 이날 수원시에 ‘수원 천만그루 도시숲 만들기 나무 심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관협치, 탄소중립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나눔햇빛발전소가 수원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가구의 32.4%는 전문업체 진행하는 집수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주재로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 주거실태조사는 통계청의 승인 통계(제611006호)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구 방문면접 형식으로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수요 등을 조사했다. 응답 가구의 32.4%가 “집수리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연립·다세대(43.1%), 단독·다가구(35.5%), 아파트(31.4%) 순으로 집수리 소요가 많았다. 수원시 주거복지프로그램 소요는 ‘수원시 주거복지센터’(35.9%),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 지원’(34.7%),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32.6%) 순이었다. 거주 주택 유형은 아파트 57.0%, 단독·다가구 22.3%, 연립·다세대 12.5% 순이었다. 가구원 수는 1인 가구가 34.4%로 가장 많았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이번 주말 수원에서 나에게 꼭 맞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울 ‘수원뷰티페스타 2024’다. 전시관에 102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뷰티 팁을 전수하는 메인 무대와 뷰티 산업의 첨단을 소개하는 세미나장, 기업간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상담관 등이 열린다. 한꺼번에 뷰티를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다. ◇수원시, K-뷰티 중심지 위상 보여준다! 수원시는 뷰티 관련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화장품제조기업 82개가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고,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582개소에 달한다. 이·미용서비스업소로는 4200여개소가 등록돼 있다. 인구가 120만명을 웃돌아 든든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해 관련 산업이 성업할 수 있다. 이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뷰티박람회를 개최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었다. 작년에 이어 2회